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초록입홍합
날 추워지니 따끈한 홍합탕이...생각나네요 ^^
우리가 자주 접하는 국내산 홍합과 이 초록입홍합은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자라나는 환경적인 영향인데요 초록입홍합은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인근에서 자생합니다 플랑크톤을 주로 먹는데, 이 플랑크톤은 강렬한 태양 빛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항염 물질을 다량 생산 합니다 이런 플랑크톤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항염성분과 오메가3지방산을 만들게 되는데.
초록입홍합 속 오메가3지방산은 보통 오메가3보다 항염 효과가 250~300배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효과를 가지고 있을까?
초록입홍합오일로 실제로 서울대, 중앙대, 충남대 등 7개 대학병원에서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섭취하게 하는 실험이 있었습니다
이때 54명의 국내 과절염환자가 섭취 4주후 섭취 환자의 57%가 관절 통증과 기능에 있어 개선되는
연구결과가 있었으며
8주간 진행한 결과, 환자의 83.7% 관절통증과 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83.7%라는 수치는 정말 섭취 한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효과를 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수치인듯 합니다
이는 초록입홍합 오일속 염증유발물질인 류코트리엔 합성을 억제시켜 염증에 의한
부종이나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항염효과는 관절염 뿐 아니라 천식과 비염 치주질환과 같은 다른 만성 염증질환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록입홍합 오일과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다른 오일들과 비교해 보더라도
1//100의 적은 양으로도 염증으로 인한 관절 부종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실제 다른 어류성 EPA의 250배, 달맞이꽃 오일의 350배, 아마인유의 400배 이상의
염증 억제효과가 있다는 것이 임상실험을 통해서 입증되고 있습니다.
홍합의 경우 스스로 바위에 달라붙는 특성이 있는데요
이 홍합의 생리물질을 이용해 생체접착제를 개발도 하고 있습니다
포스텍 화학공학과의 차형준 교수팀이 개발을 하고 있는데요
몇 번을 붙이고 떼어내어도 자가복원 기능으로 접착력을 유지하고 물속에서도 접착력을
유지하기에 앞으로 의학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되길 바래 봅니다
관절 기능 개선효과를 인정한 것은 초록입홍합 추출 오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초록입홍합오일의 효능의 기능성을 인정해준건데요
그렇다면 비슷한 효과를 보려면
생 초록입홍합을 얼마나 먹어야 할까?
하루 기준으로 130개를 먹어야 오일과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다른 영양 성분의 부수적인 기능은 제하고 오직
관절 기능개선에 따른 사항만을 비교한 수치입니다.
130마리 하루 먹을수 있을까요? 어려운 일입니다.
부작용은?
뉴질랜드의 마오리족의 관절상태가 내륙에 비해 월등히 높은 이유를 쫓으면서
이 초록입홍합이 관절염에 좋다는 것을 찾아냈습니다
더욱이 천연 식품이다 보니 특별한 부작용이 없었다는 것이 더 매력적입니다
대한정형외과학회에 따르면 관절염 약을 복용했을 때 속쓰림이나 위 불편감을 느낀 환자가 35%에 달했지만
초록입홍합을 천연원료로 하는 약에서는 흔히 나타나는 위장장애 부담이 없으며,
여러 약물을 복용하는 만성질환자도 부작용없이 안전하게 복용이 가능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