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의 바람은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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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하다" "어른들에게 싹싹하게 잘한다" "사람을 바꾸려면 손수조처럼..." -'문'은 '손'으로 닫는다- -문어족(재인, 성근)은 수조(손수조)에 가두어야 한다-
-'문'은 '손'으로 닫는다- -문어족(재인, 성근)은 수조(손수조)에 가두어야 한다-
"계란으로 바위치기지만 이기려고 나왔다"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는 공천이 확정 된 후 수백통의 전화와 문자를 받는다. 일일이 답을 하지 못할 정도다. 문재인 후보와의 맞대결은 손수조의 이름을 전국 유권자에게 알리는 효과를 얻었다. 27세의 여성이 정치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들어봤다. - 27세의 젊은 여성이 정치에 도전하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 "나만 느낄 수 있는 끓는 피가 있다.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잘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학생회장 등을 하면서 공동이익을 위해 일하는 것을 잘하고,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다. 기성정치인이 공익을 위해 일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정치인 본연의 가치를 찾고 싶다." - 공익을 위해 일하고 싶다면, 굳이 정치인이 아니어도 되는데. "내가 구의원이나 시의원으로 출마했으면 이런 관심을 받았겠나. 그래서 국회의원에 도전했다. 내가 받은 관심과 집중의 힘을 빌려서 정치를 바꾸고 싶다. 힘을 빌려서 좋은 것에 쓰면 긍정적인 것이다. 국회의원의 말은 힘이 다르다. 더 큰 힘으로 공적인 일을 해보고 싶었다. 내가 출마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나 초등학교 동창이 ‘올 것이 왔다'고 했다. 어릴 때부터 정치를 꿈꿨다." - 문재인 후보라는 거물과 맞붙었다. 부담은 없나. "처음에는 부담이 컸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말할 정도였다. 국회의원이 해야 할 일의 50%는 지역구를 위해서 해야 하고, 50%는 나라일을 하는 것이다. 문 후보는 지역구 50%를 등한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계란으로 바위를 치면서 나좀 봐달라고, 우리 사상구를 봐달라고 말하고 싶었다. 이기려고 나왔다." - 콘텐츠가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부족한 게 많다. 콘텐츠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다. 곧 테마 투어를 하고, 자문단을 만들 것이다. 주민들과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다." - 처음 선거운동을 하는데, 어려운 점이 무엇인가. "돈과 조직이 부족하다는 게 가장 어렵다. 돈 문제가 가장 힘들다. 3000만 원 중 1950만 원을 사용했다. 돈을 쓰지 않는다. 선거사무소를 봐서 알겠지만, 돈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후원계좌를 열었는데, 공천을 받았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많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상구 유권자들의 민심 "참신하다. 어른들에게 싹싹하게 잘한다. 학교 다닐 때 학생회장도 해봤다고 하니까 리더십도 있는 것 아니냐. 사람을 바꾸려면 손수조처럼 젊은 인물로 바꿔야 한다." 부산 사상구에서 만난 보수적인 유권자들의 민심이다.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의 약점을 오히려 강점이라고 항변한다. 젊기 때문에 "뭔가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주례여고 총학생회장을 지냈다는 이력을 ‘리더십'이라고 말한다. ‘콘텐츠가 없다'는 비판도 별다른 약점이 아니다. 손수조 후보가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점만이 중요했다. 한때 이명박 정부 심판론으로 새누리당에 등을 돌렸던 보수적인 유권자들이 27세 손수조라는 참신한 아이콘을 통해 결집하고 있다. 택시기사 김모씨는 "2주 전 친박계 인사들 행사장에 손수조가 1번 후보띠를 두르고 왔다. 어른들에게 얼마나 사근사근하게 잘하던지, 예쁘고 딸 같더라. 손 후보를 본 사람들이 다들 좋아했다. 나라도 손수조 찍겠더라. 콘텐츠가 없다는 것은 전문가들 이야기이고, 우리들은 첫눈에 호감이 가느냐 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을 하기에는 경험도 없고 너무 젊지 않으냐는 질문에 "이런 분위기에서는 정치 신인이 오히려 더 경쟁력 있는 것이다. 물갈이를 할 수 있다. 나이가 많고 적고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60대 유권자들 손 후보를 딸처럼 생각> 손수조 후보는 선거운동 모습을 언론에 당분간 공개하지 않고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언론의 관심을 끄는 대신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다. 부산 사상역 부근에 있는 손수조 사무실을 찾았다. 공천을 받은 지 하루가 지났지만, 선거사무소는 썰렁했다. 손 후보의 부모와 동생, 이모 등 가족들이 선거운동을 도와주고 있다. 선거캠프가 완전히 꾸려지지 않은 탓이다. 자원봉사자도 제대로 없어서 유권자들의 발걸음도 뜸했다. 손수조 후보가 주례여고 총학생회장을 할 당시 교감으로 재직했던 박태동씨가 선거사무소를 찾았다. 박씨는 "10년 전 이 애가 총학생회장을 할 때가 기억난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끈기가 있는 애다. 재력이 있는 집안 애도 아니다. 용기 하나로 도전한 것을 격려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에 대해 "거물이라고 해도 대선과 총선은 다르다. 문재인은 대선에 나갈 것 아니냐. 이곳 유권자들은 지역을 위해 진심으로 활동할 사람을 찾는다"고 지적했다. 손 후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들은 ‘젊고 서민적이다' ‘지역 토박이'라는 점을 내세운다. 손 후보의 아버지는 화물트럭 운전사고, 어머니는 보험설계사 일을 하고 있다. 서민적인 후보라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손 후보 가족이 부산 사상구에서 30여년을 살았다는 점도 유권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 손 후보의 강점이다. 근처 제과점에서 일하는 박모씨는 "손 후보가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나이 든 분들은 여전히 새누리당을 지지하기 때문이다. 손 후보가 젊기 때문에 (지역문제를) 확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국에서 대표약사로 일하고 있는 안순천씨는 "손 후보에 대한 주변 평가가 좋다. 서민의 딸이라는 점이 인정받는 것"이라며 "사상구가 공단이 많고 낙후된 지역이라서 서민이 많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손 후보가 헤쳐나가야 할 난관도 많다. 손 후보와 공천 경선을 벌인 김대식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공천에 탈락한 후 무소속 출마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 후보가 공천을 받은 후에도 새누리당 사상구 당원협의회는 손 후보의 공천에 반기를 들고 100여명의 당원이 탈당계를 제출하기도 했다. 돈과 조직 모두가 부족한 손 후보가 김대식 전 부위원장의 무소속 출마를 주저앉히고, 사상구 당원협의회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이 가장 급하게 해결해야 할 숙제다. ‘콘텐츠 부족'과 ‘경험이 부족하다'는 비판에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도 관심을 받고 있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새누리당이 손수조 후보를 공천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새누리당이 너무한 것이다. 딸 정도 되는 손수조를 내세우는 것은 김빼기 하는 것이다. 손수조는 새누리당의 꽃놀이패다. 이기면 공천혁명을 한 것이고, 져도 그만 아니냐" 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반해 문 후보를 비판하는 측은 "어차피 떠날 사람 아니냐"고 항변했다. 지역에서 만난 서인수씨는 "문재인 후보는 청렴하고 이미지가 좋다. 하지만 철새다. 때가 되어 바람이 불면(대선 바람을 말함) 이 지역을 떠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손수조 후보 측도 이 사안을 집중적으로 공격할 예정이다. 문 후보 측도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런 비판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 중이다. 문재인의 당선 가능성은 높지만 결과는 예측 불허이다. 문재인의 파괴력이 부산·영남 표심에 영향을 주느냐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이들도 "문 후보 지지율이 높은 것은 후보의 개인 경쟁력이지, 민통당 지지가 아니다"라고 잘라 말한다. 한때 민통당 지지율이 올라가면서 문·성·길'(문재인·문성근·김정길)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그 바람은 점차 힘을 잃어가고 있다. 민통당이 공천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이 실망을 안겨줬기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 부산 민심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은 맞았다. 하지만 급랭하는 분위기이다. 한명숙 체제에서 나온 공천 결과 때문이다. 민통당의 오만함 때문에 야권연대 정신까지 실종되면서 MB 심판론까지 사라졌다. 급기야 문재인과 문성근이 지역구를 버려두고 급거 상경하여 한명숙에게 총을 뽑는 일까지 벌어졌다. 문재인이 나오면 부산 민심이 바뀔 줄 알았는데, 식어버렸다. 민주통당의 책임이라고 문재인 지지자들은 설명했다. 지역 언론계도 "공천 과정에서 민주통합당에 대한 실망감이 커졌고, 반한나라당 정서가 민주당으로 가지도 않았다"고 분석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직접 부산 사상을 방문하여 손수조 후보와 함께 지역을 돌고 나면 사상의 손수조 바람이 더욱 거센 돌풍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박근혜의 치마를 잡고 늘어지는 문재인. 박근혜의 정치 철학을 논하기 전에 자신이 부산 사상구민을 위하여 무엇을 하려는지를 사상 구민들과 부산 시민 나아가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밝혀주기 바란다. 구민들에게 정체를 밝히라는 이야기이다. TV에 나와서 벽돌 격파 할 힘있으면 그런 힘과 손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고 부패를 격파 하라. 쓸데없는 객기 부리다 다음날 깁스하는 정치인이 바로 패족의 상징이다 손수조의 손은 봉사하는 손이다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나라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손. 부산 사상에는 기왓장 깨는 손은 필요없다. 봉사하는 손이 필요하다 문재인의 상대는 박근헤가 아니라 손수조 후보인 것이다. 손수조 후보가 장난인 줄 알다가는 코 다치고 벽돌 깨는 손도 손(수조)에 의해 다친다. 공천 확정 당시에 강용석 무소속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Kang_yongseok)를 통해 "부산 사상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의 공천을 축하합니다. 37일간 몸이 부서져라 뛰어서 문재인을 반드시 꺾어주기 바랍니다. 강용석도 마포에 있는 노무현재단(이사장 문재인)의 문제점을 파헤쳐서 돕겠습니다. 손수조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아울러 "지역유지와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당협조직을 부모님께 하듯이 깍듯하게 모셔야 합니다. 새누리당 조직만 돌아서지 않으면 근접전 펼칠수 있고 문재인 청와대 5년동안 부산위해 해준게 뭐있냐고 공격하면 지역표심 잡을수 있습니다!!"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새누리당 조전혁(@jhcho100) 의원도 트위터로 "부산에서 손수조 양이 공천 확정됐다는 소식이 들렸다. 잘한 공천이다. 나는 오래전부터 이 친구의 도전정신이 맘에 들었다. 화이팅!"이라며 손씨에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준석(@junseokandylee)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역시 트위터를 통해 "공청 확정을 축하합니다"라는 짤막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A후보가 공천이 된다면, 이길 수 있으니까 공천하는 거지 다른 거 없다 A후보든 B후보든 공천위에서 결정이 나면, 당에서는 총력지원 해야 되는 거다"라는 글을 올려 공천을 받은 손 후보의 당 지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했다. 손수조 후보는 정치실험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정치의 벽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며, 야당 후보가 전 정권의 유력자로서 <과거의 인물>이라면, 손 후보 자신은 지역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투철한 국가관과 피 끓는 애국심으로 무장한 <미래지향신예정치인>으로서 면모를 갖췄다. 지난번 안철수 현상이 지난해 10.26 재보선에서 어딘가 모르게 작위적(?)이고 일그러진 단면이 있었다면, 손수조 현상은 19대 총선의 신선하고도 자연스런 측면이 강하다고 할 것이다. 빅매치인 사상은 선거 운동부터 결과까지가 흥미진진하다. -화합과 단결을 위해서, 당원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선처를... 또 밑에 비교되는 사진, 해적녀... 문재인은 비가 와서 혼자 유세를 못한다면 벌써 손수조 후보에게 졌다.-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는 공천이 확정 된 후 수백통의 전화와 문자를 받는다. 일일이 답을 하지 못할 정도다. 문재인 후보와의 맞대결은 손수조의 이름을 전국 유권자에게 알리는 효과를 얻었다. 27세의 여성이 정치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들어봤다. - 27세의 젊은 여성이 정치에 도전하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 "나만 느낄 수 있는 끓는 피가 있다.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잘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학생회장 등을 하면서 공동이익을 위해 일하는 것을 잘하고,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다. 기성정치인이 공익을 위해 일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정치인 본연의 가치를 찾고 싶다." - 공익을 위해 일하고 싶다면, 굳이 정치인이 아니어도 되는데. "내가 구의원이나 시의원으로 출마했으면 이런 관심을 받았겠나. 그래서 국회의원에 도전했다. 내가 받은 관심과 집중의 힘을 빌려서 정치를 바꾸고 싶다. 힘을 빌려서 좋은 것에 쓰면 긍정적인 것이다. 국회의원의 말은 힘이 다르다. 더 큰 힘으로 공적인 일을 해보고 싶었다. 내가 출마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나 초등학교 동창이 ‘올 것이 왔다'고 했다. 어릴 때부터 정치를 꿈꿨다." - 문재인 후보라는 거물과 맞붙었다. 부담은 없나. "처음에는 부담이 컸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말할 정도였다. 국회의원이 해야 할 일의 50%는 지역구를 위해서 해야 하고, 50%는 나라일을 하는 것이다. 문 후보는 지역구 50%를 등한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계란으로 바위를 치면서 나좀 봐달라고, 우리 사상구를 봐달라고 말하고 싶었다. 이기려고 나왔다." - 콘텐츠가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부족한 게 많다. 콘텐츠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다. 곧 테마 투어를 하고, 자문단을 만들 것이다. 주민들과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다." - 처음 선거운동을 하는데, 어려운 점이 무엇인가. "돈과 조직이 부족하다는 게 가장 어렵다. 돈 문제가 가장 힘들다. 3000만 원 중 1950만 원을 사용했다. 돈을 쓰지 않는다. 선거사무소를 봐서 알겠지만, 돈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후원계좌를 열었는데, 공천을 받았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많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상구 유권자들의 민심 "참신하다. 어른들에게 싹싹하게 잘한다. 학교 다닐 때 학생회장도 해봤다고 하니까 리더십도 있는 것 아니냐. 사람을 바꾸려면 손수조처럼 젊은 인물로 바꿔야 한다." 부산 사상구에서 만난 보수적인 유권자들의 민심이다.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의 약점을 오히려 강점이라고 항변한다. 젊기 때문에 "뭔가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주례여고 총학생회장을 지냈다는 이력을 ‘리더십'이라고 말한다. ‘콘텐츠가 없다'는 비판도 별다른 약점이 아니다. 손수조 후보가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점만이 중요했다. 한때 이명박 정부 심판론으로 새누리당에 등을 돌렸던 보수적인 유권자들이 27세 손수조라는 참신한 아이콘을 통해 결집하고 있다. 택시기사 김모씨는 "2주 전 친박계 인사들 행사장에 손수조가 1번 후보띠를 두르고 왔다. 어른들에게 얼마나 사근사근하게 잘하던지, 예쁘고 딸 같더라. 손 후보를 본 사람들이 다들 좋아했다. 나라도 손수조 찍겠더라. 콘텐츠가 없다는 것은 전문가들 이야기이고, 우리들은 첫눈에 호감이 가느냐 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을 하기에는 경험도 없고 너무 젊지 않으냐는 질문에 "이런 분위기에서는 정치 신인이 오히려 더 경쟁력 있는 것이다. 물갈이를 할 수 있다. 나이가 많고 적고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60대 유권자들 손 후보를 딸처럼 생각> 손수조 후보는 선거운동 모습을 언론에 당분간 공개하지 않고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언론의 관심을 끄는 대신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다. 부산 사상역 부근에 있는 손수조 사무실을 찾았다. 공천을 받은 지 하루가 지났지만, 선거사무소는 썰렁했다. 손 후보의 부모와 동생, 이모 등 가족들이 선거운동을 도와주고 있다. 선거캠프가 완전히 꾸려지지 않은 탓이다. 자원봉사자도 제대로 없어서 유권자들의 발걸음도 뜸했다. 손수조 후보가 주례여고 총학생회장을 할 당시 교감으로 재직했던 박태동씨가 선거사무소를 찾았다. 박씨는 "10년 전 이 애가 총학생회장을 할 때가 기억난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끈기가 있는 애다. 재력이 있는 집안 애도 아니다. 용기 하나로 도전한 것을 격려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에 대해 "거물이라고 해도 대선과 총선은 다르다. 문재인은 대선에 나갈 것 아니냐. 이곳 유권자들은 지역을 위해 진심으로 활동할 사람을 찾는다"고 지적했다. 손 후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들은 ‘젊고 서민적이다' ‘지역 토박이'라는 점을 내세운다. 손 후보의 아버지는 화물트럭 운전사고, 어머니는 보험설계사 일을 하고 있다. 서민적인 후보라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손 후보 가족이 부산 사상구에서 30여년을 살았다는 점도 유권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 손 후보의 강점이다. 근처 제과점에서 일하는 박모씨는 "손 후보가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나이 든 분들은 여전히 새누리당을 지지하기 때문이다. 손 후보가 젊기 때문에 (지역문제를) 확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국에서 대표약사로 일하고 있는 안순천씨는 "손 후보에 대한 주변 평가가 좋다. 서민의 딸이라는 점이 인정받는 것"이라며 "사상구가 공단이 많고 낙후된 지역이라서 서민이 많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손 후보가 헤쳐나가야 할 난관도 많다. 손 후보와 공천 경선을 벌인 김대식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공천에 탈락한 후 무소속 출마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 후보가 공천을 받은 후에도 새누리당 사상구 당원협의회는 손 후보의 공천에 반기를 들고 100여명의 당원이 탈당계를 제출하기도 했다. 돈과 조직 모두가 부족한 손 후보가 김대식 전 부위원장의 무소속 출마를 주저앉히고, 사상구 당원협의회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이 가장 급하게 해결해야 할 숙제다. ‘콘텐츠 부족'과 ‘경험이 부족하다'는 비판에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도 관심을 받고 있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새누리당이 손수조 후보를 공천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새누리당이 너무한 것이다. 딸 정도 되는 손수조를 내세우는 것은 김빼기 하는 것이다. 손수조는 새누리당의 꽃놀이패다. 이기면 공천혁명을 한 것이고, 져도 그만 아니냐" 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반해 문 후보를 비판하는 측은 "어차피 떠날 사람 아니냐"고 항변했다. 지역에서 만난 서인수씨는 "문재인 후보는 청렴하고 이미지가 좋다. 하지만 철새다. 때가 되어 바람이 불면(대선 바람을 말함) 이 지역을 떠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손수조 후보 측도 이 사안을 집중적으로 공격할 예정이다. 문 후보 측도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런 비판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 중이다. 문재인의 당선 가능성은 높지만 결과는 예측 불허이다. 문재인의 파괴력이 부산·영남 표심에 영향을 주느냐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이들도 "문 후보 지지율이 높은 것은 후보의 개인 경쟁력이지, 민통당 지지가 아니다"라고 잘라 말한다. 한때 민통당 지지율이 올라가면서 문·성·길'(문재인·문성근·김정길)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그 바람은 점차 힘을 잃어가고 있다. 민통당이 공천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이 실망을 안겨줬기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 부산 민심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은 맞았다. 하지만 급랭하는 분위기이다. 한명숙 체제에서 나온 공천 결과 때문이다. 민통당의 오만함 때문에 야권연대 정신까지 실종되면서 MB 심판론까지 사라졌다. 급기야 문재인과 문성근이 지역구를 버려두고 급거 상경하여 한명숙에게 총을 뽑는 일까지 벌어졌다. 문재인이 나오면 부산 민심이 바뀔 줄 알았는데, 식어버렸다. 민주통당의 책임이라고 문재인 지지자들은 설명했다. 지역 언론계도 "공천 과정에서 민주통합당에 대한 실망감이 커졌고, 반한나라당 정서가 민주당으로 가지도 않았다"고 분석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직접 부산 사상을 방문하여 손수조 후보와 함께 지역을 돌고 나면 사상의 손수조 바람이 더욱 거센 돌풍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박근혜의 치마를 잡고 늘어지는 문재인. 박근혜의 정치 철학을 논하기 전에 자신이 부산 사상구민을 위하여 무엇을 하려는지를 사상 구민들과 부산 시민 나아가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밝혀주기 바란다. 구민들에게 정체를 밝히라는 이야기이다. TV에 나와서 벽돌 격파 할 힘있으면 그런 힘과 손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고 부패를 격파 하라. 쓸데없는 객기 부리다 다음날 깁스하는 정치인이 바로 패족의 상징이다 손수조의 손은 봉사하는 손이다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나라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손. 부산 사상에는 기왓장 깨는 손은 필요없다. 봉사하는 손이 필요하다 문재인의 상대는 박근헤가 아니라 손수조 후보인 것이다. 손수조 후보가 장난인 줄 알다가는 코 다치고 벽돌 깨는 손도 손(수조)에 의해 다친다. 공천 확정 당시에 강용석 무소속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Kang_yongseok)를 통해 "부산 사상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의 공천을 축하합니다. 37일간 몸이 부서져라 뛰어서 문재인을 반드시 꺾어주기 바랍니다. 강용석도 마포에 있는 노무현재단(이사장 문재인)의 문제점을 파헤쳐서 돕겠습니다. 손수조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아울러 "지역유지와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당협조직을 부모님께 하듯이 깍듯하게 모셔야 합니다. 새누리당 조직만 돌아서지 않으면 근접전 펼칠수 있고 문재인 청와대 5년동안 부산위해 해준게 뭐있냐고 공격하면 지역표심 잡을수 있습니다!!"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새누리당 조전혁(@jhcho100) 의원도 트위터로 "부산에서 손수조 양이 공천 확정됐다는 소식이 들렸다. 잘한 공천이다. 나는 오래전부터 이 친구의 도전정신이 맘에 들었다. 화이팅!"이라며 손씨에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준석(@junseokandylee)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역시 트위터를 통해 "공청 확정을 축하합니다"라는 짤막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A후보가 공천이 된다면, 이길 수 있으니까 공천하는 거지 다른 거 없다 A후보든 B후보든 공천위에서 결정이 나면, 당에서는 총력지원 해야 되는 거다"라는 글을 올려 공천을 받은 손 후보의 당 지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했다. 손수조 후보는 정치실험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정치의 벽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며, 야당 후보가 전 정권의 유력자로서 <과거의 인물>이라면, 손 후보 자신은 지역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투철한 국가관과 피 끓는 애국심으로 무장한 <미래지향신예정치인>으로서 면모를 갖췄다. 지난번 안철수 현상이 지난해 10.26 재보선에서 어딘가 모르게 작위적(?)이고 일그러진 단면이 있었다면, 손수조 현상은 19대 총선의 신선하고도 자연스런 측면이 강하다고 할 것이다. 빅매치인 사상은 선거 운동부터 결과까지가 흥미진진하다. -화합과 단결을 위해서, 당원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선처를... 또 밑에 비교되는 사진, 해적녀... 문재인은 비가 와서 혼자 유세를 못한다면 벌써 손수조 후보에게 졌다.-
사상구 유권자들의 민심 "참신하다. 어른들에게 싹싹하게 잘한다. 학교 다닐 때 학생회장도 해봤다고 하니까 리더십도 있는 것 아니냐. 사람을 바꾸려면 손수조처럼 젊은 인물로 바꿔야 한다." 부산 사상구에서 만난 보수적인 유권자들의 민심이다.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의 약점을 오히려 강점이라고 항변한다. 젊기 때문에 "뭔가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주례여고 총학생회장을 지냈다는 이력을 ‘리더십'이라고 말한다. ‘콘텐츠가 없다'는 비판도 별다른 약점이 아니다. 손수조 후보가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점만이 중요했다. 한때 이명박 정부 심판론으로 새누리당에 등을 돌렸던 보수적인 유권자들이 27세 손수조라는 참신한 아이콘을 통해 결집하고 있다. 택시기사 김모씨는 "2주 전 친박계 인사들 행사장에 손수조가 1번 후보띠를 두르고 왔다. 어른들에게 얼마나 사근사근하게 잘하던지, 예쁘고 딸 같더라. 손 후보를 본 사람들이 다들 좋아했다. 나라도 손수조 찍겠더라. 콘텐츠가 없다는 것은 전문가들 이야기이고, 우리들은 첫눈에 호감이 가느냐 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을 하기에는 경험도 없고 너무 젊지 않으냐는 질문에 "이런 분위기에서는 정치 신인이 오히려 더 경쟁력 있는 것이다. 물갈이를 할 수 있다. 나이가 많고 적고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60대 유권자들 손 후보를 딸처럼 생각> 손수조 후보는 선거운동 모습을 언론에 당분간 공개하지 않고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언론의 관심을 끄는 대신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다. 부산 사상역 부근에 있는 손수조 사무실을 찾았다. 공천을 받은 지 하루가 지났지만, 선거사무소는 썰렁했다. 손 후보의 부모와 동생, 이모 등 가족들이 선거운동을 도와주고 있다. 선거캠프가 완전히 꾸려지지 않은 탓이다. 자원봉사자도 제대로 없어서 유권자들의 발걸음도 뜸했다. 손수조 후보가 주례여고 총학생회장을 할 당시 교감으로 재직했던 박태동씨가 선거사무소를 찾았다. 박씨는 "10년 전 이 애가 총학생회장을 할 때가 기억난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끈기가 있는 애다. 재력이 있는 집안 애도 아니다. 용기 하나로 도전한 것을 격려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에 대해 "거물이라고 해도 대선과 총선은 다르다. 문재인은 대선에 나갈 것 아니냐. 이곳 유권자들은 지역을 위해 진심으로 활동할 사람을 찾는다"고 지적했다. 손 후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들은 ‘젊고 서민적이다' ‘지역 토박이'라는 점을 내세운다. 손 후보의 아버지는 화물트럭 운전사고, 어머니는 보험설계사 일을 하고 있다. 서민적인 후보라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손 후보 가족이 부산 사상구에서 30여년을 살았다는 점도 유권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 손 후보의 강점이다. 근처 제과점에서 일하는 박모씨는 "손 후보가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나이 든 분들은 여전히 새누리당을 지지하기 때문이다. 손 후보가 젊기 때문에 (지역문제를) 확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국에서 대표약사로 일하고 있는 안순천씨는 "손 후보에 대한 주변 평가가 좋다. 서민의 딸이라는 점이 인정받는 것"이라며 "사상구가 공단이 많고 낙후된 지역이라서 서민이 많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손 후보가 헤쳐나가야 할 난관도 많다. 손 후보와 공천 경선을 벌인 김대식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공천에 탈락한 후 무소속 출마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 후보가 공천을 받은 후에도 새누리당 사상구 당원협의회는 손 후보의 공천에 반기를 들고 100여명의 당원이 탈당계를 제출하기도 했다. 돈과 조직 모두가 부족한 손 후보가 김대식 전 부위원장의 무소속 출마를 주저앉히고, 사상구 당원협의회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이 가장 급하게 해결해야 할 숙제다. ‘콘텐츠 부족'과 ‘경험이 부족하다'는 비판에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도 관심을 받고 있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새누리당이 손수조 후보를 공천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새누리당이 너무한 것이다. 딸 정도 되는 손수조를 내세우는 것은 김빼기 하는 것이다. 손수조는 새누리당의 꽃놀이패다. 이기면 공천혁명을 한 것이고, 져도 그만 아니냐" 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반해 문 후보를 비판하는 측은 "어차피 떠날 사람 아니냐"고 항변했다. 지역에서 만난 서인수씨는 "문재인 후보는 청렴하고 이미지가 좋다. 하지만 철새다. 때가 되어 바람이 불면(대선 바람을 말함) 이 지역을 떠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손수조 후보 측도 이 사안을 집중적으로 공격할 예정이다. 문 후보 측도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런 비판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 중이다. 문재인의 당선 가능성은 높지만 결과는 예측 불허이다. 문재인의 파괴력이 부산·영남 표심에 영향을 주느냐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이들도 "문 후보 지지율이 높은 것은 후보의 개인 경쟁력이지, 민통당 지지가 아니다"라고 잘라 말한다. 한때 민통당 지지율이 올라가면서 문·성·길'(문재인·문성근·김정길)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그 바람은 점차 힘을 잃어가고 있다. 민통당이 공천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이 실망을 안겨줬기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 부산 민심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은 맞았다. 하지만 급랭하는 분위기이다. 한명숙 체제에서 나온 공천 결과 때문이다. 민통당의 오만함 때문에 야권연대 정신까지 실종되면서 MB 심판론까지 사라졌다. 급기야 문재인과 문성근이 지역구를 버려두고 급거 상경하여 한명숙에게 총을 뽑는 일까지 벌어졌다. 문재인이 나오면 부산 민심이 바뀔 줄 알았는데, 식어버렸다. 민주통당의 책임이라고 문재인 지지자들은 설명했다. 지역 언론계도 "공천 과정에서 민주통합당에 대한 실망감이 커졌고, 반한나라당 정서가 민주당으로 가지도 않았다"고 분석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직접 부산 사상을 방문하여 손수조 후보와 함께 지역을 돌고 나면 사상의 손수조 바람이 더욱 거센 돌풍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박근혜의 치마를 잡고 늘어지는 문재인. 박근혜의 정치 철학을 논하기 전에 자신이 부산 사상구민을 위하여 무엇을 하려는지를 사상 구민들과 부산 시민 나아가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밝혀주기 바란다. 구민들에게 정체를 밝히라는 이야기이다. TV에 나와서 벽돌 격파 할 힘있으면 그런 힘과 손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고 부패를 격파 하라. 쓸데없는 객기 부리다 다음날 깁스하는 정치인이 바로 패족의 상징이다 손수조의 손은 봉사하는 손이다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나라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손. 부산 사상에는 기왓장 깨는 손은 필요없다. 봉사하는 손이 필요하다 문재인의 상대는 박근헤가 아니라 손수조 후보인 것이다. 손수조 후보가 장난인 줄 알다가는 코 다치고 벽돌 깨는 손도 손(수조)에 의해 다친다. 공천 확정 당시에 강용석 무소속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Kang_yongseok)를 통해 "부산 사상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의 공천을 축하합니다. 37일간 몸이 부서져라 뛰어서 문재인을 반드시 꺾어주기 바랍니다. 강용석도 마포에 있는 노무현재단(이사장 문재인)의 문제점을 파헤쳐서 돕겠습니다. 손수조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아울러 "지역유지와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당협조직을 부모님께 하듯이 깍듯하게 모셔야 합니다. 새누리당 조직만 돌아서지 않으면 근접전 펼칠수 있고 문재인 청와대 5년동안 부산위해 해준게 뭐있냐고 공격하면 지역표심 잡을수 있습니다!!"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새누리당 조전혁(@jhcho100) 의원도 트위터로 "부산에서 손수조 양이 공천 확정됐다는 소식이 들렸다. 잘한 공천이다. 나는 오래전부터 이 친구의 도전정신이 맘에 들었다. 화이팅!"이라며 손씨에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준석(@junseokandylee)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역시 트위터를 통해 "공청 확정을 축하합니다"라는 짤막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A후보가 공천이 된다면, 이길 수 있으니까 공천하는 거지 다른 거 없다 A후보든 B후보든 공천위에서 결정이 나면, 당에서는 총력지원 해야 되는 거다"라는 글을 올려 공천을 받은 손 후보의 당 지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했다. 손수조 후보는 정치실험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정치의 벽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며, 야당 후보가 전 정권의 유력자로서 <과거의 인물>이라면, 손 후보 자신은 지역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투철한 국가관과 피 끓는 애국심으로 무장한 <미래지향신예정치인>으로서 면모를 갖췄다. 지난번 안철수 현상이 지난해 10.26 재보선에서 어딘가 모르게 작위적(?)이고 일그러진 단면이 있었다면, 손수조 현상은 19대 총선의 신선하고도 자연스런 측면이 강하다고 할 것이다. 빅매치인 사상은 선거 운동부터 결과까지가 흥미진진하다. -화합과 단결을 위해서, 당원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선처를... 또 밑에 비교되는 사진, 해적녀... 문재인은 비가 와서 혼자 유세를 못한다면 벌써 손수조 후보에게 졌다.-
"참신하다. 어른들에게 싹싹하게 잘한다. 학교 다닐 때 학생회장도 해봤다고 하니까 리더십도 있는 것 아니냐. 사람을 바꾸려면 손수조처럼 젊은 인물로 바꿔야 한다." 부산 사상구에서 만난 보수적인 유권자들의 민심이다.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의 약점을 오히려 강점이라고 항변한다. 젊기 때문에 "뭔가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주례여고 총학생회장을 지냈다는 이력을 ‘리더십'이라고 말한다. ‘콘텐츠가 없다'는 비판도 별다른 약점이 아니다. 손수조 후보가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점만이 중요했다. 한때 이명박 정부 심판론으로 새누리당에 등을 돌렸던 보수적인 유권자들이 27세 손수조라는 참신한 아이콘을 통해 결집하고 있다. 택시기사 김모씨는 "2주 전 친박계 인사들 행사장에 손수조가 1번 후보띠를 두르고 왔다. 어른들에게 얼마나 사근사근하게 잘하던지, 예쁘고 딸 같더라. 손 후보를 본 사람들이 다들 좋아했다. 나라도 손수조 찍겠더라. 콘텐츠가 없다는 것은 전문가들 이야기이고, 우리들은 첫눈에 호감이 가느냐 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을 하기에는 경험도 없고 너무 젊지 않으냐는 질문에 "이런 분위기에서는 정치 신인이 오히려 더 경쟁력 있는 것이다. 물갈이를 할 수 있다. 나이가 많고 적고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60대 유권자들 손 후보를 딸처럼 생각> 손수조 후보는 선거운동 모습을 언론에 당분간 공개하지 않고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언론의 관심을 끄는 대신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다. 부산 사상역 부근에 있는 손수조 사무실을 찾았다. 공천을 받은 지 하루가 지났지만, 선거사무소는 썰렁했다. 손 후보의 부모와 동생, 이모 등 가족들이 선거운동을 도와주고 있다. 선거캠프가 완전히 꾸려지지 않은 탓이다. 자원봉사자도 제대로 없어서 유권자들의 발걸음도 뜸했다. 손수조 후보가 주례여고 총학생회장을 할 당시 교감으로 재직했던 박태동씨가 선거사무소를 찾았다. 박씨는 "10년 전 이 애가 총학생회장을 할 때가 기억난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끈기가 있는 애다. 재력이 있는 집안 애도 아니다. 용기 하나로 도전한 것을 격려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에 대해 "거물이라고 해도 대선과 총선은 다르다. 문재인은 대선에 나갈 것 아니냐. 이곳 유권자들은 지역을 위해 진심으로 활동할 사람을 찾는다"고 지적했다. 손 후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들은 ‘젊고 서민적이다' ‘지역 토박이'라는 점을 내세운다. 손 후보의 아버지는 화물트럭 운전사고, 어머니는 보험설계사 일을 하고 있다. 서민적인 후보라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손 후보 가족이 부산 사상구에서 30여년을 살았다는 점도 유권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 손 후보의 강점이다. 근처 제과점에서 일하는 박모씨는 "손 후보가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나이 든 분들은 여전히 새누리당을 지지하기 때문이다. 손 후보가 젊기 때문에 (지역문제를) 확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국에서 대표약사로 일하고 있는 안순천씨는 "손 후보에 대한 주변 평가가 좋다. 서민의 딸이라는 점이 인정받는 것"이라며 "사상구가 공단이 많고 낙후된 지역이라서 서민이 많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손 후보가 헤쳐나가야 할 난관도 많다. 손 후보와 공천 경선을 벌인 김대식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공천에 탈락한 후 무소속 출마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 후보가 공천을 받은 후에도 새누리당 사상구 당원협의회는 손 후보의 공천에 반기를 들고 100여명의 당원이 탈당계를 제출하기도 했다. 돈과 조직 모두가 부족한 손 후보가 김대식 전 부위원장의 무소속 출마를 주저앉히고, 사상구 당원협의회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이 가장 급하게 해결해야 할 숙제다. ‘콘텐츠 부족'과 ‘경험이 부족하다'는 비판에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도 관심을 받고 있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새누리당이 손수조 후보를 공천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새누리당이 너무한 것이다. 딸 정도 되는 손수조를 내세우는 것은 김빼기 하는 것이다. 손수조는 새누리당의 꽃놀이패다. 이기면 공천혁명을 한 것이고, 져도 그만 아니냐" 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반해 문 후보를 비판하는 측은 "어차피 떠날 사람 아니냐"고 항변했다. 지역에서 만난 서인수씨는 "문재인 후보는 청렴하고 이미지가 좋다. 하지만 철새다. 때가 되어 바람이 불면(대선 바람을 말함) 이 지역을 떠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손수조 후보 측도 이 사안을 집중적으로 공격할 예정이다. 문 후보 측도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런 비판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 중이다. 문재인의 당선 가능성은 높지만 결과는 예측 불허이다. 문재인의 파괴력이 부산·영남 표심에 영향을 주느냐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이들도 "문 후보 지지율이 높은 것은 후보의 개인 경쟁력이지, 민통당 지지가 아니다"라고 잘라 말한다. 한때 민통당 지지율이 올라가면서 문·성·길'(문재인·문성근·김정길)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그 바람은 점차 힘을 잃어가고 있다. 민통당이 공천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이 실망을 안겨줬기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 부산 민심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은 맞았다. 하지만 급랭하는 분위기이다. 한명숙 체제에서 나온 공천 결과 때문이다. 민통당의 오만함 때문에 야권연대 정신까지 실종되면서 MB 심판론까지 사라졌다. 급기야 문재인과 문성근이 지역구를 버려두고 급거 상경하여 한명숙에게 총을 뽑는 일까지 벌어졌다. 문재인이 나오면 부산 민심이 바뀔 줄 알았는데, 식어버렸다. 민주통당의 책임이라고 문재인 지지자들은 설명했다. 지역 언론계도 "공천 과정에서 민주통합당에 대한 실망감이 커졌고, 반한나라당 정서가 민주당으로 가지도 않았다"고 분석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직접 부산 사상을 방문하여 손수조 후보와 함께 지역을 돌고 나면 사상의 손수조 바람이 더욱 거센 돌풍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박근혜의 치마를 잡고 늘어지는 문재인. 박근혜의 정치 철학을 논하기 전에 자신이 부산 사상구민을 위하여 무엇을 하려는지를 사상 구민들과 부산 시민 나아가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밝혀주기 바란다. 구민들에게 정체를 밝히라는 이야기이다. TV에 나와서 벽돌 격파 할 힘있으면 그런 힘과 손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고 부패를 격파 하라. 쓸데없는 객기 부리다 다음날 깁스하는 정치인이 바로 패족의 상징이다 손수조의 손은 봉사하는 손이다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나라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손. 부산 사상에는 기왓장 깨는 손은 필요없다. 봉사하는 손이 필요하다 문재인의 상대는 박근헤가 아니라 손수조 후보인 것이다. 손수조 후보가 장난인 줄 알다가는 코 다치고 벽돌 깨는 손도 손(수조)에 의해 다친다. 공천 확정 당시에 강용석 무소속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Kang_yongseok)를 통해 "부산 사상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의 공천을 축하합니다. 37일간 몸이 부서져라 뛰어서 문재인을 반드시 꺾어주기 바랍니다. 강용석도 마포에 있는 노무현재단(이사장 문재인)의 문제점을 파헤쳐서 돕겠습니다. 손수조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아울러 "지역유지와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당협조직을 부모님께 하듯이 깍듯하게 모셔야 합니다. 새누리당 조직만 돌아서지 않으면 근접전 펼칠수 있고 문재인 청와대 5년동안 부산위해 해준게 뭐있냐고 공격하면 지역표심 잡을수 있습니다!!"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새누리당 조전혁(@jhcho100) 의원도 트위터로 "부산에서 손수조 양이 공천 확정됐다는 소식이 들렸다. 잘한 공천이다. 나는 오래전부터 이 친구의 도전정신이 맘에 들었다. 화이팅!"이라며 손씨에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준석(@junseokandylee)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역시 트위터를 통해 "공청 확정을 축하합니다"라는 짤막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A후보가 공천이 된다면, 이길 수 있으니까 공천하는 거지 다른 거 없다 A후보든 B후보든 공천위에서 결정이 나면, 당에서는 총력지원 해야 되는 거다"라는 글을 올려 공천을 받은 손 후보의 당 지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했다. 손수조 후보는 정치실험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정치의 벽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며, 야당 후보가 전 정권의 유력자로서 <과거의 인물>이라면, 손 후보 자신은 지역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투철한 국가관과 피 끓는 애국심으로 무장한 <미래지향신예정치인>으로서 면모를 갖췄다. 지난번 안철수 현상이 지난해 10.26 재보선에서 어딘가 모르게 작위적(?)이고 일그러진 단면이 있었다면, 손수조 현상은 19대 총선의 신선하고도 자연스런 측면이 강하다고 할 것이다. 빅매치인 사상은 선거 운동부터 결과까지가 흥미진진하다. -화합과 단결을 위해서, 당원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선처를... 또 밑에 비교되는 사진, 해적녀... 문재인은 비가 와서 혼자 유세를 못한다면 벌써 손수조 후보에게 졌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직접 부산 사상을 방문하여 손수조 후보와 함께 지역을 돌고 나면 사상의 손수조 바람이 더욱 거센 돌풍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박근혜의 치마를 잡고 늘어지는 문재인. 박근혜의 정치 철학을 논하기 전에 자신이 부산 사상구민을 위하여 무엇을 하려는지를 사상 구민들과 부산 시민 나아가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밝혀주기 바란다. 구민들에게 정체를 밝히라는 이야기이다. TV에 나와서 벽돌 격파 할 힘있으면 그런 힘과 손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고 부패를 격파 하라. 쓸데없는 객기 부리다 다음날 깁스하는 정치인이 바로 패족의 상징이다 손수조의 손은 봉사하는 손이다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나라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손. 부산 사상에는 기왓장 깨는 손은 필요없다. 봉사하는 손이 필요하다 문재인의 상대는 박근헤가 아니라 손수조 후보인 것이다. 손수조 후보가 장난인 줄 알다가는 코 다치고 벽돌 깨는 손도 손(수조)에 의해 다친다. 공천 확정 당시에 강용석 무소속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Kang_yongseok)를 통해 "부산 사상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의 공천을 축하합니다. 37일간 몸이 부서져라 뛰어서 문재인을 반드시 꺾어주기 바랍니다. 강용석도 마포에 있는 노무현재단(이사장 문재인)의 문제점을 파헤쳐서 돕겠습니다. 손수조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아울러 "지역유지와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당협조직을 부모님께 하듯이 깍듯하게 모셔야 합니다. 새누리당 조직만 돌아서지 않으면 근접전 펼칠수 있고 문재인 청와대 5년동안 부산위해 해준게 뭐있냐고 공격하면 지역표심 잡을수 있습니다!!"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새누리당 조전혁(@jhcho100) 의원도 트위터로 "부산에서 손수조 양이 공천 확정됐다는 소식이 들렸다. 잘한 공천이다. 나는 오래전부터 이 친구의 도전정신이 맘에 들었다. 화이팅!"이라며 손씨에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준석(@junseokandylee)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역시 트위터를 통해 "공청 확정을 축하합니다"라는 짤막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A후보가 공천이 된다면, 이길 수 있으니까 공천하는 거지 다른 거 없다 A후보든 B후보든 공천위에서 결정이 나면, 당에서는 총력지원 해야 되는 거다"라는 글을 올려 공천을 받은 손 후보의 당 지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했다. 손수조 후보는 정치실험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정치의 벽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며, 야당 후보가 전 정권의 유력자로서 <과거의 인물>이라면, 손 후보 자신은 지역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투철한 국가관과 피 끓는 애국심으로 무장한 <미래지향신예정치인>으로서 면모를 갖췄다. 지난번 안철수 현상이 지난해 10.26 재보선에서 어딘가 모르게 작위적(?)이고 일그러진 단면이 있었다면, 손수조 현상은 19대 총선의 신선하고도 자연스런 측면이 강하다고 할 것이다. 빅매치인 사상은 선거 운동부터 결과까지가 흥미진진하다. -화합과 단결을 위해서,
당원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선처를...
또 밑에 비교되는 사진, 해적녀...
문재인은 비가 와서 혼자 유세를 못한다면
벌써 손수조 후보에게 졌다.-
첫댓글 손수조!! 피곤하겠지만 고지를 향해서 조금만 더 힘내자. 뛰려면 체력이 우선이니 바뻐두 식사는 거르지 말고~바쁘니 영양보충제라두 준비하는게 도움이 될거야~손수조 후보를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는것 알지 !! 수조~하면 된다 .홧팅"
큰수조 보면 볼수록... 리틀 박근혜.... 필승합니다...
첫댓글 손수조!!
피곤하겠지만 고지를 향해서 조금만 더 힘내자.
뛰려면 체력이 우선이니 바뻐두 식사는 거르지 말고~
바쁘니 영양보충제라두 준비하는게 도움이 될거야~
손수조 후보를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는것 알지 !! 수조~하면 된다 .홧팅"
큰수조 보면 볼수록... 리틀 박근혜.... 필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