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4일(화) 을왕리 둘레길(문화탐방로) 번개 후기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는 편안한 산책길
*일시 : 2024년 5월14일(화)
*집합 시간 : 오전 11시
*집합 장소 : 인천공항 1터미널 3층 7번 출구, 인천행 버스 정류소 앞
(이곳에서 306번 버스 탑승한 후 20여분 걸려 ‘선녀바위 해수욕장’ 입구에 도착했다.)
*참석자(존칭 생략) : 로즈마리, 아이언강, 후후, 달수, 곰배령, 용타기 (이상 6명)
*트레킹 코스
①선녀바위 해변 → ②노적봉 산자락길 → ③을왕리 해변(데크길)
트레킹 코스 소개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는 둘레길
용유도 문화탐방로(을왕리 둘레길)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바닷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영종도. 이곳 을왕리해수욕장과 선녀바위 해변을 연결하는 둘레길은
사람들의 입소문이 난 길이다. 이곳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둘레길로 공식적인 명칭은 용유도 ‘문화탐방로’다.
하지만 보통 ‘을왕리 둘레길’이라고도 불리운다.
이 길은 지난 2020년 말에 조성이 완료됐지만 아직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호젓한 곳이다.
총연장 2.1㎞로 해변과 산림을 잇는 이 길은 포토존과 전망대, 출렁다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많다.
해변 둘레길은 을왕리해수욕장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왼쪽에 조성되어 있다.
해발 78m의 노적봉을 산자락을 따라 형성된 낮은 언덕길이다.
시원하게 펼쳐진 서해바다를 감상하며 걷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나무데크로 조성된 길을 따라 만들어진 산책로는 해안을 따라 만들어져 있다.
여느 등산로처럼 험하거나 가파르지 않아 부담없이 오를 수 있다.
이중 둘레길의 백미는 단연 출렁다리와 전망대다. 48m밖에 되지 않지만 짜릿한 스릴을 느끼며 다리를 건널 수 있다.
서해 바다의 묘미는 언제나 같은 모습이 아니어서 매력이 있다.
바다풍경이 가득차 있을 때도 있고 어느 때는 드넓게 펼쳐진 갯벌로 방문객을 맞이하기도 한다.
무의도와 실미도를 비롯해 자월도 덕적도까지 서해바다 풍광이 펼쳐져 있어 가슴속까지 시원하다.
경치를 감상하며 파도소리를 듣고 있으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다. 마치 제주도 해안 올레길을 연상하게 하는 곳이다.
나무데크로 조성된 길을 따라가다 보면 여느 등산로처럼 험하거나 가파르지 않아 부담없이 걸을 수 있다.
이 길을 걷노라면 한쪽 귀로는 파도 소리가 정겹고, 한쪽으로는 산새들의 지저귐이 예쁘게 들린다.
*사진 촬영 : 로즈마리, 아이언강, 달수, 용타기
선녀바위 해변
선녀바위 해변 전망대
노적봉 산자락길
전망대 쉼터에서 점심 식사
을왕리 해변 입구. 이날 아이언강님이 2차로 횟집으로 초대하여 참가 회원들이 차를 기다리고 있다.
트레킹을 마친 후 선녀바위 해변 부근 횟집에서 아이언강 님이 비용 전액을 부담하면서 한턱 쏘셨습니다.
아이언강 님, 생선회를 비롯하여 매운탕 등 맛있게 자~알 먹었습니다. 감사!
첫댓글 하늘을 파랗게 단장해 놓은 하루.
그 위를 유유자적 흘러가는
한점 구름이 초여름이라 !
길위에 부서지는 햇살이 싱그럽게 반짝이고
철썩이는 파도랑, 갈매기랑
여유롭게 노닐다 온 을왕리 걷기,,,
그날 함께 한 시간들, 즐거웠습니다.
다음 번개에도 꼬옥 참석해 주셔서
유쾌하고 행복한 분위기 많이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로즈마리님의 수고덕분에
하루의 일정이 파노라마처럼다가오네요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었든
우리들 세상~
거한뒷풀이로 배까지 호강시켜주신
아이언강님께감사의마음도함께
수고들하셨습니다~
제가 주관하는 번개에서의 첫 인연.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앞으로 자주 번개를 통해 뵙기를 소망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웠던 시간을 이리 공유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용타기 방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렁설렁 걸으며 봤던 파란빛의 서해안 바닷빛은 참 오랜만이었읍니다~
용타기님 공지에 감사드리며
하루전부터 횟 집 수배해서 맛있는 을왕리 회를 맛보게 해주신 아이언강 운영자님
잘 먹었읍니다
언제든 충무로에서
션한 생 맥 한잔 하십시다
로즈언니 덕에
화기애애했고
곰배령님 반가웠답니다
처음뵌 달수님두요~
제가 주관하는 번개의 핵심 멤버이신 후후 님.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시고 들메길에서 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
^_^
서해안은 갯벌이어 바닷물이 혼탁하다는 선입견이 깨진날 이었습니다.
푸른하늘에 파란바다와 콜라보된 우리 회원님들 건강을 기원합니다.
아이언강 님 덕분에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번개에 또 뵙기를 기대합니다. ㅎ
좋은곳.가고싶은곳
못가 아쉽습니다.
서원님이 함께 하지 못해 저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_^
햇살 맑은날
좋으신 님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언강님의 덕분에 잘먹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이끌어주신 로즈마리님, 후후님, 곰배령님, 경치좋은곳 발굴해 이끌어주신 용타기님 모두 감사합니다.
강원도 여행오는라고 늦은 후기 인사 올려봅니다
설악산에 다녀 오셨나요?
대단한 체력,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ㅎ
다음 번개에도 함께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