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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없는 건강도시 희망 경산을 위한 여름철 취약지 특별 방역소독 실시 |
□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장마시작과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 개체수가 증가 할 것으로 우려 되어 여름철 취약지에 대한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온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고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소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건소․읍․면․동 지역에 특별 방역반을 가동하여 여름철 주5회이상 성충 서식지인 하수구, 물웅덩이, 쓰레기집하장 등 위생해충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분무소독과 연무소독을 병행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와 각읍․면․동 합동으로 낮에는 광역분무기와 차량용 동력분무기로 분무살충소독을 실시하고, 일몰 후 모기가 기승하는 환경취약지와 공원 산책로 등에 차량용 연무소독기와 휴대용 연무소독기로 친환경확산제를 사용하여 입체적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 보건소에서는 위생해충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온시민이 행복한 건강세상을 만들고자 지난 2월부터 관내 정화조 모기방지팬 설치 사업 및 모기유충 구제 사업을 실시하여 정화조를 통한 모기의 발생 및 증가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방제 조치를 시행 한데 이어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유인퇴치기(포충기) 38대를 설치하여 맞춤형 친환경 선진 방제에 앞장 서고있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 또한 지난 해까지 오토바이를 이용하던 것을 차량으로 전환해 사고 위험을 줄이도록 하였으며, 과거 연막소독은 경유를 사용한 연기방식으로 모기 등을 퇴치했지만 환경오염을 야기시키는 것으로 이제는 친환경 확산제인 글리세린을 이용한 연무소독방식으로 탈바꿈하였다. 이 연무소독은 먼지와 같은 미세한 입자가 떠있는 현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 하는 등 맞춤형 친환경 방역소독 선도 보건소로 자리매김하고자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 문의 : 보건소 보건위생과 방역담당(☎810-6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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