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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팬사이트에 올린 사과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남겨요 여러분!^^
너무 오랜만이라 죄송해요. 일위했을 때 후속곡 나왔을 때 기분좋은 일있을때마다 글을 올리고싶었는데 결국 오랜만에 인사드리면서 올리는 글이 또이런글이라 죄송합니다. 제가 오늘 새벽 감정적으로 올린글이 이렇게 까지 일이 커질지 몰랐어요.경솔했습니다 죄송해요 어제 몸이 너무 지쳐서 저도
모르게 투정부렸어요. 걱정많으셨죠 죄송합니다.다시는 그런일없을거에요. 그리고 그보다 더 먼저어제 드림하이콘서트에 지각을 해서 공연이 지연된점 죄송합니다.. 공식적인 자리였고 또 많은분들
이 찾아오셨는데 정말 관객분들과 그자리에 계셨
던 관계자분들 연기자분들께 큰 폐를 끼친것같아
요. 공연중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제가 생각이짧았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미투데이에 쓴글과 드림하이콘서트일은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제 잘못을 정말 잘 알기때문에 변명하고싶은 생각도 전혀없구요 새벽이고 못난 마음에 투정부리고싶었던것같아요. 저 땜에 불쾌하셨던 분들 걱정하셨던 분들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
니다.앞으로는 더 어른스럽고 성숙한 아이유가 되겠습니다. 제가 또 실수하면 여러분이 많이 혼내주세요! 다시한번 정말 죄송합니다.
2. 미투데이에 올린 사과문
안녕하세요 아이유입니다.다른방법으로 사과드리고싶은데 지금 당장 제 마음을 표현할 길이 이것밖에없어서 여기에 글을올리는점 죄송합니다.. 어제 오늘 저때문에 상처받으시고 불쾌하셨던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제가 생각이 많이 짧았습니다..
어제 제가 지각하는 바람에
드림하이 콘서트가 지연됐습니다. 관객분들 출연진분들 그곳에 계셨던 모든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과보다도 먼저 제 개인 적인 일때문에 성숙하지못한글을 올려 심려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제가 많이경솔했습니다..많이혼내주시면 반성하고뉘우치고 다신실수하지않겠습니다.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아이유되겠습니다.저때문에 실망하신많은 분들..약속드릴게요.다시한번 많은분들께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죄송합니다.
3. 새벽에 올린 미투데이는 지각사건과 연관 없음
사과문에서도 확인이 되지만 일단 정황상 연관이 있을수가 없음
콘서트 끝난 시각이 1:30 이고 미투 올린 시각이 2:30 인데
지각사건에 대한 이슈는 그 이후에 불거졌고 금일 오전에나 이슈가 됨
콘서트 종료후 겨우 1시간 동안에는 정리하고 이동하느라 반응을 볼 새도 없으며
단지 본인 일정이 힘들어서 미투데이에 쓴 것 뿐임
즉, 지각에 대해서 사과도 없이 불만만 썼다며 싸가지 없다는 네티즌의 발언 등등은 철저히 네티즌의 오해
4. 아이유는 애초에 사과할 필요가 없었음
1. 드림하이 콘서트 7시30분 시작 하지만 3일전에 8시30분 시작으로 재공지
2. 드림하이콘서트 진행미숙으로 8시30분입장 30분동안 드림하이OST 틀고
3. 9시부터 9시20분까지 개그우먼 김영희씨 나와서 바람잡이역할
4. 아이유는 앨리샤 행사때문에 9시 20분부터 등장 (큐시트 상) 아이유는 9시10분에 도착
5. 드림하이콘서트 진행미숙으로 9시20분부터 콘서트 시작
6. 결론은 8시30분 부터 시작해야되는 콘서트가 진행미숙으로 인해 9시20분에 시작
7. 관객들은 아이유가 지각햇다는 소리를 듣고 원인은 아이유가 지각해서 콘서트가 지연됐다 라고 드림하이 갤러리에 올림 하지만 진짜 원인은 드림하이 콘서트 진행미숙
5. 결론
아이유는 잘못없고 오히려 일찍 왔는데 혼자 누명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이를 다 감수하고 할 필요도 없는 사과를 함
![](https://t1.daumcdn.net/cfile/cafe/11221D334D67CAF204)
텔존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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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아이유 뿐만 아니라 타블로때도 그렇고 어쩌면 그 이전부터도..... 기자들이 여론 선동하는것도 문제지만 그 여론에 너무 쉽게 휩쓸리는것도 문제인거같아요 저도 아이유 처음에 미투 글 올라왔을때 시간 제대로 확인 안하고 헐 쟤 뭐야ㅡㅡ 이렇게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저도 줏대없이 휩쓸리는거였음. 조심해야할 문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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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자들 욕만할게 아님ㅜㅜ 우리부터가 기자들 뻘짓에 다 넘어가 버리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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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억울하겠네요... 근데 이런 글 올라왔는데도 삐딱하게 보는 사람들 많네요ㅋㅋㅋㅋㅋ
22..ㅋㅋ 댓글들 보고 좀 놀랐음ㅋㅋ
기자들이 꼴갑이네 ㅉㅉ
완전 불쌍..... 욕만 진짜 왕창 얻어먹고..
아무 말 안하길 잘 했네요 결국 저렇게 된거구나 불쌍하네ㅠㅠ
불쌍하긴 한데 전 솔직히 20분 지각한 것도 지각 한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새벽에 "돌아온건,,,,'이라는 멘트를 한 것 자체가 지각 논란 때문에 한 발언이 아니라고 생각할 순 없었던 것 같네요. 그 일 때문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그건 모르는 거고.. 그럼 뭐 때문이었죠? 어쨌든 오해가 있었으니 안 됐지만 오해였다면 해명하고 깔끔하게 풀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저런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해서 대중들이 발끈 한 것 같네요..실수야 할 수 있는 거고, 이번일은 실수도 아닌데 해명만 제 때 했어도 이렇게 일이 커지진 않았을 텐데 말이죠...; 암튼 이번 일을 계기로 성숙한 대처를 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여담이지만 저 드림하이 콘서트는 뭐길래 리허설도 안하나요? 아이유가 자기 차례 10분 전이나 후에 와도 될만큼 그렇고 그런 콘서트 였나봐요?;;; 그게 무슨 콘서트냐..대학교 행사지. 이래저래 이상한 기획이었네요. 그런 기획에서 노래 부른 아이유도 불쌍하긴 하지만 어쨌든 섭섭했어도 일단 제대로 해명을 했다면 이런 일이 없지 않았을까 싶네요..
지각을 한건 아니었다고 알고있어요. 이미 다른 스케줄이 있던 상황이어서 제작진이랑 협의한게 9시 20분까지 오는거였고 미투글은 의견도 분분하고 사람마다 이해하기에 따라 다른건데 변명이라는 확실한 어투로 글이 퍼져서 논란이 커진것 같아요.
그래도 어찌됐든 제때 얘기만 잘했어도 일이 커지진 않았을거라는 말에는 정말 동감해요. 이번일로 일이 이렇게 풀릴수도 있고 저렇게 될수 있구나 라는걸 제대로 알았으면 해요..
전 20분지각이 아니라 큐시트상보다 10분 먼저온걸로 이해했어요
안그래도 처음에 글 올라올때 뭔가 싶어서 그냥 지켜보고 있었는데 역시나 처음 기사를 믿는건 아니였어요 사람 몰아가는데 뭐 있다니까요 요즘 기사 댓글들 보면 되게 무서워요 글들이 너무 살벌해
드림하이측이 제일 문제있는 것 같다. 관객들은 8시반라고 알고있었는데 늦어지면 양해를 구하던지 공지를 띄우던지 했어야지...
헉 뭣도 모르고 나쁘게 봤네 ㅜㅜ에고.. 힘내길
이때다 싶어 까는 사람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나이도 어린데 벌써부터 이런일 겪으면 참 힘들것 같음 타블로 그 사건때도 느낀건데 우리나라 사람들 사건터질땐 달려들어 욕하고 막상 진실이 알려지면 무시하고 모르는척 하는거 너무 심한것 같아요~ 기자들도 마찬가지고...미투데이에 글도 그렇게 쓸수 있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본인 스스로 상관없다고 했고..제가 보기엔 크게 잘못한게 없는것 같은데 뭔가 다 뒤집어 쓴것 같네용..암튼 힘내길~
불쌍하다;;
텔존에서나 볼법한 댓글들이 연이말에도 보이네요..
22 악플진짜많음...
333 상관없고 어쩌라고의 식이면 그냥 아예 신경쓰지말고 댓글도 달지 말지...되게 그렇네요ㅠㅠ..
444 저번에도 그래서 한마디하고싶었는데 이제야 확실히 결과 나왔네요
기자들이 문제임..
그런거였군......미안....
그 지각사건 한참 난리일때 미투데이에 그런식으로 글을 쓰는건 확실히 잘된 대처방법은 아니지 않나요? 예전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최민수씨는 노인폭행시비 있을때 잘못여부와 관계없이 우선 대국민사과도 하시고 자숙하시는 모습 보여주셨죠. 보여지는 직업으로서 안좋은 일에 휘말린것부터 이미지가 안 좋아질 수 있으니까요. 그런식으로 먼저 숙이고 빠르게 대처하는 게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사실 관계가 명확히 드러나기 전에 무턱대로 비난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충분히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상태에서 그런식으로 투정하는 글을 올리는 것도 썩 훌륭한 대처방법으로는 생각되지 않네요;;
앞에서부터 복습을 하다가 좀 혼란스러워졌네요; 더 최신글에는 지각이 맞다고 나오고;;; 아무튼 저 역시 지각을 한 것이 사실이고 미투데이에 올린 글이 콘써트 관련 글이라고 전제를 한 하에 댓글을 남기긴 했는데... 저야말로 혼란스러워지네요; 참, 그리고 미투데이는... 엄연히 말하면 페북과 같은 1인 소셜네트워크로서 개인 공간까지는 아니죠... 글을 쓸 때 조금씩 더 신중해야 하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아무튼 지각이 아니라면 (욕은 안했지만) 오해가 풀리길 바라고,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