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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장 향우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 아쉬운 교적비만 쓸쓸히 맞이하는 죽북초등학교 모교
김병훈(죽북43회석계) 추천 0 조회 331 10.06.26 22:5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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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27 08:38

    첫댓글 황폐하여 가는 모교 교정을 보니 마음이 쓸쓸하다. 테니스장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 10.06.27 09:48

    너무 아쉬워요 ~~~~그많던 학생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요...... 쓸쓸하네요~~~

  • 10.06.28 08:42

    졸업생 숫자가 잘못된건 아닌가 싶네요,울 6학년때도 전교생이 700명이 넘었는데..

  • 10.06.29 08:40

    선배님 전교생은 많아도 한해 졸업생은 몇안되지요 저히46회기준 졸업생이 그나마 많았는데 89명졸업했습니다 후로는 계속줄었고요 참고로 현내초 70~96년 311명졸업 정자초 49~95년 1227명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 1학년때 교실에서 떠든다고 우물가에서 아이들 바지를내리시던 박상문선생님 2학년때 개개인의 소질으발견하고 칭찬을 아끼지않으셨던 우정선선생님 3학년때 숙제를 안해가서 하루에 운동장 다섯바퀴를 토끼뛰기시키시던 김명희선생님 4학년때 당신의 어린시절을 얘기해주시며 지루한 수업을 즐겁게 이끌어가시던 정덕용선생님 5학년때 학생들의 잘못을 돌림빠다 110로 다스리고 눈물을 흘리시던 호랑이 김원길선생님 6학년때 중학교 진학을위해 공부에 처진학생을 끝까지 가르치고 1:1 학생:학생 교육으로 성적을 향상시켜주시던 김영수선생님 여섯분선생님들의 사랑이묻어나는 꾸지람덕에 사회인으로 손색없는 삶을 살아갑니다~

  • 6년동안 꿈을키우고 우정을 샇아가고 추억을 만들어가던 교정이 지금은비록 개인에게 전세를 줘서 관리되고있지만 이렇게 남아있는것 만이라도 다행이라는 생각이듭니다~

  • 10.06.28 10:56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 성함을 아직도 기억하는 연수후배 대단해요.

  • 10.06.28 21:00

    폐교되었느지 몰랐네요 서운 쓸쓸하네요 ****

  • 가는 세월 그누구가 잡을수가있나요~~인생도~가고 세월도!~가고 언잰가는 추억속으로 잠겨들겠죠.....

  • 10.07.01 09:26

    저도 저 사진이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페교직전에 근무를 했었는데 어느새 학교가 저렇게 되었군요

  • 10.07.01 16:55

    이렇게 더운날엔 운동장옆 나무밑에서 야외수업도 하고 그랬는데.... 많이 서운하네요..

  • 10.07.01 22:47

    여기서 열심히 뛰고 놀고했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네요 ,,,,,,,,

  • 10.07.02 09:45

    어릴적 우리집 마당처럼 뛰어다니던 추억이 배어 있는 소중한 곳인데...잡초가 무성하게 방치되어 있는 모습이 속 상하게 합니다. 어떤 형태로든 새단장되어 주민들과 졸업생들에게 마음의 고향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 10.07.03 07:23

    아쉽네요. 어떻게 이런일이, 언제한번이라도 같이 할 수 있는 뿌리마저 뽑힌 기분이네요.

  • 11.01.18 21:48

    너무나 허전합니다.저 운동장에서 푸른 꿈을 키었었는대 아쉬움만 남네요,어릴적 그넓던 운동장 이었건만.
    그친구들 다들 백발이 되었겠지,다들 할배,할매가 되었겠지?무정한 세월인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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