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자격
리더(Leader)는 누군가를 이끄는(Lead) 사람입니다. 누군가를 효과적으로 이끌려면 ‘권위’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강력한 리더는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강요된 권위’가 아니라, 사람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부여된 권위’가 있습니다. 그 자발적 권위가 부여되는 것은 ‘희생과 섬김’을 통해서입니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다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에 맞는 권위가 저절로 생겨납니다. 사람들은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목사, 장로라고 할지라도 ‘희생과 섬김’을 통해 자발적으로 얻게 된 권위가 아니라, 직함과 영적 권위만을 운운하면서 스스로 권위를 세우려 할때에, 교회는 그로 인해 수많은 리더십의 혼란을 경험하면서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지금 희생과 섬김의 자리에 있습니까? 복입니다.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진실되게 최선을 다하여 섬기는 일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그것에 진정성이 있다면 권위는 저절로 생기게 되고 그 권위는 주님의 교회와 사람들 속에서 아름답게 사용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자신을 온전히 희생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죄인들을 정성껏 섬기셨습니다. 그 엄청난 희생과 섬김으로 인해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예수님의 권위는 진짜로 증명되었고 사실로 판명 났습니다. 오늘 가정에서든, 교회에서든, 일터에서든 진정한 리더로 쓰임 받고 싶다면 예수님을 닮아 힘써서 희생하고 섬기는 법부터 배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