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짬뽕은 (일본어)이다.(★★★★)
: 개화기, 일본에서 유학을 하던 가난한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음식이
짬뽕의 원조다. 이 음식은 당시 중국 사투리 인사말을 잘못 알아들은 일본인들에 의해
'짬뽕'이 되었다고... 현재 국어사전에도 짬뽕은 일본어에서 유래된 외래어라고
표기되어 있다.
⊙ 우리나라에는 민망한 (섬이름)이 많다. (★★★☆)
: 전국에 걸쳐 20여개의 똥섬과 방구도, 과부도, 토막도, 자X도 등 듣기에도 민망한
섬이름이 많다. 현재 그 섬들은 후손들에게 떳떳한 고향 이름을 물러주기 위한
주민들의 희망에 의해 개명 단계 중이라고...
⊙ 남한은 등잔 밑이 어둡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등잔 뒤가 밝다) (★★★★☆)
: 남·북에서 쓰이는 속담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비슷하지만 다른 뜻으로 쓰이는 속담,
표현은 다르지만 뜻은 같은 속담... 박준형과 함께 하는 남·북한 생활 속담~
⊙ 김은 (김(金))이다. (★★★☆)
: 수라상에 오른 김을 현종이 먹어보고 이를 만든 사람을 묻자 '김 아무개(김여익 공)'라
답한데서 유래, 그 이름을 '김'이라 명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여익 공이 김을 양식하던
당시의 김시식지는 현재 쇠(金)를 만드는 광양 제철소이다.
⊙ 브라질에서 따봉은 매우 좋다는 뜻이다. 그러나 (O.K 싸인)은 매우 심한 욕이다.
(★★★☆)
: 엄지와 검지를 동그랗게 말아 사용하는 O.K 싸인은 브라질에선 매우 안좋은 뜻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브라질에 가게 되면 O.K 란 싸인 대신 따봉! 이라 하자.
⊙ 닭은 걸을 때 목을 흔든다. 그러나 목을 고정하면 (넘어진다.) (★★)
: 닭이 목을 흔드는 이유는 세가지. 첫째, 대퇴부가 몸 안쪽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며
둘째, 몸의 중심을 얻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라고...
⊙ 최초 5천원권의 율곡선생은 (서양인)의 모습이었다 (★★★)
: 1972년 당시 5천원권만 영국 화폐회사에 의해 도안이 되어 율곡 선생의 얼굴이
서양인의 얼굴처럼 그려졌다. 현재 5천원권은 이종상 화백에 의해 77년
다시 한국인의 얼굴로 바뀌었다.
⊙ 태국에는 아이스크림을 (생선)으로도 만든다. (★★★★)
: 스네이크 헤드 피시 (한국명 : 가물치)로 생선의 비린 맛과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아이스크림을 만든다.
⊙ 휴대폰도 (폭발)한다. (★★★☆)
: 170도 이상의 고온에 두거나 열쇠나 동전 등과 같이 배터리를 보관하면 폭발할 수
있으며 주유소에서 휴대폰을 사용할 경우도 폭발할 위험이 있다고...
⊙ 추울 때 (인사 10번) 하는 것이 특효다. (★★★★☆)
: 요즘 같이 추운 겨울, 추위를 단번에 녹일 특급 아이디어!
바로 인사를 하는 것이다.
흔히 추울 때 우리가 하게 되는 PT 체조나 고함지르기,
뜨거운 어묵 국물 마시기 보다 몸의 온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허리를 숙여 10번 정도만 인사를 해도 배와 등 근육이 골고루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신체 전반에 걸쳐 온도가 상승, 순간적으로 몸을 고루 덥힐 수 있다.
그러나 고혈압, 중풍 환자는 어지럼증이 생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영국 런던에서는 (공중 화장실)도 지하에서 솟아 오른다. (★★★★☆)
: 런던 곳곳에서 노상방뇨로 인해 건물이 부식되어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는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문화적 손실에까지 이른다.
건물 하나하나가 모두 역사인 까닭이다.
그래서 낸 아이디어가 지하에서 솟아오르는 공중 화장실!
낮에는 그냥 맨홀 뚜껑처럼 보이지만
밤이 되면 공중으로 솟아 올라 간이 화장실이 된다.
관련 공무원이 CC 카메라로 야간 통행량을 관찰하다가
취객이 많을 경우 화장실을 작동, 지상으로 솟아오르게 하며
다음날 아침 다시 지하로 원상복귀 시켜 평범한 도로가 되게 한다.
⊙ 독일에는 독신자용 (벽지)가 있다. (★★★)
: 독신자들을 위해 멋진 남성 또는 여성이 실물처럼 배경으로 그려진 벽지가 있다.
벽지 모델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다양하다.
인터넷 주문으로 판매되는 이 벽지는
판매 시작 약 보름만에 유럽 전역은 물론 남미에서까지 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독신자들에게 인기라고 한다.
외출하고 들어와 혼자인 것이 싫은 독신자들에게 누군가가 함께 있다는 느낌을
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 새는 갑자기 (어두워지)면 안 먹는다. (★★★☆)
: 밝은 곳에서의 생활이 익숙한 새들은 갑자기 어두워지면
행동이 부자연스러워지면서 먹이를 먹는 것도 멈추게 된다.
개나 고양이, 돼지 등 후각이 발달된 동물들과는 달리
새는 시각에 많이 의존하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 물체를 인식하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사실을 응용, 좀처럼 잡기 힘든 조류를 잡아야 할 경우
주위를 어둡게 하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 소설 '방란장 주인'은 (딱 한 문장)으로 만들어졌다. (★★★★★)
: 소설가 박태원(1909~1987)은 무려 5558자에 이르는 소설을
단 하나의 문장으로 완성시켰다.
이는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과 비숫한 분량으로 읽는데만 약 26분이 걸린다.
이러한 소설은 국내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볼 수 없는 특이한 구조로,
마침표가 없이 계속 이어지는 한 문장만으로도
2년에 걸친 주인공의 고뇌와 갈등을 무리없이 표현해 냈다.
한 문장 소설을 가능케 한 우리 한글의 우수성과 작가의 실험정신이 돋보인다.
⊙ 영국에는 (역이름)을 가르치는 노래가 있다. (★★★★)
: 세상에서 가장 긴 역이름이 영국 웨일즈에 있다.
첫댓글 딸꾹질 때문에 무지 고생했었는데.. 감사감사!!!
딱국질이 가장...좋다는...ㅎㅎ;;
스펀지에서 나왔던 것들이군요.. 참 그거 볼때마다 신기하고 재밌는 지식들 많이 나와서 재밌게 보고 있답니다..
흑흑...다 읽느라 힘들었어~ 딸꾹질은 정말 테스트 해 볼만한걸
ㅋㅋ 스펀지..맞다 스펀지에 다나왔던거네.. 근데 딸꾹질 그거실험해보려고했는데 실험자 모두 딸꾹질이안나와서 진짜로 고생하던데....딸꾹질나오게하려궁 ㅋㅋ 결론은 멈추게 하는것 보다 딸꾹질은 하는게 더 어렵따!!
ㅋㅋ 스펀지..맞다 스펀지에 다나왔던거네.. 근데 딸꾹질 그거실험해보려고했는데 실험자 모두 딸꾹질이안나와서 진짜로 고생하던데....딸꾹질나오게하려궁 ㅋㅋ 결론은 멈추게 하는것 보다 딸꾹질은 하는게 더 어렵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