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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여행기를 올리고 여러 회원님들의 설레는 댓글을 읽게 되니 </P>
<P style="TEXT-ALIGN: center">저도 힘을 얻고 여행의 설렘을 갖고 에너지를 갖게 되어서 </P>
<P style="TEXT-ALIGN: center">참 감사드립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작년 2월달 여행한 곳들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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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 프라하의 푸른밤</P>
<P style="TEXT-ALIGN: center">프라하 성과 카를교가 이쁘게 잘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73C44454F3247F1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960" data-filename="1392928966230.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960" id="A_2673C44454F3247F1166F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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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뮌헨에서 취리히까지 15유로 2층버스를 타고 이런 유람선(?)으로 보덴호수를 덤으로 관광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호수를 연결해 주는 다리 같은 대중교통 수단으로 배가 다니더라구요.</P>
<P style="TEXT-ALIGN: center">배로 가는 동안은 버스에서 내려서 멋진 스위스의 햇살과 호수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6ADF4454F324831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40222_201242.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46ADF4454F324831DFD6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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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햇볕이 너무도 좋아 어느 방향에서 찍어도 역광이드라구요 ㅎㅎㅎ</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61EC4454F324A92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40222_203409.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461EC4454F324A9288F2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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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이건 루체른에서 로잔으로 가는 기차안인데, </P>
<P style="TEXT-ALIGN: center">로잔의 레만 호수가 보이는 동네 풍경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정말 그림같은 집이죠~^^</P>
<P style="TEXT-ALIGN: center">로잔은 프랑스랑 가까운 지역이라 언어도 프랑스어가 많이 쓰이고, </P>
<P style="TEXT-ALIGN: center">동네의 분위기도 취리히나 루체른과 달리 동네 사람들도 프랑스적인 느낌이 강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저 멀리 보이는 산들은 프랑스쪽 방향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92E4454F324B13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40225_183428.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3592E4454F324B1322AC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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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스위스 기차에서 파리로 가는 테제베 갈아 탈 시간이 3시간 정도 있어서 </P>
<P style="TEXT-ALIGN: center">로잔의 동네를 둘러보고 레만호수 구경을 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여기서 보이는 저 멀리 산은 스위스 중심지를 바라본 쪽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69A4454F324B93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40225_192447.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2569A4454F324B9379C1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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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갖은 자원도, 자연도 참 풍부했지만, </P>
<P style="TEXT-ALIGN: center">조상으로 물려받은 문화재와 자연을 </P>
<P style="TEXT-ALIGN: center">잘 보존하고, 복원도 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것.....</P>
<P style="TEXT-ALIGN: center">참 많이 부러웠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이런 관광지에 확성기 달린 음악소리나 포장마차 같은 것이 없다는 것 자체부터</P>
<P style="TEXT-ALIGN: center">부러웠습니다ㅜ</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다음 여행할 그날을 꿈꾸며 3월의 새날을 힘차게 보내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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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여행후기
[같이한 여행] 프라하의 푸른밤과 스위스 보덴, 로잔 호수
보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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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16
15.03.01 23:57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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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누구랑 같이 가느냐가 참 중요한게..ㅎㅎ 같이간 갓 사회초년생 조카를 델꾸 다니다 지칠쯤인 때라...사진처럼 그리 낭만적이지 못했답니다ㅋㅋㅋ
다음에는 진짜 부러워하실 만큼 여행을 함께 만끽할 상대와 가야겠어요^^;;
용기있는 여행기 잘 봤어요. 자유여행 할 수 있는 시간과 그 감상 느낌이 부럽네요. 앞으로 자주 올려주세요~
자유여행은.....돈을 아껴야 하면서 많은 곳을 보고 싶은 여행자에게는 필수라는!!
그러네요..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는게 우리네 인생인데...
여행할 만한 시간과 돈이 있었으니,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이네요^^
@보배로 공감백배요!
저도 여행하는사람은 정말로 행복한사람이라공.
두가지는 물론
가장 중요한 건강 이 있다는 사실!
이3가지를 갖고 있는 자가 바로 여행하는 사람
고로 행복한사람이라는 공식성립!
ㅎㅎ
맞쬬잉?
그리고 또 중요한것은 감성과낭만은 덤으로~~~~
@산유화야 쌀짝 우울모드에 진입하려는 순간..이 답글이 저를 정신차리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홧팅!!
와..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프라하는 저도 꼭 가보고픈 여행지 입니다... ^^
그림같은 장소가 실제 있다는..^^ 신기하죠!!
프라하는 저도 꼭 다시 찾고 싶은 곳 입니다
글게요,..저도 다시 가야할까바요^^;;
프라하 야경 정말 아름답져~ㅎ
또 가고 싶네요~~덕분에 다시 여행 한 기분을 ~~~ㅎ
저때는 제대로 낭만을 즐기지 못해서.... 저도 다시 가면 사진과 같은 낭만을 만들어 와야겠어요^^
잘봤어요.언제 저도 함 가볼께요^^
네! 꼭 가보셔요^^
보배로님! 30대에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을 책으로 보고
'프라하의 봄, 영화를 보고서
체코라는 나라의 묘한 매력에 빠져서 가 보고 싶어서 발광을 해도 못 가고 있답니다.
그 후 줄리엣비노쉬의 광 팬이 되어 버렸고요. ㅎㅎ
님의 여행기 완존 부러움을 전합니다.감사요.
발.광.을 해도 못가신다니ㅎㅎㅎㅎ 프라하에 대한 아련함을 더하는 영화'베스트 오퍼'의 마지막씬이 생각나네요^^
앞으로 멋진 여행하시길 빕니다~^^
그래서 서유럽 페키지로 다녀와서 다시 자유로 한달동안 식구들 다 갔다 왔어요~~ㅎ
자유로 가니 역쉬 참 좋더군요~~ㅎ
사진만바도 심장 뛰네요...
심장뛰는 현장에 있었다는사실에 감사하면서 하루하루 감사하며 지금을 살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참으로 멋지시네요..
가보고 싶어요..
참 멋진곳에 꼭 가보실수 있길 제가 두손모아 기도합니다!!^ㅡ^
배위에 실려있는 KIA 로고의 자동차가 ....ㅎㅎ 오래전 캐나다를 보름 여행하고 밴쿠버에서 만난 현대의 컨테이너를
보곤 가슴이 뭉클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 레만호에 지다 를 읊조려 보며 ... ^^~
관찰력이 뛰어나시네요ㅎㅎ
저는 제사진에 기아가 있는줄도 몰랐어요.
처음 유럽여행으로 영국에 도착해서 기아, 현대차가 다니는걸 보고 저도 뭉클하니 애국심이 고취되더라구요^^;;
스위스의 맑은 호수를 언제쯤 다시 볼수 있으려나~~~~
오늘도 여행꿈꾸며 홧팅하셔요^^
아,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