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동림동 동림 푸른마을 주공4단지에 위치한 꼬꼬마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원아들이 라면을 기부한 소식입니다.
서태술 원장님께서 광주재능기부센터로 전화를 주셔서 기부의사를 밝히셨는데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원생들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 실천을 위해 라면을 기부 받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면 좋겠다는 제안에 많은 학부모님들의 동참으로 이어져 21가정이 동참을 하였고 원장님을 비롯한 6명의 선생님까지 참여하여 모두 27가정의 라면 기부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라면을 기부할 곳을 정했는데 광주재능기부센터로 기부를 하기로 하고 연락을 주셨다고 합니다. 가서 보니까 라면 박스 앞에다 예쁜 하트 모양으로 가족 이름을 써 놓고 예쁘게 장식을 해놓으셔서 너무 예뻤습니다.
기부되어진 라면은 복지사각지대 힘든 분들에게 잘 배분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7가정이나 라면을 기부하다보니 양이 상당히 많았는데요. 어릴 때부터 기부에 동참을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의미 있는 동참에 함께 해주신 꼬꼬마 어린이집 서태술 원장님과 선생님, 그리고 원생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