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지...전라북도 순창군과 고창군 일대 특징...토심이 깊고 유기물 함량이 풍부하여 생육이 왕성하여 밤낮 온도차가 13도로 당도와 향이 높고 과육이 단단함.
복분자는 장미과에 딸린 낙엽관목으로 밀원 식물이다. 속명은 곰딸, 수매라고도 볼리우며, 열매는 약용으로 쓰고 있는 "복분자 딸기"는 높이가 3m정도이며, 굽은 가지와 곧은 가시들이 나있다. 열매는 붉은 알로 뭉쳐있고, 우리나라에서는 황해도 이남지방과 일본, 중국에서 야생하고 있다. 끝이 휘어져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린다. 잎은 어긋나고 긴 깃 모양의 겹잎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산야에서 자생하는 나무딸기의 열매를 한방에서는 복분자라고 하여 약에 쓰이며 맛도 좋다. 복분자 딸기는 칼슘과 철분을 다량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이며 구연산·사과산 등을 1.5%가량 함유하여 신맛을 가지고 있다.
고문헌속의 복분자
동의보감 탕액편에 수록된 覆盆子는 神農本草經에는 覆盆으로, 本草綱目에서는 烏子 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어 있다. 유기산과 당류 및 소량의 비타민 C등이 들어있으며, 동의보감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동의보감 탕액편
복분자라는 이름에 대한 언급도 있는데 覆其尿器故如此取名 즉, 요강을 엎어 이와 같은 이름을 취하였다라고 적어 놓았다.
동의보감
성질은 평(平)하며 맛은 달고 시며 독이 없다. 남자의 신기(腎氣)가 허하고 정(精)이 고갈된 것과 여자가 임신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또한 간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기운을 도와 몸을 가쁜 하게 하며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고창 병암산가든(장어전문)
전북 고창군 아산면 계산리 258-1 문의전화: (063) 563-8039 / 564-8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