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병풍산 자락에 위치한 국제청소년 교육문화원에서 함평군 공립어린이집 과 여천제일교회 어린이집 두 곳, 5세2반 6-7세2반 생태교육이 있는날 본격적인 장마가 예고되면서 실내수업일지 야외수업일지 고민이 증폭되고 어떤상황이든 차질없이 진행할수있도록 단단히 준비를했지요.
걱정과는 달리 뜨겁지만 야외수업을 할수있어 다행이다. 숲길로 접어들어 그늘도있고 신나는 숲체험 시작해 볼까요 가죽나무에 달려있는 꽃매미 채집통을 들여다보며 신나하는 눈빛들 개망초 꽃잎 하나 떼어 손등에 살포시 얹어보고
매미만들기 와 매미오줌 놀이로 더위도 식혀보고 나무에 걸쳐진 해먹에 올라 잠깐의 명상도 깔깔웃음으로. 아빠 힘내세요 노래를 따라부르며 펜타곤선생님의 펜플룻 소리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면서 박수가 절로
칡잎에 갖가지 나뭇잎들로 내얼굴 만들며 신나하고 더운날씨 우리친구들 짜증없이 선생님과 한마음되어 신나는 숲체험 너무 재밌었지요 엄마 아빠 품으로 돌아갈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친구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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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모드로 바뀌어 숲놀이 진행에 하늘이 도왔지요.
찜통 더위지만, 숲과 계곡의 시원한 폭포가 등뒤의 땀을 식혀주는데 충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