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차도로 바꾸고, 세종 대왕 상은 광화문 안쪽으로 이전하며 이순신 장군 상은 숭례문 앞으로 이전하자
월대를 설치하자 광화문과 경복궁이 드디어 제국 궁의 모습으로 탄생했다. 지나의 자금성에 버금간다. 그런데 월대 앞을 차도가 있어 아직도 그게 흠이다.
정말 바보같은 인간들이 '조선 시대'에 건축한 위대한 유산들에 대해, 백성의 고혈로 만든 것인데 왜 이것을 복원하냐고 앙앙댄다. 그렇다면 고구려로부터 백제 신라 고려를 비롯해 조선조까지 백성의 고혈없이 지어진 건축물이 어딨냐?
지나의 만리장성은 그야말로 지나 백성들의 피로 지어진 건축물이다. 그럼에도 이를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하고 관광 명소화 했지만, 누구도 그곳에 올라 이곳은 백성들의 피로 지어진 곳이라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하면 안된다고 앙앙대지 않는다.
https://heritage.unesco.or.kr/%EB%A7%8C%EB%A6%AC%EC%9E%A5%EC%84%B1/
지난 세기에 축조된 건축물은 그것이 어떻게 지어졌든 후대 사람들은 이를 기념하길 원한다. 요새 조선 시대를, 미개하고 인간을 노예화시켜 부려 먹은 악한 왕조로 언급하는 무리들이 상당하다. 그런 왕조라면 어떻게 500년을 가냐고 ...
세상에 왕궁 정문에 찻길이 떡하니 있어 좁은 광화문 앞에서 북적대야 하나? 차라리 경복궁을 폭파해 날리자고 해야지? 백성을 착취한 조선의 궁궐이니까 ....
우리의 정신은 이런 건축물과 인쇄물을 통해 확인되고 계승되는거다, 이런거 다 없애면 무엇으로 우리 옛것을 보여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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