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인 "넉동내기"를 우리 제주어로는
"넉동베기"라고 부릅니다.
지방에 따라서 "넉동내기/ 넉동베기" 라고
하는데 본딧말은 數를 나타내는 관형사
"넉"에 차례를 나타내는 명사 "棟(동)의
결합된 "넉동"에 나이를 나타내는 접미사
"- 베기"가 붙어서 된 말이므로 "넉동베기"
가 본딧말입니다.
이때 "도"인 <토>는 돼지 (pig), "개"인 <케>는 개(dog), "걸"은 코끼리(Elephant),
"윳"은 (숫)는,소(牛), "모"는 말(馬)을 나타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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