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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요리 100선' 태국 ‘팟까파오’가 3위, 카오써이 6위
인기 음식 정보 사이트 ‘TasteAtlas’는 ‘세계 최고의 요리 100선(100 Best Dishes in the World)’을 발표했다. 태국 요리 ‘팟까파오(ผัดกะเพรา)’가 3위, ‘카오써이(ข้าวซอย)’가 6위, ‘껭파넹(แกงพะแนง)’이 10위, ‘똠카까이(ต้มข่าไก่)’가 45위, 그리고 ‘껭싸만(แกงมัสมั่น)’이 73위에 올랐다.
세계 최고의 요리로 뽑힌 것은 브라질의 피카냐(Picanha), 2위는 말레이시아의 로티차나(Roti Canai) 순으로 이어졌다.
화재로 120개 상점 피해를 입은 나이트 마켓 ‘JODD FAIRS’, 빠른 시일 내에 재개
12월 13일 오후 4시 21분 방콕 후워이꽝구 라마 9세 거리에 있는 나이트 마켓 ‘JODD FAIRS’)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이 지난 4시 47분에는 진화되었다. 이 화재로 여성 1명이 경상을 입고, 패션 에리어를 중심으로 4블록 총 120개 상점이 피해를 입었다.
화재의 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누전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덧붙여 후워이꽁구는 화재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정 팀을 설립하고, 영향을 받은 매장에는 11,000바트를 제공했다.
총 700여개 상점이 있는 'JODD FAIRS'는 이미 안전 검사를 받았으며, 12월 14일부터 정상 서비스가 재개되었다.
푸켓 파통 비치에서 오토바이 도난, 시트 아래에는 약 100만 바트 상당의 귀중품도
푸켓 파통 경찰은 12월 14일 뉴질랜드 남성(62)이 소유한 오토바이를 훔친 것으로 라넝도 출신 27세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12월 8일 일로 파통 다이아몬드 클립 호텔 앞 도로에 주차해 놓은 뉴질랜드 남성이 소유한 검은색 혼다 오토바이가 사라졌다. 오토바이 시트 아래에는 100만 바트 상당의 귀중품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신고를 받은 파통 경찰서는 즉시 수사를 개시했고, 일주일에 걸친 수사 끝에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은 증거로 혼다 오토바이, 금반지 3개(약 15,000달러 상당), 론진 시계(약 1,500달러 상당), 그리고 훔친 돈으로 구입한 휴대폰 등 14점을 압수했다.
방콕 도내에서 심각한 대기 오염, 쎗타 총리가 대책 강화 지시
수도 방콕에서 대기 중 미세 입자상 물질(PM2.5) 농도가 위험한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쎗타 총리는 신속하게 대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대기청정법(พ.ร.บ.อากาศสะอาด)’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방콕 총 50구 중 대기 중에 부유하는 작은 입자 중 직경 2.5μm(1μm=1mm의 천분의 1) 이하의 극소 입자인 PM2·5 농도가 29개 지구에서 35μm/m3을 넘고 있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지극히 높은 농도가 관측된 것은 방꺽야이 지역가 105.1μm/m3, 톤부리 지역가 104.8μm/m3, 넝켐 지역가 103.7μm/m3, 크런싼 지역이 100.6μm/m3 등이다.
이 문제에 대해 쎗타 총리는 “예를 들어 한 회사가 라오스에서 옥수수를 수입하는데, 그 작물이 불을 사용해 태운 것으로 밝혀지면 그 회사에게 세금을 징수한다. 그 세금은 이러한 행위나 화전을 없애기 위한 프로젝트나 농가에게 불을 사용하는 행위를 하지 않게 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태국에서는 기온이 내려가지는 12월부터 2월경이 관광 성수기인데, 이 시기에 화전 등도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북부 치앙마이나 방콕 수도권이 매년과 같이 심각한 대기 오염 문제에 휩쓸리고 있다. 시원한 계절이 되면 지상 부근 대기 온도가 내려가기 때문에 상층부 온도보다 낮아지면서 대류 작용이 일어날 수 없게 되어 대기가 안정되고, 그 결과 대기 오염 물질 체류를 초래하여 대기 오염이 진행되게 된다.
야당 민주당에 정권 참가 소문에 쎗타 총리가 부정, “정권은 충분히 강력하다”
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정당 야당 민주당(Democrat Party)이 현 정권에 참여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이것에 쎗타 총리는 여당 의원은 전 하원의원 500명 중 314명에 달하는 등 정권은 충분히 강력하기 때문에 민주당 의원을 정권에 초대할 필요가 없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민주당은 얼마전 철럼차이 씨를 새롭게 당수로 선출했으며, 새로운 당수 아래에서 정권에 참가하는 등 대담한 노선 변경을 밟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이것에 쎗타 총리는 “다른 당에 대한 것을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들은 그들의 결정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있다며 말을 줄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정권당 프어타이당은 신정권 탄생을 향해 각 당이 수면하에서 중심축을 제외하고 잔뿌리를 잘라내는 작업을 하고 있을 때이며, 프어타이당을 핵심으로 하는 신정권이 탄생했을 경우 정권 진입을 민주당에 타진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때 민주당 측 창구가 되는 것이 철럼차이 당수이기 때문에 철럼차이 당수 아래에서 민주당이 정권 진입에 크게 방향을 돌릴 것이라고 한다.
태국 상무부가 견해, “최저임금 인상은 인플레이션율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상무부 무역정책전략실(TPSO)에 따르면, 1일 최저임금은 최저임금 3자위원회 제안대로라면 내년 1월 1일부터 2~16바트, 평균 약 2.4% 인상될 것인데, 이것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국민 생활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푼퐁(พูนพงษ์ นัยนาภากรณ์) TPSO 실장은 “최저임금 인상은 저소득자층 구매력 저하로 이어지지만, 인플레이션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경제적으로는 플러스가 되는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덧붙여 최저임금에 대해서는 프어타이당이 총선거 기간 중에 대폭적인 인상을 공약에 내걸었기 때문에 쎗타 총리는 3자 위원회의 인상 폭이 너무 작다며 쓴소리를 하고 있다. 그러나 고용자 측에 미치는 영향 등도 고려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대폭적인 인상은 생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불경 혐의로 야당 하원 의원이 1심에서 금고 6년 실형 판결, 법원이 보석 인정
형사법원에서 12월 13일에 열린 1심 재판에서 최대 야당 까우끄라이당 락차녹(รักชนก ศรีนอก, 29) 의원에 대해 불경죄를 규정한 형법 112조를 위반했다며 가석방 없는 징역 6년 실형 판결을 내려졌다.
이 여성 의원은 2년 정도 전에 코로나-19 백신에 관한 의견을 인터넷에 투고했을 때 왕실에 관한 부적절한 언동이 있었다고 한다. 판결 후 이 의원의 보석청구가 법원에 인정되었다. 대신 재판부는 전자발찌(EM) 착용과 함께 모욕적 행위 금지를 명령을 내린 것 외에 해외 출국 금지도 명령했다.
한편, 재판부에서 보석을 인정하지 않았을 경우 그녀를 국회의원 자격을 잃게 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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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경찰관 7명이 불법 약물 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