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양평군이 돈을 들여 도민과 군민 아니 외부에서 오는 사람을 위해서 선심 좀 쓰라고 이야기 하기엔 이상 할지 모르지만
조금은 불편한 세상 국민 위로 차원에서 입장료 를 단돈 천원만 받고 선심 쓰면 모두 모두 좋을듯 한데 젠장 무려 4천원식이나 받는다
아마도 차차기 에라도 높으신 그러나 좀 막혀 보이는 김문수 아저씨는 다음 대선은 물론 차차기에도 난 못찍어 줄것 같다
아무리 지방자치제 라곤 하나 참 우리나라는 막말로 서민들이 찾는 곳을 가지고 장사를 해서 돈을 울거 내려 하는건 용서 할수 없는 일이고 그런걸 모르면서 무슨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는게냐
사소한것 하나 챙기지 못하면서 꿈도 커^^ 참으로 지방 자치제 시행후 도적들 같이 나쁜 자치단체가 참 으로 많다
결국 경기도와 양평군도 그중 하나 아닌가 싶으니 믿을게 너무 없네^6^
그래도 한세상 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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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흙탕물에 더렵히지 않는 연꽃과 같이
법정 스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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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말하는 연꽃은 자비와 자기 수행의 꽃이다
정말 흙탕물에 더럽히지 않고 저리 피는 꽃이 연꽃 말고 또 있을까?
정말 아름답기도 하지만 청정한 모습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꽃이 연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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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으로 푸른 연잎~
연잎위에 떠 있는 아침 이슬 방울들...
맑디 맑은 잎사귀는 몸에도 이롭단다~~
요즘 연잎밥에 모두 빠지기 시작 했다나
따지고보면 연잎의 수난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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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인들이 뜨거운 햇살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양산을 쓰고
손수건 으로 콧장등을 콕콕 눌러 가며 연신 떠들며 연꽃을 희롱 한다
참 좋은 때 아닌가?
모처럼 나들이 라면 ~~부디 즐거움이 샘솟는 하루가 되시길^^
돌아가시면 군기 잡아 기죽어 사는 서방님 들 ``조금씩 만 쪼으 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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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 찍사 한분이 열심히 무엇을 찾고 있다 너무 지지해서 경건 하기 까지 하더라
무엇을 찾으실꼬?
오늘 만족한 대상을 찾아 마음에 남는 사진을 찍으셨나?
뒷모습이 너무 진지 하여 내가 몰래 찍어 두었다^^
좋은 것 골라 잘 찍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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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서도 엄마는 아이들을 위해 땡볕도 감수 하고 두물머리에 서 있다
앞가슴에 작은 아이는 넋잃고 자고 있어 무겁기만 한데 저 큰놈은 주책 맞게 흙장난이다
엄마는 아이에게 그만 하라고 다그치지만 개구장이 꼬마는 들은 척도 없다
재미나는 광경이라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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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셋이 모처럼 막중한 공부를 접고 두물머리 강가로 연꽃도 보고 추억도 만들겟다고 나왔다
배경이 맘에 들어 사진을 찍는데
이런 셋이 함께 찍을수가 없네
지나던 아마추어 사진사 아저씨께 부탁 했다
""아저씨 잘찍어주세요~"" ""키좀 맞춰~~"" 뒤에 키큰 친구가 다리를 오므려 수평을 맞춘다 ""자아 ~~김치^^"" 요즘은 개새끼 하던데...ㅋ
잘 나올께다 그리고 키작은 친구가 이야기 할께다
나 너랑 키 크기가 같네^^
망
망중한 즐기기....
여보 오늘은 우리 연꽃 이나 보러 갈까?
아낙은 남편의 성화에 모처럼 집을 나섰다 그런데 오는 날이 장날~
뭐땀시 일 덥다냐? 양산을 쓰고 터덜 터덜 걸었다
나이가 들면 뒷짐 지고 걷는게 편해 남편에 말에 아낙도 뒷짐을 지려 하지만 머리 위로 쏟아지는 햇볕 때문에 양산을 접을수도 없다
이래 저래 영감은 내인생에 전혀 도움 되는게 없 는 사람이야 라며 혀를 끌 끌 찬다^^
왠수 왠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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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누나는 저게 뭔줄 알아? "" 사내아이는 누나에게 물었다
조금 큰 누나는 동생에게 학교에서 배운대로 ""바보 같이 그것도 몰라 저건 징검다리 란다""누나의 어깨가 조금 으쓱 해 졋다
꼬마는 생각햇다 ""역시 우리 누나는 천재야""
아이는 크면 누나 처럼 아는게 많아 져야 겠다고 생각 했다~~
멀리서 보아도 정말 이쁜 남매 같다
몇장을 직엇는데 이사진이 젤 맘에 들더라 나는 문득 사소한 문제로 오래동안 연락을 끈긴 누나를 생각해 내었다
맞아 형제간에 사소한 의견충돌은 아무것도 아니 일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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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모두 지졌다 ~~그래서 피곤 하다`~`
다리밑 벤치에는 나무의자에 모처럼 친모녀 가 앉앗는데
옆 나무 침상에 배짱 좋은 건지 염치도 모르는건지 왠 연인이 누워 코를 골고 있다
그냥 지나 치려다~보니^^
앞에 앉은 모녀와 너무 대조적이다
재미 있어 보여 한장 차각 ~~사는건 다 제 배짱 꼴리는대로 사는게야^^
부디 얼굴이 안보이게 찍었으니 용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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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드는 세 아저씨의 자화상이 딱 맘에 든다) 지나던 내공이 있어 뵈던 노사진사께 부탁 해서 찍은 사진 이다 대단한 구성 이다
세상사 대충 보다는 치밀하게 살라고 은사께서 늘 말씀 하셧다
그런데 늘 그말씀을 되세기며 세상을 치밀 하게 살다 보니~~협심증을 앓다 젊은 나이에 죽은 친구가 있다
어쩌면 세상은 대면 대면 사는게 순리다
똑똑하지도 못하면서 천재 처럼 산다면 얼마나 웃기는 일인가 자기 분수를 안다는것이 분수를 알고 사는게 참 힘든 세상이다
잘사는사람이 잇으면 못사는 사람이 있고 때론 바쁘면 때론 한가 하게 인생이다
두물머리에서 사람들 표정과 행동과 비교 해서 나의 지난 모습을 돌이켜 보니
모두가 뒤죽 박죽 엉망진창 같은 느낌 이다
다시 살수 있는 비디오 리모컨 으로 다시 돌려 볼수 있는 그런 인생 이라면~~
다시 되돌려 잘 해 볼 텐데.....
이제 소재가 있는 사진을 찍고 싶다
그냥 그러고 싶다
배짱 꼴리는대로 살겠다는데 이나이에 누가 날 뭐라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