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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동인가족^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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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파) 동인5회 협동의 교실 學歷遺憾
ssanta4u 추천 0 조회 188 08.04.25 12:1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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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4.25 13:28

    첫댓글 친구여 상처가 깊었어 마음까지 아파했구먼 이젠 그 아픔 잊으시게 양심선언 하였으니 !!!!!? 그곳 캐나다에서 등산자주 하시나 산을찾으시게 아픈 마음 버리고 오시게!!!!! 건강하고 소주 한잔 해야지 그날을 기다림세

  • 08.04.25 13:38

    오늘 이 글을 읽고, 이 아픔을 많이 겼었을 제자들의 마음을 다시 헤아려 봅니다. 지금도 그 아픔을 이기기 위하여 만학하는 몇몇제자들의 모습을 그려 봅니다. 이제, 사회에 나와 어렸을 적의 그 아픔을 치유하기 위하여, 남들 보다도 더한, 각고를 견뎌낸 제자들에게 큰 박수와 포옹을 보냅니다. 그래서 제자들의 오늘 모습이 더 자랑 스럽습니다.^^

  • 08.04.25 15:06

    이글을 읽다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우리들이 사회에 나왔을때 학력차별이 심했던 시절이었던건 사실이었지요? 중학교란에 자매를 슬쩍 뻬버리고 저역시 그랬던 시절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 한테는 동인자매중학교를 자랑스럽게 얘기합니다. 과연 우리가 동인자매중학교가 없었다면 지금쯤 어느길에서 어디쯤 가고 있을까.... 열심히 사는 후배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08.04.25 21:14

    만식군의 자서전을 읽는 기분이었네. 대부분의 동인가족이 겪어온 아픈 과정이었겠지만... 나는 과정 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사고를 갖고 싶다네. 역으로, 그때의 아픔을 상기하며,동인가족 모두들 남보다 두배 이상의 노력들을 해 왔을터... 나는 이점이 늘 자랑스럽고, 격려해주고 싶다네. 이제 모두들 중년의 나이에, 지나온 삶에만 연연하지말고 길게 남지않은 여생에 같은 추억을 안고 살아온 사람들끼리 격려와 위로를 해가며 사는것도 보람되지 않겠는가....동인을 부끄러워 하지않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뱃장을 키워보세...지금에 이르러 무엇이 두렵고, 무엇이 부끄럽겠는가...열심히 살아온 만식군...장하네...대단하네...

  • 08.04.25 22:10

    역시 사람은 객지에서 고생을해야 철이 드는 모양이구나..... 한국에 있을때 말도 잘 안듣고 하더니 이제사 성숙한 발언 하는것을 보니 사는 맛을 느낀다(ㅎㅎㅎㅎㅎ)... 별로 잘난 행동 같은 것을하여 주변 사람들을 가슴아프게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새삼 반성하고 있다니 남모르는 가책이 있었는 모양인지 모르나 너의 친구들중에는 그로인해 상처받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괜한 기우에 불과하다..... 건강하기를 빈다......

  • 08.04.25 23:12

    보고픈 후배님! 자신의 말 속에 본인의 인격이 들어 있거늘 그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십니까? 참으로 열심히 살아왔군요...우리 동인의 귀감이 되는 싼타님! 괜한 자괴감 갖지 마시고 즐거웠던 추억으로 생각하고 지냈슴 좋겠군요.... 가족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08.04.27 09:26

    음~동감이 간다!누군고 했더니만 그대였군..본지가 한참인데..별고 없었는지? 다 씁쓸한 기억일까 한다..

  • 08.04.27 12:29

    나도 비슷한경험이 있어서 가슴 한구석이 아려오는데 ....그시절에 동인 2학년도 못마치고 4공단에 취업을 하려했으나 나이가적어서 사촌형 등본 떼어다 입사해놓고 여러가지 어려움을 격었는데 ....그래도 3년동안 잘 버티다가 형편이 조금 나아져서 항도실업고등학교에 들어가게되고 학생회 일을하다 지금에 내아내를 만나게되고 ,2년후에 같은병과에서 근무하게디어 군생활 하면서도 한두번 만난적이 있었는데 지금 다시만나면 웃으면서 그이야기 할수 있을 텐데 정말 보고싶다.

  • 08.04.27 18:20

    안녕하세요, 5회방에 오랫만에 들어 왔는데 , 참 좋으신 후배님 의 고백을 읽고 가니 가슴이 찡합니다. 부디 타국에서도 하루 하루 생활이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 08.04.28 11:24

    ㅎㅎㅎㅎ....남의 일같지가 않아서 웃어봅니다.그랬지요.....저도 고졸 검정고시를 패스했는데, 더 기막힌 얘길 해볼까요? 지금도 그얘길 하면 명영덕이 놀리지만( 그 아인 대학시절 동인 같은 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쳤기 때문에) 국어 만점 받아놓고 영어 국사 윤리 다 통과하고 수학 40점을 못 받아서 7번 시험을 봤다는것.... 7번째 낙방인줄 알고 점수도 알아보지 않고 8번째 접수하러 갔다가 합격증을 받았지요 참으로 가슴 아프지만 아름다운(?) 추억이라고 할수있죠 후배에게도 지난날의 수고를 위해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 08.04.30 15:00

    몸도 마음도 힘들게 살아온 자네의 그 아픔 삶의 스토리가, 이젠 지천명의 생에서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라네. 언제나 삶을 진지하게 살아온 자네의 인고에 박수를 보내내,이젠 나이도 있고 건강 잘 챙기시게나.........

  • 08.04.30 22:47

    글도 모다들 어린나이에 검정고시를 보고 사회생활도 열심히 하고 했잖아... 난 40이 넘은나이에 남편과 애들 안혀놓고 시험공부를 해야한다고 했었어... 하긴 그나마 건강해져서 할수 있었지만 ..... 무엇보다 자네도 건강한 몸과 맘이 있었으니 행했던 일 같다... 아무조록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게 지내길 바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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