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로 캠핑떠나기 (청보리밭축제)
가파도에서 가파도 청보리축제를 한다는 소식이 내귀에 들렸다.
아이들과 열시미 대화를 나누었다.
"우리가자~캠핑 짜잔 ~섬으로 어때?"
딸아이왈 "그곳에 집은 있어? 사람은 살어? "
에공~
그럼 우리 가파도로 가는 거야 ?
어디라고 "가 파 도"
표를 샀다. 성인은 편도5,000원 초딩2, 6살 모두 합 5,000원.
이렇게 편도로 샀다.
축제라 그런지 매시간마다 있었다. 으 ~ 조아
기념샷 한방 날려주시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2051D34A4DC673631F)
오늘따라 2층 자리가 많이 비었네...
타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많은 모양이다.
제주도 사람들은 일단 2층으로 막 올라가는데...ㅋㅋ
관광객여러분 2층으로 .. 바람에 머리카락 날리며 한방 박아주는 센쓰~
싱글벙글 하다보니 벌써 도착이다.
가파도에 무사히 도착했다.
셀카 날리고.. 내 팔이 가제트팔인가 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24A764A4DC673642A)
펄러비즈 만들기체험을 했다.
우리애들은 3,000원씩. 체험비. 공짜아님.
애들이 무지 좋아한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잘 때진다. ㅠㅠ
![](https://t1.daumcdn.net/cfile/cafe/1356404A4DC6736517)
자 이렇게 완성했다.
사진으로 보니깐 앙증맞다. 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451314A4DC673661F)
근처 식당에서 보말칼국수를 시켰다.
칠천원을 주고 한그릇시켰다.
음식을 보니 침이 넘어가지만 참았다.
잔뜩 먹을꺼리를 배낭에 넣고 왔다. 저녁에 걸 먹어야징...
![](https://t1.daumcdn.net/cfile/cafe/174DAB4A4DC6736724)
일단 애들이 국수나 면빨은 모두 좋아해서 일단 시켰다.
무지 잘 먹는다. 보말이 모야 하면서 어느새 ...
난 국물만 ㅠㅠ'
![](https://t1.daumcdn.net/cfile/cafe/2054EB4A4DC6736818)
일단 먹고 해안도로를 걷다가 화장실가기전 자리발견..
저기다. 파도소리 잘 들리겠다.
사이트 구축에 들어감.
팩이 안들어간다. 일단 팩대신 돌로 ..
사이트 구축하고 시원하게 한장 박아주는 센쓰~
![](https://t1.daumcdn.net/cfile/cafe/11524A4A4DC673691B)
또 한장.
![](https://t1.daumcdn.net/cfile/cafe/15565C474DC6736A35)
가까이 또 한장.
![](https://t1.daumcdn.net/cfile/cafe/165738474DC6736B37)
앞으로도 한장.
![](https://t1.daumcdn.net/cfile/cafe/135A18474DC6736C26)
카레밥을 준비하고 먹다보니 밤.
일단 애들은 밖에서 놀고 난 사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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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바꿔서 한장.
![](https://t1.daumcdn.net/cfile/cafe/195942474DC6736E30)
아침이다.
북어국(마트에서 파는 2인용 북어국)
햇반(3개)
햄
요렇게 준비했습니다.
애들과 함께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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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잘 지키고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4DCF4A4DC6737124)
아침밥을 다 먹고 일단 청보리밭 걷기에 돌입
엄마에게 보여준다고 브이질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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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도 한방 날려주는 센쓰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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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가파도는 두번째지만 청보리밭이 있을때가 무척이나 아름다와용.
곱다.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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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더 찍어봅니다.
너무 이뻐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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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인증샷.
가파도에 잘 오셨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3B354A4DC673763E)
파도소리가 무척이나 아름다웠습니다.
애들은 피곤했는지 일찍 자고 난 밤 12시정도에 눈을 감았습니다.
스크롤 열시미 하느라 손가락 아프지죵 지송합니다.
첫댓글 온달님 저 기억나시죠.
추자도에서 커피한잔 잘 마셨습니다.
저 가파도 갔다왔습니다.
애들이 너무 귀엽군요~~!!^^
가파도는 많이 들락 거려도 청보리 축제때만 가보질 못했습니다....ㅎㅎㅎ
덕분에 사진으로 나마 청보리 구경 잘합니다~~
저두 다른때만 갔더니 삭막했는데 와우~ 청보리 물결이 환상.
사방이 모두 청보리라 넘 좋았습니다.
아~ 녹색이 아직도 아지랭이가 되어 피어 올라오는거 같아요 ^^
좋네요~~~^^
올망 졸망한 녀석들이 아빠를 잘 따르나보네요....엄마 없이도 아빠를 따라가는걸 보니.....
나는 어느날부터인가 아이들한테서 점점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데....ㅠㅠ
저두 인기가 없어서 캠핑을 시작했더니 반전 ㅋㅋ
같이 애기하고 같이 놀고 장난감 사주는 것 보단 넘 좋은거 같아요.
성님 아직은 아니죠.....가인이가 있자나요...
너무 너무 보기 좋습니다~~~저도 슬슬 아이들에게 예쁜옷 사줘야 겠습니다~
저도 언제 한번 가파도 가바야겠네요
아이들하고 가니깐 아빠만 따르고 넘 좋아요.
애들이 진짜 이쁘네요...애들 챙기시느라 조금 고생 하셨겠어요..ㅎㅎ...보리밭을 보니 옛 추억들도 생각나고..넘 좋습니다..
고생은안했구요. 했다면 애들이 했다는 ㅋㅋ
애들만 데리고 캠핑을...저는 애들만 데리고 캠핑갔다고 힘들어 둑는줄 알았는데...ㅠㅠ
같이 하면 별로 안힘든데 혼자 할려고 하니 그런건 아닐까요.
애들 침낭도 각자 배낭에 먹을것도 각자 배낭에
텐트도 같이 치고 먹을때도 같이 의논하면서 해먹으니깐 별로 힘들지 않아요.
같이 산책도 하고 좋던데요.
애들 체력만 된다면 올레길 1박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지금 열시미 오름오르면서 체력단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와~ 애들만 데리고 ... 대단하십니당..!!
근디 요 꼬마 녀석들은 몇살인가요?
저도 울 두 꼬맹이랑 캠핑하고 싶은데...
같이 하니깐 넘 조아라해요. 초등 2학년과 어린이집다니는 6살 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