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1 괴산 성불산 (530M) 매력에 빠지다

[*향기]

     성불산 자연휴양림 - 사방댐-  성불산- 제1봉 - 제2봉- 제3봉- 성불산 (530M)- 데크길 - 성불산자연휴양림 

                        병산서원과 봉정사 하회마을 까지 볼수 있는 안동 천등산에서 양산 오봉산 신청저조

                                                   다시 괴산 성불산으로의 선택 

멀지 않아서 좋긴한데 약간의 비소식에 조금 걱정이 앞선다.

         반가운 분들과 즐거운 함산을 기대하며 즐겁게 떠납니다.

 2017년 산불이 나고 이젠 한창 복원중이지만 나무들이 성장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거 같습니다.

 분재 같은 멋진 나무들이 불에 탄 모습이 안타깝네요..

성불산 휴양림이 참 잘 조성되어있고 규모도 굉장히 큼니다.

오늘은 비가 오락가락 하니 도덕산은 가지 않고 여유롭게 성불산을 즐기고

데크 길로 내려가 휴양림을 구경하기로 합니다.

 괴산의 산들이 46개나 된다고 하는데 그중 세개를 탈 기회였으나 ㅎㅎㅎ

오늘은 하나로 만족합니다 ㅎㅎ

성불산 1.2.3봉 정상을 갔다 휴양림으로 바로 가지 말고 우측 데크길을 따라 내려오는 길이 아주 멋집니다.

중국의 잔도 길이 연상 되는 아주  멋진 길이었어요.

                                                           죽어서도 멋진소나무 입니다

                                      다들 내려가신 정상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커피도 한잔씩 합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니  빠르게 철수 합니다 ㅎㅎㅎㅎ

                                  운좋게 식사는 다했네요. 비는 약간씩 내리다 그치고를 반복합니다

                                                       일부러 조성한 잔도길 멋집니다  몇년이 흐르면 이길이 참 멋질거 같아요.

                                                          큰 나무 들이 없으니 대신 조망이 트여서 좋은 점도 있네요.

                                                           다음에 여유가 되면 휴양림에 숙박하며 휴양림 테마파크들을

                                                          여유롭게 둘러 보는것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즐겁게  함께해주신 산우님들 감사합니다~~

                                                      산의 매력에 빠져 이번주도 함께한 찬구들아 고마워~ 사랑해~

[현이]

성불산 ..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갔던 산인데 ..
뜻밖의 아름다운 등산로의 풍경 ..
그리고 산림휴양관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즐거웠던 하루였어요 .. ^^
특히 나무데크길을 따라 하산시에 보여지는 풍경들 ..
님의 말대로 중국 잔도길이 연상되었네요..
점심떄에 맛있게 먹었던 향기표(?) 도시락 ..쌈정식은 지금도 생각나요.. ㅎㅎ
친구들의 향기님 생일 축하도 좋았고 ..
버스옆의 길에서 먹는 뒷풀이 어묵과 라면도 최고 .. ^^
내가 가지고 간 샴페인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네요 .. ㅋㅋ
모처럼 얼굴뵌 동백님도 반가웠고 .. 대청도동기 길님도 반가웠습니다. ..
좋은 그리고 즐거운 하루 .. 횅복했던 하루였습니다. ^^
저도 지금 사진 정리중 ..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이해 하여주시길요..
오늘도 좋은 하루 .. 좋은 시간 이어가시길요 .. ^^

[*향기]

가고자한 산이 성원이 안되어
여러번 산행지를 바꿨지만
끝까지 함께해 주신점
감사 드립니다.
산이 별로이면 어쩌나 고민했어요 ㅎ
성불산만 산행하며 여유있는 잔도길 ~~ 긍정적인 산우님들과 참좋았어요.
비오는날 즐기는 산행~~
즐거웠어요~~
또 멋진 함산 기대합니다
현이님 ~~멋진 5월 되세요 ~~

[김서운(푸른천사)]

향기님 처음 봤지만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좋은 사람 같았네요
추운 날씨에 따끈한 어묵탕과 라면 잘~ 먹었습니다
덕분에 현, 님도 만나고
감사했어요~^,^

[*향기]

김서운님 닉은 여러번 봐왔는데
유명하신 분이었군요 ㅎ
영광입니다 ~~
함산이 짧게 끝났네요 ㅎ
저희가 워낙 여유를 부리다
성불산만 타게됐어요 ㅎ
그래도 하산후 함께한 시간 즐거웠어요 ~
자주 뵐것같은 예감 ~~ㅎㅎ
반가운 곳에서 또 뵈어요 ~~
김서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