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의 쉼을 마무리 하는 날.
오늘은 평창올림픽의 의미를 떠 올리며
동계올림픽 기념관으로...
대한민국~~ 함성이 들려오는 듯
벅찬 가슴으로 돌아본다.
오후에는 잔잔한 마음으로
오대산 전나무숲길을 걸으며
가을을 듬뿍 마음에 담고 다시 서울로...
평창 안녕~~
깔끔하게 단장된 기념관 내부에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흔적이 그대로....
올림픽의 달항아리 에디션. 24개의 미니 달항아리에 올림픽의 역사와 스토리를 담았단다.
선수들의 땀방울이 저 메달속에 보여지고...
힘차게 달리는 선수들처럼 우리도 오늘을 열심히~~
평창 올 때마다 들려 걸어보는 전나무 숲길. 언제 걸어도 좋다~~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 바람 소리. 붉은 단풍잎 물드는 소리.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
최초에 심은 아홉그루의 전나무가 이제는 숲을 이루고 우리에게 힐링의 시간을...
전나무 숲길을 걸으며 곱게 물든 단풍을 마음껏 즐기는 가을 소풍길.
이렇게 2박3일 평창의 쉼을 마무리. 감사합니다.
첫댓글 평창도 가을 아름 답게 익어 감이,,
아름 다운 선율과 함께
주말 오후를 쉬고 있습니다.
질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잠시 영월에 왔습니다.
옛직장동료들과 지난이야기하며 가을을
마음껏 즐기고 있네요.
좋은 아저씨님.
편안한 주일 보내세요.
오색빛이 곱게 물들어 가는 평창의 가을에 흠뻑 취해 봅니다.
24개의 미니 달항아리를 못 본건지, 기억이 안 나는 건지..
새롭게 눈에 들어오는 이유가 뭘까요..
오늘은 영월의 가을밤이 도란도란 이야기 속에 익어가겠군요.
내일 여정도 아름답게 마무리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셔요~
아리수님.
기억 하시는군요.
이번엔 총쏘는 체험도하며 올림픽을 상기하였지요.
두군데 다 우리 같이 했던 곳입니다.
또 가도 좋았답니다.
이곳 영월도 너무 좋아요.
우리 담에 여기 같이 와요~~
가을 단풍이 가을 가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