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5K 전투기, 서울에어쇼 때 첫 공개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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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F-15K 전투기, 서울에어쇼 때 첫 공개 추진
- 초도 인수기 두 대 전시 및 축하비행 - 공군 보유할 세계 최강 전투기 국민들이 직접 확인 가능
오는 10월 서울에어쇼 때 공군의 차기 전투기 F-15K를 직접 볼 수 있을 것 같다.
공군은 10월 18일(화)부터 23일(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리는『서울에어쇼 2005』행사 때 F-15K 초도 인수기 두 대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기 위하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한 대는 공대공·공대지 무장 장착 상태로 지상 전시될 예정이며, 다른 한 대는 축하비행을 선보이게 된다.
이와 관련, 공군 항공사업단 전투기사업처장 이윤상 대령(52세)는 "본래 금년 11월 두 대를 인수키로 되어 있었으나, 우리 공군이 보유하게 될 세계 최강의 전투기를 국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인수 일정을 조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F-15K는 '02년 4월 한국 공군의 차기 전투기 사업의 대상기종으로 결정됐다. 최신예 F-15K 40대를 확보하기 위해 '09년까지 5조 6천여 억원이 투자되며, 항공기 인수는 올 10월 두 대를 시작으로 '08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F-15K 전투기의 출고식이 3월 16일(수) 오후(현지 시간) 미국 세인트 루이스에 있는 보잉사 공장에서 열리며, 이 때 이한호 공군참모총장도 참석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