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보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우정은
어떠한 어려움도 뚫고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외로울 때 위로 해 주고 어려울 때 도울 줄 알며,
허물을 용서해 주는 아량과 관용으로
말 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우정입니다.
진정한 우정은 기다리기 보다 스스로 찾아 나설 때
진정 소중한 우정이 싹트는 것입니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우정인 것입니다.
영국 시골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페니실링을 만들어낸 [알렉산더 플레밍] 과
귀족의 아들이었던 [윈스턴 처칠] 의 어렸을 때 일화는 유명합니다.
호수에 빠진 귀족의 아들을 구해준 인연으로 농부의 아들은
귀족의 아들인 처질이 부모에게 간청해 처칠 소년의 도움으로
런던으로 와서 공부하여 [알랙산더 플레밍] 은 의사가 되어 "페니실링" 을 만들어 냈고,
전쟁 중에 폐렴에 걸린 처칠을 구해냈습니다.
두 번 씩이나 생명을 구해준 농부의 아들 플레밍과 처칠의 우정은 가슴 뭉클하게 합니다.
참된 친구가 없다는 것은 참으로 비참한 고독이며 황무지와 같습니다.
친구란 서로를 보완해 주는 귀한 관계이며 선물인 것입니다.
세월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수록,
언제고 필요할 때 문 두드려도 부담 없는 편한 사람,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입니다.
삶의 활력을 주는 우정,
오늘도 그 자리에 변함없이 친구들이 있어 힘이 되고,
함께 삶을 가꾸어 가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어린왕자" 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초록색은 사람에게 눈을 편안하게 해준대. 난 너에게 초록색 같은 친구가 되고 싶어.
보고만 있어도 편안한... 사랑해 친구야...”
식물도 물을 주고 햇빛을 봐야 잘 자라듯이
우정도 사랑, 감사, 용기 같은 물과 양분을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우정은 쌓아 가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