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는 주로 침대나 옷장, 소파 주변에서 머물다가 사람을 물고 흡혈하는 습성이 있다. 이 때문에 빈대가 숨기 좋은 천 소재로 된 객차 의자에 앉는 것을 꺼리는 전철 이용객이 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많이 타는 공항철도의 경우 22개 열차 모두 직물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KTX 등 고속·일반차량 좌석도 전부 천으로 돼 있다. 지하철 1호선 등 광역 차량의 경우 2021년 12월부터 도입된 차량 의자는 플라스틱 소재를 쓰지만 이 비율은 전체 객차의 23.6%에 그친다. 서울 1~8호선 지하철의 객실 좌석 가운데 직물 소재는 58%, 복합 PC 소재는 27%, 스테인리스 소재는 15%다.
첫댓글 경남여시인데 오늘도 서울에서 내려오는 케텍 이용하면서 불안해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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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ㅠㅠㅠㅠ 근데 막상 바꾸면 차갑다 ㅇㅈㄹ 하는 민원 존나 많아진대 개빡쳐 ㅅㅂ
2….. 플라스틱 같은건 ㅠ 닦으몈 되는데 천은 어케 청소함 심지어 여름 반바지면
맨살 닿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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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일 케텍스 탈일 있는데
저 소독으로 안죽는다고 의자를 갈아치워
아니... 이거 해외나가서 놀 돈으로 지금 지원해줬으면 진작에 비닐커버 씌우고 했겟다 ㅅㅂ
그러게 ㅅㅂ 썩은 직물시트 다 스텐으로 바꾸라고 오조오억번 말했다
빈대 난리난 김에 차갑든 뭐든 알 바 아니고 싹 바꾸자 드러워 죽겠어
화재 때문에 플라스틱은 좀 위험한거아냐? 그런것도 고려하는 .. 뭐.. 대체재가 있었음 좋겠다ㅜ ㅜ 직물 넘 드러워
어제 뉴스보니까 화재테스트 통과한 플라스틱 소재로 만드는거같더라!
썩은 직물의자 빼
옛날에 짧은 하의 유행할때 여름에 반바지 입고 1호선 타면 반드시 허벅지 뒷부분(천에 닿은부분)에 두드러기 올라왔음 개드러워
빈대 아니더라도 남 똥 오줌 생리 다 묻어있을거같음 드러워
불안해서 비옷 사서 입고 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