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한국표준협회 강원지부는 지난 5월 31일(수) 오전 9시 30분 춘천 스카이컨벤션 스카이 홀에서 ‘2023년 강원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품질분임조 대회에는 현장개선, 사회적가치창출, 탄소중립, 안전품질, 6시그마, 사무간접, 자유형식, 학습조직 등 8개 부문에 도내 기업 및 공공기관 등 12개 품질분임조가 출전, 경연을 펼쳤다.
산업체전으로 불리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품질혁신과 현장개선 등 1년간 현장에서 노력한 개선 사례를 평가 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대회다. 우수 품질분임조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2023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지난해 도대회에서 발굴한 11개 우수 분임조가 2022년 전국 경진대회에 출전, 금 4, 은 5, 동 2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최기용(58회) 강원도 경제국장은 “인플레이션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선진 품질경영기법 도입 등 도내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경진대회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