아랫니가 삼십대에 무리한 사업스트래스로
날라가기 시작해서
그 비싸던 시절에 아랫니 예닐곱개 식립
음주 흡연으로 10년 유지하다가 다 날라감.
오십즈음에
임플란트 열개 식립
또다시 흡연 음주 스트레스 무한반복
재작년 육십나이에
몽땅 다 날라감
틀니로 살다보니…
마취 아프고 뭐 이래저래 시간 없다 핑계 대다가
잘 씹지 못하니
만성 소화불량
주량 현격하게 줄고 기억력 심하게 감퇴
안면 내려앉고 일그러짐
그래서
내일 또 남아있는 두개 외에 여덟개 식립 해봅니다.
저의 전철을 밟지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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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식립
히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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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2
23.01.09 18:2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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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고 형님..
다 정립되거든 연한 안주로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말만 들어도 흐믓해지네요..
시간이 빨리 갔음합니다
@히오스 모쪼록 잘 치료하시고 쾌유 기원드립니다
이 하나만 절단 나도 죽을맛이던데..ㅠ
치아보험들고 반차때마다 가는데
마취도안되고 죽을맛입니다ㅎ
건치얻으시길 빕니다
치과랑 친해야 합니다
오늘 너무 아팠네요 통증의 끝 이랄까나 ㅜㅜ
집안이 치아가 약해서 저도 걱정되네요
무조건 치과 자주 가셔야 합니다.
달리 방법이 없어요
형님 겁나 오랜만입니다.환갑잔치때 연락 기다렸었어요
ㅋㅋㅋ 요즘 뭔 환갑입니까
이미 지났습니다 ㅋㅋㅋ
@히오스 그나저나 조어활동은 여전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