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산행 안내

[조찬행]

■ 1주
1. 일시 : 7월 5일 (금) 9시 30분
2. 산행지,코스 : 식장산(판암역-개심사-헬기장-삼거리-저수지-석갈비중식)
3. 집결지 : 판암역 만남의장
4. 준비물 : 등산장비,물병등
5. 참가비 : 일만원
6. 간식당번 : 박만원님 부탁해요.

◇산행후기
판암역 만남의 장에서 19명이 모여 개심사를 향해 출발 하였다. 아침부터 햇볕이 제법 뜨겁다. 그래도 잘들 간다. 산속으로 들어서니 나무그늘은 그런대로 견딜만 한데 바람이없다. 개심사 뒷산에서 박만원회원이 제공하는 빵과 요구르트를 맛있게 먹었다. 박만원님 고맙습니다.
다시 힘을내어 정상을 향해 열심히 올라가다 정자에서 잠시 쉬었다. 7명은 개심사에서 편한길을 택해 갔단다. 땀을 뻘뻘 흘리며 밧줄에 의지하여 오르다보니 헬기장이 보인다. 멀리 산아래서 바라보았던 전망대가 넓고 웅장하다. 대전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잠시 쉬었다가 한참을 내려 가다 보니 앞에간 친구들을 노치고 길을 잘못 택해 애를 먹었다. 식당에 도착해 보니 아직 안온 회원도 있단다. 길을 잘못 안내해 미안한 생각이 든다.
중국에서 사온 고량주와 막걸리로 건배를 하고 삼계탕을 맛있게 배불리 먹었다. 이번달 외지산행 계획과 중식제공에 대한 안내를 하고 후반기 첫날 산행을 마무리 지었다.
회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판암역 만남의 장에서 기다리며

개심사 뒷산에서 간식을 맛있게

중간의 정자에서 잠시 땀을 식힌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전 시내의 모습

전망대에서 대청호 방향의 모습

전망대 내부 벽먼에 걸려있는 시화

삼계탕을 맛있게 먹으며 환담

■ 2주 (요청에 의애 변경 실시함)
1. 일시 : 7월 12일(금) 9시 30분
2. 산행지,코스 : 보문산(윗사정-까치고개-시루봉-망향탑-대신초옆)
3. 집결지 : 윗사정 삼거리(115,301, 311,314,315,318)
4. 준비물 : 등산장비,물병등
5. 참가비 : 없음 (최종복회원 중식 제공 14회째)
6. 간식당번 : 이영하님 부탁해요.

◇산행후기
당초 계획은 우산봉이었는데 요청에 의거 변경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오랫만에 비가 내린 뒤라서 그런지 시원하고 공기도 상쾌한 날씨다. 19명의 회원이 모여 보문산에 오르는데 바람이 솔솔불어 시원하다. 오병철님이 직접 가꾼 자두를 가져와 맛있게 나누어 먹었다. 중간 쉼터에서 이영하님이 마련한 빵과 음료를 배부르게 먹었다.
두분, 감사합니다!!!
이제는 나이가 드셔서 여자 이야기 보다는 정치 이야기를 좋아한단다. 모두들 정치 평론가 다운 이야기를 한다. 나라의 장래가 기대된다. 쉼터에서 쉴때마다 정치 이야기 이다. 십년 전부터 이랫으면 하는 아쉬움이 느껴진다.
선두구룹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시간에 맞춰 식당에 도착했다. 열네번째 최종복님이 제공하는 오리백숙과 녹두죽, 소주와 막걸리등 푸짐하여 배부르게 먹고도 남았다. 최종복님, 복받을 거에요!!!!
4주 외지산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마무리 지었다.

쉼테에서 자유토론을 경청 하는 모습

듣고 있는겨, 졸고 있는 겨???

육금회 회원중 제일 멋장이들 !!

까치고개에서 휴식을 취할 때도 정치

내가 최고 멋쟁이라고 찍어 달래서

시루봉에서 바라본 강장군네 동네

마지막 쉼터에서 선두를 내주고

푸짐하여 맛있게 배불리 먹고 마시고

최종복님, 복 많이 받을겨유~~~~

■ 3주 (우천관계로 변경실시함)
1. 일시 : 7월 19일 (금) 9시 40분
2. 산행지,코스 : 현충원 둘레길
3. 집결지 : 현충원 만남의 장
4. 준비물 : 우산,물병등
5. 참가비 : 일만원
6. 간식당번 : 이진훈님부탁해요.

◇산행후기
기상청의 예보에 의하면 어제 저녁 까지만 해도 비가온다고 하여 우성이산 산행일정을 변경했는데 비는 커녕 햇볕도 있다. 16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약수터에서 이진훈 회원이 제공하는 호빵과 음료수를 맛있게 먹었다. 아침에 따뜻하게 쪄왔단다. 더구나 다른 일정이 있어 식사도 못하고 바로 가야한단다. 이진훈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간식후 각자 수준에 맞는 코스를 택해 산행후 12시 경에 만나서 식당으로 향했다. 오늘은 식사메뉴도 세가지로 나뉘어졌다. 다음주 외지산행 에대한 안내를하고 마무리 했다.



■ 4주
1. 일시 : 7월 26일(금) 외지산행
2. 산행지,코스 : 한국계곡3경-지리산 칠선계곡-상림공원(함양)
♧칠선계곡(7.5km/4시간)-
상림공원50분 (총4시간50분 부여)
대전18시 도착
3. 승차지 및 시간: 유성홈플6:47-누리6:52-무역회관6:55- 유승기업7:02- 롯데백7:05-시민뒤7:15-명신7:30- 원두막7:35
4. 준비물 : 등산장비,물병,도시락등
5. 참가비 : 이만원
참가자명단(17명)
김긍태 안계상 길병원 이기석 조찬행 임종오 명문식 박만원 최홍식 강현창 윤규철 김기용 나도창 안성원 오병철 최이현 최종복

◇산행후기
전날에 천둥소리와 함께 요란스럽게 비가 내려 지리산 칠선계곡을 갈수 있느냐, 또는 가야 하느냐? 걱정들을 했는데 오늘 아침에는 비가 그첬고 남부지방은 꽤청하단다. 산악회측의 날씨 확인과 내나름대로 조사 예측한 것이 맞았다. 현지에 도착하니 햇볕이 쨍하고 내리쬔다. 땀을 뻘뻘 흘리며 계곡따라 산에 오르는데 물흐르는 소리덕분에 더위를 참고 또는 잊으며 오르고 또 올라갔다. 어젯밤 잠을 설쳤더니 기운도 없고 땀만 더 흐른다. 뒤쳐져 따라가면 자리 비워주듯 가잔다. 회원들이 가져온 간식거리 음료수, 양갱이, 감말랭이, 방울토마토, 사탕등을 먹으며 힘을 내어 선녀탕 까지 오르니 이젠 힘이 딸린다. 평평한 장소도 있고하여 여기까지만으로 하기로 하고 점심을 먹었다.선발대 5명은 비선담에서 점심 먹는단다.
식사후 흐르는물에 발을 담그니 시원하고 피로가 퓰리는것 같다. 일부 몇명은 내러가다 목욕을 한다고 내려갔다. 약속한 3시 까지 주차장에 도착했다. 걱정스러웠는데 오기를 잘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는데 늙어서도 사서 고생했다. 여러가지 간식거리를 제공해준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출렁다리를 출렁 출렁 출렁 건넌다

중간에 휴식터에서 간식과 휴식하며

조금 가다가 또 쉬고

선녀탕 선녀교에서 나회장님과

최총장님이 박어달래서 찰칵! 찰칵!

뒤쳐진 사람들의 맛있는 점심시간

한사람은 사진찍느라고 안보이고

자기들이 오총사라나 뭐라나?

선녀탕에서 족욕하는 선남들
(신고할까요 말까요? 하는거 봐서!)

모자로 얼굴 가린다고 모르나요?

임종오 회원의 칠선계곡 동영상촬영

[이기석]

우리 모두, 70살 넘은 것 맞지유?
아닌 것두 같구~~, 나이 먹어서인지, 헤깔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