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줄사랑★ 여러분~! ㅎㅎ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모후기를 몇자 적어 봅니다.
모두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오늘은 11월의 세번째 ★청주줄사랑★ 정모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바쁜 일상을 뒤로 한채... 많이 참석해 주셨구요~ 특히, 오늘 처음으로 정모에 참석해 주신 선생님들도 계셨습니다.
먼저, 오늘 정모에 참석해 주신 진은화, 문경애, 신동인, 김춘옥, 이경희, 심민호, 김정기, 신연숙 선생님... 뒤늦게 잠시 들리셨지만... 회원들의 메마른 목을 적셔주기 위해 음료수를 들고 기꺼이 달려와 주신 이지선 선생님~ 그리고, 저희 모임에 첫 나들이를 해주신 주성초등학교 김 윤, 정민아 선생님까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정모는 거의 음악줄넘기 [Tears] 를 함께 배우고, 안무를 맞춰 보는데 주 목적을 두고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서로가 힘들었지만.. 모두들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기도 했구요... 한편으로는 힘겨워 하시는 모습에... 죄송스러웠습니다. 저의 욕심(?)이 약간 과(過) 했던 탓인지... 선생님들이 많이 지쳐하시는 듯 해서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너무 제 기준으로만 생각을 했었나 봅니다^^;
더군다나 오늘 주성대 스포츠복지학과 학생들의 졸업발표회 리허설을 체육관에서 한다는 말에... 빨리 모임을 마쳐야겠다는 생각으로... 거의 휴식도 없이 먼길을 달려갔었네요~ ㅎㅎㅎ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꾸~뻑~
모두들 너무 힘들어서 저녁식사도 못하시고... 그냥 집으로 가신거죠?? ㅋㄷ 그런 줄도 몰랐네요~
제가 조금 눈치가 없죠?? 푸하하하~ 모쪼록,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 주세요^^* 저 안미워 하실거죠? ㅋㄷ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나오신 김 윤, 정민아 선생님~!! 어떻게 하실만은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늦게 오시기도 하셨구... 이쪽저쪽 제가 쫓아다니다 보니까... 처음 나오셨는데.. 많이 신경을 못써드린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합니다. 다음 주에 또 나오시면... 많이 많이 지도해 드리겠습니다. 그래도 묵묵히 기본스텝 열심히 따라해 주신 두 분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혹시라도 오늘 다른 선생님들이 많이 힘들어하시는 모습으로 보고... 주눅이라도 든건 아니신지.. ㅋㄷ 그래도 다음 주에 꼭 나오실거죠? ㅎㅎㅎ)
끝으로, 저희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신 문경애 선생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다 먹지도 못하고 가서 너무 죄송했습니다. 음식은 남기면 안된다는데... 암튼, 꿀맛같은 오뎅과 만두~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동안 음악줄넘기 안무를 배우느라 다른 줄넘기를 많이 못한 것 같습니다. 다음 주 정모 때는 그동안 뜸했던 줄넘기도 함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안 안했다고.. 모두 까맣게 잊으신건 아니시죠? ㅋㄷ
다시한번 정모에 참석해 주신 모든 ★청주줄사랑★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슬슬 겨울연수 시즌이 다가오네요~ 저는 이제부터 몸도.. 마음도... 많이 분주해질 시기입니다.
모쪼록, 많이 도와주시구요~ 저 또한 최상(?)의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침 출근하셔서 이 글을 보시겠죠? 암튼, 멋진 하루 되시구요~
다음 주 정모(11월 21일) 때 활~짝 웃는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그러게요~ 하하하^^* 이제 그 녀석들은 큰 일 났다~! 완전히 진은화 샘에게 찍힌고야~ ㅋㅋㅋ
제살 안빠지는거 보고 줄넘기 안한다고 할까봐 큰소리도 못치고 '매일 안해서 그래' 하고 변명만 했다니까요. ㅋㅋㅋ 요즘 애들 눈칩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