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템플스테이부터 호텔 대규모 미팅까지 “예산 낭비” 비판에 사실상 사업 접는 경우도
그러나 서울팅 계획은 발표 직후부터 야당 반발에 부딪쳤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서울팅 행사에 예산 8000만원이 편성된 점에 대해 “쓸데없는 데 서울 시민의 세금을 낭비하지 말라”며 “청년 세대가 왜 결혼과 출산을 하지 않는지 진지하게 고민했다면 결코 나오려야 나올 수 없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결국 서울시는 지난 6월 말 서울팅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 말했으나 현재까지 새로운 소식은 없는 상태다.
정부발 짝짓기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은 시민들 사이에서도 갈렸다. 성남에 거주 중인 김 지선(29)씨는 “소개팅 앱을 비롯해 다양한 모임 루트가 이미 마련이 돼있는데 정부가 세금 써서 이런 자리 마련하는 건 비효율적이라 생각한다”며 “저출산 정책이라면 애인이 없는 사람들보다는 결혼 직전이거나 이미 결혼한 커플 쪽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첫댓글 진짜 ㅋㅋ 누가 했냐.. 엎드려라 예산낭비
..
그래봤자 한남 소개해 주는 거면서ㅋㅋㅋ
피영신
ㅋㅋㅋㅋㅋ 나는절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