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일반인은 이해하기 힘든 서울대 의대간 수능 만점자가 밝힌 만점 받아 기쁜 이유

[리얼 그래놀라]

출처:더쿠

두뇌 서바덬들이 좋아할만한 신규 서바인 대학전쟁에 수능 만점자인 친구가 하나 나오는데

국어가 1등급 컷이 85점인 21 수능 거기에서 이과 만점! 심지어 과탐도 생1 화2라는 괴랄한 선택으로 표준점수 기준 전국 1등 찍은 친구야

이 친구가 멘탈도 장난 아니고 뭔가 범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져서 좀 검색해봤는데 아주 흥미로운 인터뷰를 찾음 ㅋ

https://blog.naver.com/consultant21/222892789853

여기 인터뷰에 수능 만점을 받은 게 왜 기쁜지에 대해서 나왔는데

더 이상 수능이라는 제도 내에서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없다는 상징

더 이상 수능이라는 제도 내에서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없다는 상징

더 이상 수능이라는 제도 내에서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없다는 상징

정현빈이라는 수능 만점 받은 친구는 단순히 입시를 위해 수능을 친 것이 아닌 수능이란 제도에서 자신을 시험해 본 거였어 ㅠㅠ 자신이 어느 정도 사람인지 

그 생각이 드니깐 소름이 확 돋더라고.... 의대가서도 외과의라고 명명한 거 보면 돈을 보고 의사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뭔가 목표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서 대단하다 느껴짐 ㅠㅠ

[리얼 그래놀라]

외과는 비인기래 진짜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선택하는듯.. 요즘은 돈 벌려고 하는 피부과나 성형외과로 몰린대 아예 레지던트 안하고 일반의로 피부과, 성형외과 하는 사람도 진짜 많음 이게 요즘 큰문제...ㅜㅋㅋ

[안물어봤다요다야이야이야요]

외과중에서도 그나마 정형외과는 돈 잘벌어서 선호도가 있긴한데, 힘써야해서 좀 덩치큰 남자 선호하고...
나머지 외과는 거의 선호안한대

[코사]

성숙한 인간상 그.자체다

나보다 더 어른이다

정말...

[테이프붙]

ㄷㄷㄷ

[뽕순]

목표도 그렇고 생각도 그렇고 건실 그 잡채 자기 생각 명확하고 조리 있게 말하는 것도 멋지다

[퓌발진자]

대단하다

[꿈꿨어]

와 외과의사하고싶다는걱 진짜 멋있다

[mea Culpa]

ㄷ ㄷ..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