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함께 한 풍경 빚는 자연과 동행의 걷기여행 - 하늘은 푸르고 녹음이 짙은 6월, 푸른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진 편백숲으로 들어갑니다. 짚푸른 나무들 사이로 부서지는 햇빛까지 모든 것이 아름답습니다.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더 여유롭게 자유롭게 - 매일 걷는 거리, 보는 것, 느끼는 것에서 벗어나 초록색 풍경과 함께 천천히 걷다보니 코로 스며드는 편백향과 눈을 적셔오는 자연의 풍부한 색감들이 어느새 힐러가 되어주네요.
시간 많아서 참 좋아요 - 곧게 뻗은 편백나무가 따가운 햇살을 막아주는 그늘 아래 벤치에서 기분 좋은 휴식을 취해봅니다. 으음~ 주변의 고요함,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새소리.. 금새 평화로운 감성이 채워지는 휴식같은 하루가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