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global-autonews.com%2Fupload%2Fmboard%2Fimgfiles%2Fbd_chae_9199.jpg) GM, 풀 사이즈 픽업 2종 발표
세계 최대의 자동차메이커인 미국 GM은 2007년 모델 시보레 실버라도와 GMC 시에라 등 픽업트럭을 공개했다. GM에서는 이번 신차 공개를 예정보다 13주 앞당겼는데 릭 왜고너 회장은 북미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모델로 GM의 실적 회복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차종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풀 사이즈 픽업트럭은 가장 매출 감소가 두드러진 세그먼트로 공개를 앞당겼어도 가솔린 가격의 급등 등으로 효과는 미지수다. 포드에서는 마찬가지로 판매가 부진한 F150 픽업트럭의 가격을 GM과 토요타의 신형 트럭 발표에 맞춰 인하했다. 가격 인하폭은 레귤러 캡 모델에서 720달러, 수퍼 캡에서 830달러, 수퍼크루 캡에서 949달러 등. 픽업 트럭시장에는 2007년 초부터 토요타도 풀 라인업으로 참가할 것으로 보여 톱 셀러인 포드 F150 등에 대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올 가을은 GM, 포드에 있어 픽업트럭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위 실버라도, 아래 시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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