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8개 선거구는 새누리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 치열한 본선 경쟁이 예상된다.
충청투데이와 대전지역 방송 3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공동 의뢰해 지난 20일과 21일 충남 10곳과 세종시 등 11개 선거구별 만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 씩 모두 5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처럼 나왔다.
또 대선 후보 가상 대결에선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과 안철수 서울대 교수를 놓고 벌인 교차 대결에서 모두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초대 세종시장 선거에선 선진당 유한식 후보가 43.4%의 지지도를 얻으며, 민주당 이춘희 후보(25.6%)와 새누리당 최민호 후보(17.7%)를 17%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앞섰다.
한편, 서산·태안 선거구는 이번 조사 시점 이후 선진당 변웅전 후보가 비례대표로 배정되면서 후보자 변동이 있어 조사 결과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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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민통당 강세도 많군요
충청권 후보 등록이후라도 단일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론조사를 해서 3위인 후보가 무조건 물러나는 식으로.... 여하튼 방식이 어떻든 단일화 했으면.....
충청도가 걱정입니다...민통당이 보기보단 강합니다...대전충남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