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초 한강 최대 홍수때..
성내천 빗물펌프장(댐)이 없었을때의
풍납토성과 한강물에 잠긴 풍납동 모습입니다.
풍납토성의 높이가 왜? 딱 저 만큼일까요?
한강물의 물높이가 왜? 딱 저 만큼일까요?
정말 기막히지 않습니까?
우연치곤 정말 너무 제방 아닌가여?
우리가 자주 보았던 이사진에
많은것들이 담겨 있는데..
왜? 모를까여?
풍납동은 송파구와 강동구의
한강 입구 입니다..
한강 남쪽으로 거의 유이 하다 싶이..
지대가 가장 낮은 한강변 평지 지역입니다..
(풍납~성내천) = (반포~반포천)
평지인 이곳에..
장마철이면 어마어마하게 쌓이는
퇴적된 흙으로..
토성을 쌓는것은 당연합니다.
한강 바로옆 지대 낮은곳에
토성이 있으면.. 당연히 제방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에서도 제방으로 나오는 것을.. 왜? 모를까여?
1000년전 이곳에 백제 왕궁이 있었다면..
백제는 고구려 신라 공격으로
도읍을 옮긴것이 아니라..
물 때문에 망한겁니다.
이런곳 이니까..
홍수때 밀려와서 쌓인..
온갖 잡스러운 도기들이 발견이 되는 겁니다.
송파구 전역에서 발견되는 흔적들은
전부 모조리 홍수때 퇴적된 것입니다.
이곳이 사람들이 대규모로 살았으면..
저지대 송파구 백제인들은 모두 홍수에
없어 졌을 것입니다.
그당시 기준엔 사람 살곳이 당연히 못되니..
<방이오금> 무덤(고분)이나
<풍납> 물 관련시설 또는 군사목적..
<송파가락> 혹은 나루터 였겠죠..
<잠실> 최하층들이 모여 살았을수도 있겠죠..
<암사> 왜? 선사유적지가 있을까여?
그곳도 낮은쪽 한강변에
모두 홍수때 매몰되고 퇴적되었다가..
나중에 또다른 큰 홍수때 발견 된겁니다.
지대가 낮은 한강변은 그런곳입니다.
수백번 수천번의 홍수가 나서..
수백번 수천번의 매몰과 퇴적을
반복하는 곳입니다.
풍납동은 강동구..송파구..의 한강 입구이자
주변에서 지대가 가장낮은 평지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토성을 쌓아야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한강주변은 지대가 높은
곳에서만 사람들이 살았던 것입니다.
한강옆 지대가 낮은 평지인..
송파구에서 뭐가 많이 발견 되는것은..
홍수때문에 당연한겁니다.
휴대폰 가게였던곳이
홍수에 잠기고 퇴적이 되서
1000년후에 발견되면..
그곳이 삼성전자 본사가 되지는 않습니다.
인천에서 부터 서울 강남 전역이
백제초기 장소인데
왜? 풍납동에서만 이럴까여?
여기빼고 다 개발되었기 때문입니다..
개발이 안된 마지막 한강옆 풍납동이
마침 어떻게 우연히도 백제왕궁입니까?
기가 막히지 않나여?
그냥 그렇게 만들고 싶은겁니다..
한강옆 저지대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한반도 역사이래부터 댐건설된 최근까지
사람 사는곳이 못 되었습니다.
모두 고지대에 모여 살았습니다.
남한산성에서 송파구.. 강동구.. 한강..
서울전역.. 서해바다.. 한눈에 다 보입니다..
하남시 춘공동도 산으로 둘러쌓여있고
앞은 한강이라..천의 요새입니다..
만약에 짓는다면..
왕궁은 요새는 이런곳에 짓는 겁니다..
조선시대에도 한강이남으로 피신을가면
남한산성쪽 으로 왔습니다..
우연이 아닙니다..
어떤 멍청한 백제인들이 풍납토성에서
코앞에 몽촌토성으로 피난을 갑니까..
어떤 멍청한 고구려인들이 풍납토성을 공격하고 후에 코앞 몽촌토성을 또 공격합니까..
멀리 피하든가.. 같이 공격을 하죠.. ㅡㅡ
풍수며 지형이며 위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조선과 고려가 서울에서 수백년전에..
장마철 집중호우때 홍수로 수십번 반복되는..
초토화되는 한강변을 모를리가 없습니다.
지금의 한양(경복궁일대)에
도읍이나 큰도시가
한강 안쪽에서 생겨난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그냥 사람 살만한 곳에는 계속
사람들이 쭉 사는겁니다.
천호동~광나루쪽은 예나 지금이나
아주 오래 전부터 남북을 이어주는
교통의 요지 였습니다.
저지대.. 한강.. 물.. 교통.. 물류.. 시장..
이것이 핵심입니다..
풍납토성은 물과 관련된 시설입니다..
식민 사학자들과 백제소설가들..
지리는 지지리도 모르는 밥벌이 고고학자들..
제발 그만 보고 싶습니다.
제2의 황우석교수 사태가 나올지 누가 아나여..
풍납토성으로 엄청난 예산이 나오니..
문화재청도.. 사학계도.. 고고학도..
눈이 먼것이라 봅니다.
우리역사 다 망가트리고..
훼손..축소..왜곡..은폐한..
일본 식민사학의 시작인
경성제국대학(서울대학교) 역사학은
변하지 않고 지금에 와 있습니다.
대륙 백제.. 반도 백제.. 일본 백제..
되찾아야할 우리 역사 이며..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
이러고 있으니.. 참.. 한심합니다.
백제역사는 일본에 다 있을겁니다.
식민지때 그렇게 훔쳐간 백제 유물과 기록들..
고대사를 철저하게 숨기고 있는 일본에
우리 백제의 역사가 많은 부분 기록되고 남아 있을겁니다.
백제역사를 풍납동이 아닌
일본에서 찾아야 하는 이유 입니다.
서울시도.. 송파구청도..
문화재청과 싸우고 있습니다.
이젠 정말 동민 모두가 나서야 합니다.
헌법재판소 판결까지
주민에게 불리하게 나오면
문화재청에 대응할 방법이 없어집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 입니다.
우리가 투표로 뽑은 우리의 대표
서울시장.. 송파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그들의 의견이 전부 거절 되면..
그것이 독재 입니다.
풍납동은 달동네 재개발도 아니고..
무허가 판자촌도 아닙니다..
여의도.. 반포.. 잠원.. 압구정..
청담.. 삼성.. 잠실.. 풍납 입니다.
그래서 풍납동 주민은 피해가 엄청난 겁니다..
놓쳐버린 기회비용이 정말 큼니다.
10년후에는 풍납동을 둘러싸고 있는
천호.. 성내.. 잠실.. 은 고밀도로 깨끗하게
개발이 끝날것 입니다.
풍납동은 가장 낙후되고 허름한
동네가 될겁니다.
문화재청은 이제 풍납동 주민들에게
'문화재는 피해가 아닌, 혜택'이라는
좋은 선례를 남겨야 하며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 도와줘야 합니다.
서울시와 송파구 그리고 문화재청에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첫째>
토성안 1동을 다 내주던.. 1,2동을 다 주던..
토성밖 5권역(극동apt~모아타운)이나..
한강변 지역(강변현대apt~시티극동)을..
풍납토성내 앙각 규정에 따라
손해보는 모든 용적률을 모아서
이주 목적의 고밀도 지구단위 개발 계획
<둘째>
올림픽 선수기자촌 apt 재건축때 뒷쪽
한예종 부지와 통합 개발하면서..
이주 목적의 고밀도 지구단위 개발 계획
<셋째>
천호동 천호대교옆..
신속통합+공공개발 부지 특별 공급
장미아파트 재건축 특별공급
잠실주공5단지 특별공급
<넷째>
성내유수지~강동구청역~천호역 대로변쪽
고밀도 지구단위 개발 계획시
풍납동 주민 이주목적 특별 공급
<다섯째>
무엇이든 풍납동 주민 이주를 위한
우선 특별공급및
용적률 최고의 혜택후.. 이주
풍납동이 받아야할 모든 혜택은..
특혜가 아닙니다.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하자 입니다.
문화재 보호.. 규제.. 제한.. 다 좋습니다.
문화재로 인해 풍납동 주민이
피해보는 모든 것들은..
이주든.. 혜택이든.. 그 뭐든..
주변 한강변 지역과
똑같은 보상을 해주면 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그럼 풍납동 문제 해결 끝 입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는 최고의 혜택' 이라는
선례를 풍납동에 남겼으면 합니다.
두서없이 막 쓴글 이해바랍니다.
첫댓글 적극 공감 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정미니님~ 너무 좋은글인데 풍납동 네이버까페랑 풍납동 재개발 단톡방에도 올려주시면 어떨까요?
맞는 말씀 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