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현지에서 방금 올라온 뉴스입니다.
남해 따뜻한 봄바람 기운으로 벚꽃을 장복산 정상까지 밀어 올렸답니다.
시내는 일부 떨어지기 시작했지만 큰비가 있지 않는한
금주까지 시내에도 벚꽃 즐기기에 충분하다는 현지 소식입니다.
장복산에서 보는 벚꽃과 진달래, 그리고 거제도를 배경으로한 진해앞바다를 함께 즐겨 보시지요~~
덤 1
더불어 이번 산행뒤에는 경남 최대의 마산어시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제철 맞은 멍개와 미더덕(싱싱한건 회로 먹을수 있슴), 값싸고 싱싱한 봄 도다리 와 생선들
진동골목(마산 진동면 출신 분들이 많이 장사한다고 붙혀진)
젓갈골목(제철인 멍개젖갈등을 맛보기로 잡숴보고 구입가능)
건어물골목 등이 조성되어 있어 구경할만 하지요!!
덤 2
마산에는 아구찜과 탕으로도 유명하지만
어시장 복요리거리에서 맛보는 복국은 더 유명하지요.
그래서 복요리 골목에 있는 복집에서 산행후 식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미나리가 듬뿍 올려진 시원한 복국으로 남해바다의 맛을 느껴보시지요!!~~~
저의 미천한 지식으로 글 써 봅니다.
복지리 도다리 맛나겠네요~~설레이네요 형님 덕분에 좋은곳으로 뒷풀이 가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