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대학 교직원 모임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교직원 께☞ 묻고 답하기 울산과학기술대(유니스트) 학사 8급 질문드립니다.^^;;;;
키르군 추천 0 조회 2,017 11.01.09 00:09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1.09 09:56

    첫댓글 안녕하세요. 문의하신 질문에 대한 주관적인 답변을 드리면,
    1. 근무강도 : 우리대학은 개교한지 2년에 불과한 신생대학이지만 최근 정부가 밝힌 계획에서 보듯 KAIST, GIST 등과 함께 이공계특성화대학으로 육성키로 한 대학입니다. 물론 입학생 성적보시면 어느수준인지 아실것이고... 이것은 광고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국가의 의지, 경영자의 리더십, 우수한 교수, 그리고 우수한 직원들의 노력입니다. 교직원이 편한 직장이라는 것에 찬성할 직원들이 여기 몇명있을까요? UNIST는 개교초기 불과 몇명의 직원들이 근무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노력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 11.01.09 17:54

    2. 조교가 할 만한일 : 우리대학은 포스텍등과 마찬가지로 슬림한 대학입니다. 질문자께서 말씀하시는 조교는 없고요... 조교가 할 만한 일이라는게 또한 어떤 의미인지... 삼성에 입사한 신규직원은 시쳇말로 '잡일'을 하지 않나요? 저도 첫 직장에서 몇 년동안은 소위 잡일들 하면서 일 배웠는데.... 신생대학이라 개교초기에는 아무래도 이런저런 잡일들이 많았을 것이고..신규직원들의 구성 비율이 높아 그런것들이 잡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었겠지만.. 글쎄요..... 만약에 다른 직장인들... 퇴근때까지 조용히 뽀대나는 일만 할 수 있을까요? 신규직이라고 하면.....

  • 11.01.09 10:09

    3. 보수 : 보수는 가장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인데... 현재 과도기 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어서.... 현재를 여기에 적는다고 하더라도 곧 과거가 될 수 있기에 생략하기로 하고.....

  • 11.01.09 10:17

    4. 모르긴 해도 고생하지 않을까요? 신규직으로 입사하면 아무래도 조직생활의 경험이 적으니...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불과 몇 명이 근무하면서 현재의 UNIST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이 큽니다. 해병대가 힘이 들지만 그들이 가지는 자부심은 대단하죠... 물론 중간에 탈락하는 사람도 있고요... 근무환경이 좋은 곳에서도 우리대학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있는데...그런걸 보면 근무환경이라는게 상대적인 개념인것 같기도 하고요... 어쨌든 '자대 가면 고생할 것'이라는 표현보다는 '지원해서 가는 해병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현재 그렇고요..... 우리구성원들이 우리대학을 멋지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신생대학의 메리트죠!

  • 작성자 11.01.09 13:00

    답변 감사드립니다.^^.
    업무강도가 강하다는게 국립대학이지만 칼퇴근은 기대할 수 없는 직장이라고 이해하면 될런지요??
    이런 말씀 드리는 것은 좀 조심스럽지만.
    교직원을 지원하게 된 계기가 저녁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정적인 삶을 원해서 였거든요.

    전에 어떤 분이 남기신 글에 리플로 타 대학에서는 조교가 할만한 일도 신규직원이 해야 된다고 남겨져 있길래.
    저도 그 조교가 할만한 일이라는게 뭔지 궁금해서 질문을 올린것인데요.
    unist님 리플을 보니 어떤 것인지 감이 오네요.
    보수는 향상될 거 같다는 말씀으로 이해되구요.

    어차피 군대도 다녀왔고 조직생활이야 거기보다 더하지는 않을테구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1.09 19:49

    그렇군요. 제 아는 동생이 서울에 있는 사립대학 대학원 행정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만.
    거기 교직원들은 입학시즌같은 때 아니면 특별히 야근이 없더라구요.
    주변에 교직원 관련해선 그 친구 밖에 없어서 그친구 업무강도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것도 학교마다 분위기가 천차 만별인가 보네요;;;;

  • 11.01.09 22:44

    유니스트님, 답글 감사하게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사무보조로 지원을 했는데요, 신규직원으로는 아무래도 스펙이 부족할것 같아 지원했습니다. 원래 집이 유니스트 근처라 근무하면 참 좋을 것같은데요, 1년 사무보조하고 나면 혹시 신규직원으로 다시 지원하게 되면 이점이 있을까요? 제가 여자 인데 나이가 27이라 근무에 신중을 가해야 해서 그렇습니다... 1년 사무보조하고 또다시 다른 직장을 구해야한다면 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무보조라는 개념이 조교급인지, 단순아르바이트인건지 혹시 아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 11.01.10 01:34

    신규직원으로 다시 지원시 이점에 대해서는 저도 아는 바가 없습니다. 개별적으로 학교 담당자에게 문의해보심이....그리고 사무보조는 단순아르바이트 직원이 아닙니다. 정부에서 부여받은 정원으로 관리되는 직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 11.01.10 17:51

    사무보조라는 애매모호한 호칭은 대체 뭘까요 하는일은 신규직원과 같다고 방금 담당자분께서 말씀하시는데요.........
    객관적 이점은 없다고 하시고... 사무보조 알바+ 정부관리 계약직 직원정도 되는 걸까요;

  • 11.01.10 19:03

    혹시 유니스트 통근버스는 없나요? 대중교통으로 가기엔 너무 불편한것 같아서요 모든 직원들이 자가용을 이용하나요?
    언양터미널에서만이라도 운행하면좋을텐데 그리고 사무보조로 1년하고 연장을 하면 2년동안 계속 계약직 신분에 뭐무는 건가요?

  • 작성자 11.01.10 22:36

    통근 버스는 잘 모르겠고 스포츠센터 버스는 있는거 같던데요;;;
    언양 터미널 쪽에서도 가는거 같긴 하던데;;;

  • 11.01.10 19:52

    제 개인적 생각으론 신규직원으로 다시 지원하지 않는 한 사무보조가 정규직이 될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기존에 사무보조분들도 정규 공채에 지원하신다고 합니다...........

  • 11.01.10 21:19

    와, 유니스트 교직원님 반가워요. 저는 지스트에 와서 수습으로 열심히 일 배우고 있습니다.

  • 11.01.11 15:37

    8급과 사무보조는 선발 TO자체가 다릅니다. 쉽게 말해 8급은 정규직원(일정 수습기간 후), 사무보조는 단기 계약직원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