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전공자인 시누이와 올케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서
10일간 종일 붙어서 공부를 했다.
이미 지혜롭고 자신을 성찰하는 분들이었기에
스폰지처럼 쏙쏙 빨아들이고 있었다.
음악치료사로 이름을 떨칠 즈음
아기가 왔고 잠시 쉬어야 할 시간이 온 것이다.
섬세한 관찰과 건강한 마음으로 세상를 바라보며
2018년 '가끔은 혼자이고 싶은 너에게' 출판,
이번에 두 번째 에세이집을 발간하니
많은 관심가지고 읽어보자.
음악치료사 또는 예술치료사들의 필독서가 되길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