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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자작글방 [교산문집]4.- 나의 청년시절
敎山.吳斗泳 추천 0 조회 63 16.05.21 12:4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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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21 13:14

    첫댓글 아, 용인 전투에서는 중공군과 육박전도 하셨네요. 그게 1.4 후퇴 때쯤 되었겠네요.
    용진 용진 어서나가세 한손엔 총을 들고 한손엔 사랑 ....... 이런 군가도 있었지요.
    그런 어려운 체험들이 교산 선생님을 교회로 이끌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16.05.21 22:24

    네~!고향으로 피란 가서 큰댁(오대환 댁)에서 1년에 열번도 더 제사를 지내는데 여자들만 고생하고
    자정이 되어서야 제사를 지내는데 남자들만 미리 와서 떠들다가 시간이 되면 젯상에 절 몇번하고
    음복이라고 술잔을 돌려가며 안주와 술을 마시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더군요.
    여자들만 쌔빠지게 일을 하고 녹초가 되더군요. 남녀불평등임을 발견하고
    기독교로 개종하였습니다.

  • 16.05.21 20:28

    선생님의 청년 시절의 글을 읽으면서, 전쟁이란, 전화 속에서 전쟁을 겪었던 어느 가
    족들에게라도, 몇 편의 장편 소설을 씀직한 파란만장히고 기구한 삶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땅에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발생되지 않기를 빌어봅니다.

  • 작성자 16.05.21 22:26

    네~! 다뉴브님^^*
    다시는 이땅에 재앙의 날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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