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백두부터 미국 무대에
진출한 한국 여자골퍼들이 시합 마다 승전보를 전하고있다.
우승 문턱에 턱걸이 한번 하려하면 전혀 이름없는 신인이 나타나
LPGA 터줏 대감들을 비롯하여 잘 나가는 루이스를 갈궈서 못해 먹겠다는
불평이 들리는것 같다.
트로피 한번 들어올릴까 싶으면 고추가루,아니 현란한 샷으로
우승을 가로채 버리는 한국 낭자들의 우승 행진의 끝은 어디나며 목메이는
호소가 LPGA 무대 본토선수들의 공통화제가 되지않을까싶다.
이미림은 LPGA 무대에서 이미 2번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지만
전인지선수는 스폰서인KIA 초대선수로 등장하여 언더파를 치면서
초대선수의 실력을 유감없이보여주고 있으니 예는 또 뭬야?
하며 넋을 놓고 멍 한 같은기분이 들것이다.
LPGA무대 호적에 잉크도 안마른 김효주는 데뷔전에서 우승을 하더니
바로 2승을 할 것 같은 기세로 몰아치고 있으니 이처럼
선,후배가 독식을 하는 모드가 계속이어저 간다면 미국 무대가
코리안 낭자들의 본 무대가되고 미국에서 뛰는 선수들은
한국 2부리그에 와서 뛰어야 수준이 맞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대체 한국여자 골프의 강세의 원천은 어디있는걸까?
박세리선수의 아버지가 혹독한 연습을 시키며
개척을 하였다면 박세리키즈인 박인비,최나연,신지애는
벌써 중진이고 그들을 보며 자란 지금의 김효주 이미림 전인지
이일희 같은 선수는 족보로 따지면 박세리 손녀뻘되는선수들이다.
그들이 미국 무대를 목표로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면서 그들을 키워온
사부들에 대한 능력이나 선수들,그리고 부모들의 극성스러울 정도의
열성도 조명을 받고있다.부모 선수 코치 가 힘을 모아 만들어낸 공동 성과라고 본다.
조철상 프로,김영일 프로,는 선수출신으로 제자들을 많이 키워냈다.
고덕호 프로는 미국 무대에서 정식으로 골프유학을 하고 귀국하여
나름대로 선수들을 키웠고 극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한연희 프로는
한국남여 국개대표들을 키워오다가 얼마전 물러나 개인적으로
프로선수들 지도를 하고 있는데 제자 중 대표적인 선수가 김효주이다.
김경태선수도 한감독의 제자이고 지금의 프로선수중 국대를 거친
선수는거의 한감독에게 사사를 받은 선수들이니 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교습가라해도
과언이아닐것이다.
한국 낭자들을 길러내며 우승을 따오는 실력을 배양한 명감독 밑에
훌륭한 제자들이 있고 부모들이 올인하며 투자를 해오는 선수들의 배경과
우승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선수들의 강한 집념이 미국 무대에서
우승하는 힘의 근원이아닐까?
쳉야니가 사그러질뻔 하다가 최근 불씨를 지피고 있고
폴라크리머는 시집간다고 설래서그런지 예전 샷이 나오질 않고있고
루이스는 이대로 가다간 열 받아서 스스로 무너지고 말것 같은
예감도 없지않고 유럽 선수들도 강한 집념이나 헝그리 정신이
한국선수들보다 약하고 이제 중국이나 중남미에서 강력한 후보들이 나와야
될텐;데 아직은 특출한 선수가없으니 기대하기어려울것이다.
미국 선수들은 세대교체가 월할하지않는것 같다.
미국과 아시아 유럽을 오가며 펼치고있는LPGA시합에서
한국낭자들의 승전보는 계속 울리게 될것 같은 예감이든다.
기아 클래식에서 승자는 누가 될른지?
남의 집 밥상에 근사하게 차려놓으면
외국 선수들이 와서 독식을 하고 있으니 그들의 속이
얼마나탈까?싶지만 진작에 그들은 관용과 포용력으로
플레이 그 자체를 즐긴다고 하니 얼마나 멋진 사고관을
갖인 사람들인가?
대단한 미국!통큰 미국이 아닐 수 없다.
내일 은 김효주가 치고 나가고
이미림,이일희 전인지 김세영이 뒤를 바치고
결혼해서 신혼재미에 빠저 있을 박인비가 마지막으로
묵직한 샷을 날리면 우승은 뻔하지않겠는가?
너무 독식해도 재미없는데.....
쓰다보니 너덜 너덜 하구만요.ㅎㅎㅎ
첫댓글 한국여자들의 손감각은
세계수준이죠
젓가락,바느질,양궁,골프
무언가 비슷하죠?
그런데 남자는왜????ㅠㅠ
남자들은요 협회회장이 선수출신이라는데 문제가있지요,즉,돌이 앉아있으니 돌아가질않는거지요.ㅎㅎ
박삼구회장이나 전철현 감사원장 같은분이 회장일때는스폰서쉽을 쉽게 핸드링했으나지금의 집행부는
스폰서 유치 능력이없거든요,즉,능력부족 인임원들 때문에 선수들만 멍때리고 있답니다.
반면 KLPGA는 전문경영인이 나서서 잘하고있는거구요.
효주가 치고 나올것 같은 예감이네요. 오전조 마치고 선두가 -10, 효주는 9번홀까지 -8 이니...
그만 보고 배드민턴 가야하는데...에공 재미써요.
4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두르르는 선수가 누구냐에 따라 우승행방이 가려질듯,8언더씩 치는선수가 나오고 있으니
예측불허 하지만 효주가 잘치고 올라올듯,
김효주, 김세영, 리디아 고.....지켜봅니다요.^^;
리디아고는 김효주가 뜨면서 조금 동요를하는게 아닌가 싶던데...강력경쟁자의 출현으로...
J골프는 LPGA 때문에 매주 상종가 인데
SBS골프는 국내 프로골프가 시작을 안해서 울상이네요...ㅎㅎ
순간의 선택이 흥망의 갈림길 이라카데~sbs는 타성에 젖어 있는 느낌이들어,출연진들도 그렇고.
몰랐던 사실들을 알려주셔서 감사~
내일도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샬롬!!
화이팅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