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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14954744네이트 판 글쓴이는 저구요..제친구가 이런일을 당했습니다ㅠㅠ들어가서 한번만 읽어주시고 추천 쫌 해주세요ㅠㅠ이글이 뭍히지않고 그 오빠와 그언니가 봤으면 좋겠습니다ㅠㅠ한번만도와주세요..이런일이다시는 안일어나게 모두 조심합시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평소 판을 즐겨보는 부산사는
18세 흔ㅋ녀ㅋ
입니다.
전 지금 엄청나게 진지하니까 궁서체. 맞춤법 틀리더라도 애교로봐주세요>_< 또,지금 글쓴이가 너무 화가나서 글이 뒤죽 박죽 엉망이더라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봐주세요ㅠㅠㅠㅠ톡커님들은 착하시자나용!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다름이아니라 너무 불쌍한 제 친구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일단, 이야기는 거짓이 하나도 없는 실화라는 것부터 말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여기서 호돌이는 그 오빠를 칭하는 말이에요.
쫌길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글 그 자식이랑 그 년 이 볼수있게 안 묻히게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친구랑그오빠는 소개로 만난 사이에요(제친구는 18살 오빠는 20살^^;;) 둘이 처음만나고 2틀?이였나?오빠가 고백해서 둘이 사귐 근데 그오빠는 포항에 살았음(...포항에학교가있고집은경주..라고했는데..뭐지 자기는 포항산다 이런식으로 말함) 어쨋든 둘이 사귀고 5일?째되던날 오빠가 포항에 놀러 오라고 해서 저랑 제친구는 1박2일로 버스타고 포항에 놀러갔었어요. 거기에 오빠랑오빠친구랑같이 바다도 보고 같이 저녁도 먹고 나중에 밤에는 술집에서 술도 마셨어요.(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에관해서 욕하신다면 달게 받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다음날 부산에 내려왔어요 이때까지만해도 제 친구랑 오빠는 잘 사귀고 있더라구요. 발렌 타인데이에도 오빠준다고 초콜릿도 못만들면서 절 끼워가며 만들고 -_- 그 오빠가 멀리 살아서 못주니까 사진도 찍어서 보내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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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둘이 13일쯤?사귈때였어요. 제친구랑 저는 친구집에서 저녁밥 먹고 있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카톡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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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제친구랑저는그냥웃었어요.걍..장난치는줄알고 근데 갑자기 폰으로 커플각서가 파기됬다고 뜨는거에요. 이때부터 제 친구랑 저는 너무 어이없고 화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제친구랑 제가 그오빠한테 전화를 했어요.근데 여자가 받는거에요. 그리고는 "지금 호돌이가 화장실을 갔는데 자기가 호돌이사촌누나라면서 집안사정때문에 어쩔수없이 못사귀니까 헤어지라고 호돌이가 니 짜증난다했다면서 연락하지말라고" 이런식으로말해서 제친구가 "아 나중에 호돌이오빠오면 다시 연락드릴께요"이렇게 하고 끊었거든요. 그리고 나중에 1시간쯤 지나서 다시전화하는데 그때부터 연락을 재꾸는거에요. 진짜 그때부터 제 친구 울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울면서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사실 나 포항갔을때 그오빠랑 잤어"라고하면서 우는거에요. 막 애가 임신하면 어쩌냐고 우는데 막 술먹고 해서 잘 기억도 안난다고 정신 쫌 차렸을때는 이미 바지랑 벗고 있었다고. 그러고 막우는거에요. 저도 그때 같이 울었고요. 그뒤로도 그 오빠한테 30분에 한번씩 전화했는데 다 재꾸는거에요. 그러다가 새벽 1시 30분쯤 제 폰으로 다시 오빠한테 전화하니까 칼같이 받는거에요. 진짜 어이가 없어가지고. 그리고 제친구가 받으니까 "아..ㅇㅇ이가.." 진심 피곤한 목소리로 그러다 제 친구가 진짜 헤어지자 한거 진심이냐고 물어봤어요.그니까 진심이라고 하면서 뭐라말하기 곤란하다면서 집안사정때문이라고 미안하다고 자기가 부산내려오면 한번 보러오겠다는거에요(이오빠 부산에있는 대학교다녀서 24일날부터 부산내려와서 연산동에있는 기숙사에 산다고함) 그러다가 너무화나서 끊었어요. 그리고 진짜 1분?뒤에 그여자 한테 다시 전화 오는거에요. 전화와서는 "니때문에 호돌이 힘드니까 그냥 헤어져라." 이러면서 제친구가 쫌 평소에 무뚝뚝하고 목소리도 저음인데 부산사람이고해서 억양도 쫌 쌔서 처음 듣는 사람은 쫌 싸가지없게 들릴수도있어요. 그래서 "알았어요. 헤어질께요"이러니까 "니 말투 왜그래?"이러는거에요. 헤어져준다해도뭐라하데욬ㅋㅋㅋㅋㅋㅋㅋ진짜웃겨서. 그러다 전화 그냥끊었어요. 그리고 2시간쯤?뒤에 그언니한테 갑자기 문자가 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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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3년넘게붙어다니던누난뎈ㅋㅋㅋ사촌이라면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진짜 제옆에서 한번도 안울던 친구가 옆에서 계속 우는거에요 진짜 제친구가 그오빠 많이 좋아했거든요 살면서 그렇게 좋아한 남자는 처음이라고 저한테 그렇게 자랑을 했었거든요. 너무좋다고 진짜 이런게 좋아하는 느낌이란걸 알게됬다면서 그런데 그런 사람한테 한순간에 배신당했잖아요. 그래서 우는데 저도 찡한거에요. 진짜 저랑 제 친구랑 밤 새도록 울었어요. 진짜 그리고 제 폰에 호돌이오빠가 카톡 친구되있거든요. 그리고 제 친구는 그언니 번호 저장해가지고 카톡친구 되있었고요. 진짜 어이가 없는건 둘이 사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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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제친구랑 저랑 진짜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바뀔때마다 캡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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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친한누나라면서요?근데 프로필에 친구에서 연인으로는 또 뭔데요?사귀면 처음부터 사귄다고 하던지요. 제친구 불쌍하지도 않아요? 여자 첫경험 그런식으로 뺏아놓고도 니가 여친사귀고 하는거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호돌아 진짜 내가그래도 니 대장님이라고 막 잘 따르고 그랬는데 지금생각하니까 내가 너무 한심했다^^이제 존댓말할 가치도 안느껴져 내가 그때 친구 말릴껄^^진짜그여자랑사귀니까 좋나?여기 사람한명망쳐놓고 니때문에 진짜 밥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잠도 제대로 못잤다. 임신했을까봐. 그러고도 니가 인간이가 지금생각하면 니 군대간다는것도 안믿긴다?8월달에 군대 간다며?지금가ㅡㅡ제발지금떠나줄래진심 부산 내려오지마. 진짜 부산내려와서 한번 만나자고? 딱 내려오기만해봐 고자 만들어줄꺼야 진심.
진짜 제 친구 위로좀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자작아니구요 제친구 진짜 힘들었고요 저 자식 한테 복수 해주고싶은데 저희 아직 18살이고 복수할 방법도 없네요..진짜 저희 어이없고 진짜 뒤통수 맞는다는게 이런거라는거 알게됬어요ㅠㅠㅠㅠㅠ진짜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첫댓글 힘내세요 꼭저남자찾아서 복수하세요 화이팅!
감사합ㄴ다ㅠㅠㅠ진짜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샤이니팬인데..이와중에도반갑다..ㅎㅎ
고마워!!진짜고마워!!
헐 힘내 언냐!! 미친년놈 들이 납셨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진짜복수하고싶다!
아여자가더짜증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데말바꾸고난리야; 언니친구분한테힘내시라고전해줘 !! ㅠㅠㅠㅠ 추천하러갈게!!
친구분힘내시라고해주세요!!무튼 저런남자여자밥맛없음 ㅡㅡ
어떡해ㅠ미치ㄴ놈ㅠㅠ
시발쎅쓰하다가질경련이나나라 언니힘내
저런쓰레기 새끼는잊고 더좋은남자 만나!!!!!!!!ㅠㅠ
.......ㅎ..헐 ㅠㅠㅠ 언니친구분힘내시라고전해줘.......ㅠㅠㅠ판가서추천할께.. ㅠㅠ
여기다가 그남자 좆대가리를 꽂아넣어주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