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가 좋더군요. 월악산을 끼고 있어서 계곡물에 물도 담그고, 시원하고, 물도 정말 깨끗해여.. 저도 가족들이랑 거기 다녀왔는데여, 삼겹살도 구워먹고 수영도 하고..
비가 많이 오니까 좀 더 기다렸다 가보세여..
그리구 참 왕건 세트장도 잠깐 들렸어여. 제국의 아침인가 그것도 거기서 촬영한다구 하더라구여..
밥은 수안보 무슨 숨두부집에서 먹었는데여,순두부가 아니구 숨두부라 이상해서 들어갔는데, 맛이 좋더라구여..
3층집이구 잘 기억은 안나는데 손님이 많아서 좀 기다리긴 했어두 참 맛있었어여.. 제가 묵었던 온천장 옆에 있고 옆엔 치킨집이 있었던거 같네여..그 집 아가씨가 무지 친절하고 관광안내도 잘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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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기달렸던 여름휴가 기간이예요.
모두들 다녀오셨는지..
저희는 작년부터 조금 늦어져서..
담주부터 시작인데..
마땅히 좋은곳을 찾지 못했어요.
좋은곳 있으면..
추천 꼭 부탁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