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여자 혼자가는여행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꿈의여행후기 [호주-싱가폴-태국] 아시안컵과 호주 오픈을 보면서 생각나서. 훈남, 흔남, 삽질남. 지나고 보니 좋았던 때;
r.s.v.p. 추천 1 조회 1,809 15.02.05 10:42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2.06 03:36

    첫댓글 관광이 아니라 진정한 여행을 한거죠. 낯선곳에서의 새로운 만남을 통해 여행의 추억은 더 깊어간다고 봐요. 그래서 당신의 글이 매력이 있구요 ㅎㅎ

  • 작성자 15.02.07 17:25

    감사합니다.
    근데 이제는 누구 만나도 이메일 교환, 페북 추가도 안 해요 ;;

  • 15.02.06 16:06

    캐나다 CN타워 갔다. 엄청 겁났죠 ㅋㅋ 아래보니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밤의 오페라 하우스 너무 멋지네요 전 못갔어요. 저도 체질이 역마살 있어 돌아다닌것이 좋은데 ㅋㅋ 영어를 몰라 미국, 캐나다만 둘이서 여행했고 모두 줄서면서(ㅋㅋ) 다니는 여행만 했으니원 ....부럽다고만 하고 난 공부 할 생각은 안하고 (웃겨) .재미있고 즐겁게 보았습니다.

  • 작성자 15.02.07 17:36

    저도 살짜기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ㄷㄷㄷ
    역마살은 풀어야 제격인데 안고 있으면 골병 들겠죠;; ㅜㅜ

  • 15.02.07 13:00

    호주의 시드니 하우스 야경사진이 정말 멋지네요
    역시 저버리지않는 재치만점의 글들...잘 읽고 멋진사진 잘보았습니다

  • 작성자 15.02.07 17:36

    재치;;; 정말요? ㅡㅡ;;
    오페라 하우스는 그냥 100 m 미인 같아요. 가까이서 보면 이런 @#$$%%66

  • 15.02.07 13:05

    호주 야경 너무 멋졌던 기억이나네요^^ 하버브릿지 걸었던 기억도^^ 너무 멋진 사진들이네요^^^^

  • 작성자 15.02.07 17:37

    진짜 제 눈에 안경인 거 같아요.
    처음 마냥 즐겁고 희망에 부풀어서 시드니 갔을 때는 모든 게 아름다워 보였는데 우울할 때 두 번째 다시 가니 그냥 다 흐지부지 식상;;;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2.08 18:31

    태국 맛사지 부럽네요.
    팟타이보다는 노천 쌀국수 진짜 미쳐부림 ㅜㅜ
    태국, 베트남 벗어나면 절대 그 맛이 안 나서 통째로 옮겨오고 싶음

  • 15.02.08 09:07

    일욜 아침,
    호주여행 하고 나니 앓고 있는 방광염이 조금 나은 듯 ...
    호주 정말 가 보고 싶은 나라인데, 완전 부럽사옵니다.
    '북유럽의 음산한 분위기를 흠모하는 ..'제가 좀 그렇거던요. ㅎㅎ
    님의 글을 읽다보니 제가 쓴 글을 읽는거 처럼 빠집니다요
    섬세한감성,약간의 흥분도 적절히 하시공 ㅎ,
    이번 여행얘기도 대리 만족하고 갑니다.감사요.

  • 작성자 15.02.08 18:30

    몸조리 잘 하시지 ㅜㅜ
    저도 북유럽 분위기 좋아하는데 일단 추워서 뒤지겠,,, ㅡㅡ
    사실은 물가가 더 문제니 그냥 무난하게 동유럽 정도로 하죠;;

    흥분했나요? 아무래도 태국이랑 필리핀 매춘관광에 식상해서 그랬나 ㅎ

  • 15.02.08 14:19

    일단 참 재미있어요.
    여행기 내지는, 소설을 쓰셔도 좋을듯 해요.
    인간의 내면을 잘 표현 하실것 같아요.

    역시 많이 보고, 느끼면, 명대사가 떠오르잖아요. 기대 됩니다.

  • 작성자 15.02.08 18:32

    넹. 결국 제 로망의 귀결은 픽션입니다.
    여행을 테마로 한 단편이나 꽁트 아이디어는 항상 있는데 ㅋㅋ
    이따위 훈남 타령 로맨스 말고 깊이와 촌철살인 재치를 원하다 보니 정작 개진은 쉽지 않아요 OTL

  • 15.02.08 20:38

    @r.s.v.p. 님.. 재기가 번득입니다.
    그런데.. 다른 생각하지 마시고, 무조건
    미친것처럼 진득하게 쓰시다 보면, 나도 모르게 좋은 소재, 신선한 글이 나올거에요.
    이제 쓰시기만 하시면 됩니다.

    그냥 가볍게 쓴 글도, 물론, 남자에 대한, 관망도, 모두 무척 재미있고, 신선했습니다.
    촌철살인의 웃음도 가득 보이더군요..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15.02.09 06:25

    @스틸 번뜩이는... 재기...발랄이요?! 신선함...이요? ㄷㄷㄷ
    너무 좋아서 덩실덩실 춤 추고 싶은 ㅎㅎㅎ
    제가 제일 듣고 싶은 말입니다 ^^

    그 무조건 철판 멘탈로 진득하게 쓴다는 자체가 엄청 어려운 거 같아요.
    이게 평범과 비범의 차이인 듯. 내 안에 영감의 님프가 숨어있길 바래야죠, 뭐;;

    아마 미적지근한 경험치에 대한 불신도 한몫하는 듯.
    제가 작가도 아니지만서도 모든 일에 (특히 창의성에 있어서는) 유리 멘탈로는 이도 저도 안 되더군요 ㅜ

    격려 감사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2.08 18:33

    ;; 그다지 자주, 여유롭게 여행하지 못 하는데;;
    일생동안 다닌 거 모으고 모으다 영혼까지 모아보니 많아 보이는 것 뿐입니다 ㅜㅜ

    재미보다는 깊이와 통찰에 초점을 맞추고 싶은데 그러기엔 내공도 객관적 시각도 딸려서 슬퍼요;

  • 15.02.10 10:45

    호주 멋지네요

  • 작성자 15.02.13 16:28

    넹. 근데 호주는 도시보다는 아웃백.

  • 15.02.12 08:32

    사진이 잘나왔네여 잘보고 갑니다 .

  • 작성자 15.02.13 16:29

    네 ^^

  • 15.02.13 09:02

    님의 여행일기~~~
    기다렸는데~~ㅎㅎ
    감사합니다.
    아까워서~~조금씩 봐야겟어요....ㅎㅎ^^*

  • 작성자 15.02.13 16:29

    감사해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2.13 16:29

    감사 ^^

  • 15.02.16 19:27

    와~ 저도 같이 여행다녀온 느낌이네요, 잘 봤어요~ ^^

  • 작성자 15.02.18 02:20

    ㅎㅎ 감사합니다

  • 15.02.17 13:16

    아아아 글 정말 재미져요. 제가 얼마전에 김연수작가의 '소설가의 일'이라는 책을 읽었어요. 글쓰기에 관한 글인데 사실 인생에 대한 얘기나 다름없어서 글쓰기에는 그닥 취미가 없는 저도 정말 재미나게 읽었는데요. 거기서 김연수 작가가 거품물고 강조하는게 미친듯이 써라! 였습니다. 좋은 문장 생각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이 책 꼭 한번 읽어보세요^^

  • 작성자 15.02.18 02:23

    미친 듯이 써라... 쉬우면서도 제일 어려운 말이네요.
    하긴 전업작가 그것도 소설가 분은 그렇게라도 해야 할 것 같아요. 진짜 힘들겠다... ㅜㅜ 왜 작가 중에 골초 주정뱅이가 많은지 알겠어요!
    팁 감사합니다.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 같은 책 같은데 기대되네요 ㅎ

  • 15.03.02 20:11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본듯 합니다

  • 작성자 15.04.27 20:26

    늦게야 댓글 봤네요. 무슨 내용 썼는지 덕분에 기억도 안 나는; ㅋㅋ 과찬이십니다.

  • 15.03.02 20:23

    몇번씩 다녀와도 사진보니 또가고 싶어지네요^^

  • 작성자 15.04.27 20:26

    님도 역마살이 상당하시군요.

  • 15.04.14 16:51

    역시~~어디서많이본 글귀라 생각했는데.이렇게 필력이좋은, 멋진후기 남겨주신 님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15.04.27 20:26

    필력이 좋다니 ㄷㄷㄷㄷㄷ 감사합니다 ㅎ

  • 15.05.11 21:17

    오랜만에 멜번시티 야라강가를 사진에서 보니 반갑네요... 저 멜번에서 2년 있었거든요 갑자기 멜번 가고 싶은 충동이...

  • 작성자 15.05.12 03:36

    2년이나 계셨으면 와우... 워홀? 유학? 저는 멜번 저 남정네 확 잡아서 결혼해 버렸을 걸 이런 생각도 가~끔 ㅎㅎㅎ
    멜번이랑 밴쿠버, 또 몇몇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 순위권 다투죠. 근데 정작 멜번에 태어나 20년 넘게 산 애들은 지겨워 죽을라고 함 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