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하는 일요일 올데이벙개 였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모임으로 여러분들을 뫼시게 되어서 참 좋았슴다!!!
우선 아점벙개 - 11시에 방랑자, 레샤르, 소쿠라 셋이서 갤러리아몰 음식코너에서 월남국수 와 짜장면 곱개기 하나, 짜장하나 시켜서 배터지게 먹음. 참고로 이날 여기서 북한 인권문제 전시회도 봤음
점심커피 - 12시에 아로마센터의 스타벅스에서 방랑자, 레샤르, 소쿠라, 올리브 넷이서 시원한 바람 쐬며 휴식의 커피시간을 가짐. 이 시간의 하이라잇, "저거 올리브 아닌가?" 방랑자*레샤르 왈 "아냐" 소쿠라 왈 "저 아줌마 올리브 맞다"
코스트코벙개 - 1시 30분에 코스트코 앞에서 까망이, 올리브, 소쿠라, 달노래, 치루, 한남자 여섯이서 모여서 필요한 물건을 쇼핑함. 코스트코 안을 쏵~ 빠짐없이 돌면서 구경하고 사고 넘 좋았슴다~ ^^
운동벙개 - 4시 꾸리봉만 온다고 뎃글이 달려있었는데.... 근데 나타난 사람덜은 꾸리봉, 원교, 방랑자, 레샤르, 미친고냥이, 아톰님, 태드님, 올리브, 하이모, 하이모친구, 소쿠라, 아도겐, 한남자, 쟈스민, 치루, 까망이, 한걸음, 다리미, 농구 게임 4개를 하고 테니스도 치고 오랫만에 운동으로 땀을 쫙~ 빼니 넘 기분이 좋더군여. 첨 나온 하이모의 친구 방가구여, 다리미 앞으로 자주 운동하자마~
저녁벙개 - 7시에 테라스에서. 여기에는 순데, 데니스, 달노래, 아모르, 얼빵이누나, 조던도 합세함. 연못은 잠시 들려서 인사하고 휭~ 테라스의 페티오 한쪽을 꽉 채운 거의 20명의 우리는 음식들이 나오는데로 사라지는 음식에 놀라며 맛있게 얌얌했슴다~ 여기 음식은 다 괜찮은데... 오징어볶음은 먹지마셈, 짜기만해여.
당구벙개 - 남자덜 7명이서 당구내공싸움을 함. 결과.... 아도르와 소쿠라 물림 뜨악....
카페벙개 - 나머지분들은 아이러브보바에 가셔서 커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심.
너무나 알찬 일요일을 같이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함다~~~ 다음 올데이 벙개 기대기대~ ^^ |
첫댓글 Maybe he was 아모르, not 아도르?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아톰오빤 넘 잘먹는다고 막 구박했지만...맛있는걸 어떡해...ㅎㅎㅎ 참 그리구...아모르님이 도훈오빠 찾으시던데...ㅎㅎㅎ 바베큐 잘굽는 오빠^^ 2030때 오세요~~^^
밥도 맛있었고 당구도 잼나게치고 ~~~
일요일 샤르의 하루: 아점벙개 갔다가 커피한잔하구 하이킹 갔다가 다시 멜로즈 공원에 갔다가 저녁에 테라스까지...(하나빼구 다 위에 나와있슴^^) 매일 하는 운동이 역시 필요한건지...아님 몸이 마니 허해진건지...집에 들어가서 거의 쓰러지듯이 잤습니다. 실은 지금도 피곤하와요...휴우~~
아! 그리구 다음에 또 올데이 벙개 하시면 말리라구 한거 같은데...(소쿠라님이 그랬더랬습니다.)
한가지 이상 못하게 벙개병을 막아달라구~ ^^
여기는 라스베가스...이제 또 올라가야겠다..여휴 하루8시간 운전 죽겠구만....ㅠㅠ 달님...잘 먹으면 좋은거에요...ㅋㅋㅋ 그런데 진짜 잘 먹더라...ㅋㅋㅋ
저녁 벙개하고 또 당구를 쳤어..............흠..................대단하시구먼......................
소쿠라 오라버님께...(참고루 저는 리플에 리플을 못합니다) : 하루에 한가지 이상 번개를 할라치면 10불 charge 합니다...그리구 또 거짓말하면 두배입니다...혼자 있다구 거짓부렁하거나 멀리서 한시간을 왔다구 거짓부렁하거나...등등...^^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