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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강화밖으로 여행이야기 슬로우 씨티 청산도 에서~
타박네 추천 0 조회 100 12.06.23 01:3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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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23 11:02

    첫댓글 청산도에 있는듯 합니다. 전라도 말로 한마디 하자면
    척척합니다. ㅋㅋㅋ

    느림(長興) 길게 일어서는 곳 장흥이 제 고향인지라...완도는 지척이었지요.
    10년전 장흥의문학인-이청준.한승원.송기숙.등 당대 장흥출신 문인들이 1988에 장흥의 슬로건을 '느림이라 표방했습니다.
    지금도 쓰고있지요.

    9대 산문 가지산파의 총림이었던 장흥보림사에서 오지중에 오지인 유치면 암천리계곡으로하여
    화순 중장터(스님들이 장을보던 시장)로하여 화순의 운수사 길을 추천합니다. "느림으로"
    느림은 제게 항상 친숙한 것이며 저의 게으름을 깜싸주는 도구이며 연장인 셈입니다.

    맛깔나는 여행후기...
    척척한 안주에 한잔.생각나는
    감사

  • 작성자 12.06.25 10:15

    장흥 보림사에서 시작되는 오지여행을 휴가전에 꼭 한번 다녀와야 겠어요. 훌쩍~
    이래놓고 벌써부터 설레고 있다는것...아시나요?^^
    건강하세요.

  • 12.06.23 21:49

    음~~~~웬지 쓸쓸하기도 하고요 ~~~ 즐감했습니다 ~~~~~~

  • 작성자 12.06.25 12:53

    그리보셨다면 확실 하십니다.
    홀로하는 여행에서
    그런거 다 빼면 무엇이 남겠나요?ㅋ
    어찌보면 그런이유로
    쏘아 댕기는것 인지도 모르겠네요.
    쓸쓸 하다거나 외롭다거나...말이죠~ㅎ
    반갑습니다.^^

  • 12.06.23 21:54

    참 좋다 낯섬 그마저도~
    아~ 청산에 살리라던 그 지척의 청산이 생각킨다 ^*

  • 작성자 12.06.26 00:10

    낯설음이 때때론 새로운 영감을 일깨우기도 하죠.청산에 살어리랏다~~~

  • 12.07.09 00:32

    청산이 그리도 아름답더라 던데..... 한번 떠나보지도 못하네요... 그 쓸쓸함이 좋아 보입니다. 감상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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