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 (특별한서재) 5

[예쁜글씨]

‘교과서 세계사 토론’으로

풍부한 역사 지식도 쌓고 예리한 통찰력도 키운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세계사 토론 완벽 마스터

상위 1% ‘역사 문해력’을 갖추기 위한 최고의 솔루션

고대 ‘4대 문명’부터 현대 ‘베트남 전쟁’까지

역사 교과서에서 엄선한 24가지 핵심 논제로

까다로운 세계사 토론을 깔끔하게 정복하다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사뿐만 아니라 세계사 수업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세계화 시대에 글로벌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계사 공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세계사에서 다루는 중요한 역사적 주제들은 문학, 철학, 사회, 과학, 경제, 미술, 음악, 영화 등 여러 분야와 씨줄과 날줄처럼 연결되어 있어 창의적인 융합 교육에도 훌륭한 기반이 되어 준다. 그렇다면 이처럼 중요한 세계사를 가장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역사는 단순한 암기 과목이 아니다.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이 현재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찾고 배우는 과정이다. 다시 말해, 역사는 그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 ‘문해력’이 중요하다. 역사적 문해력을 갖추려면 ‘세계사 토론’만큼 좋은 공부 방법도 없다.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은 학생들이 세계사 토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핵심 논제의 배경을 원인, 과정, 결과의 순서대로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토론자들이 하브루타 방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이어 나가면서 해당 주제를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자연스럽게 논쟁으로 넘어가도록 설계했다. 각 논제에서 쟁점이 될 만한 찬성 측과 반대 측 주장을 각각 3개씩 정리했고, 추가 토론 논제를 통해 또 다른 관점에서도 토론을 진행할 수 있게 했다. 각 챕터 마지막에는 토론 요약서와 입론서를 작성해 지금까지 토론한 내용을 정리했다.

이 책의 체계적인 구성에 따라 세계사 토론을 충실히 공부하면, 풍부한 역사 지식도 쌓고 예리한 역사적 통찰력도 얻을 수 있어 어느새 상위 1%의 ‘역사 문해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를 기반으로 24가지 주요 논제 엄선

- 풍부한 배경지식을 위한 세계사 연대표, 학습 목표, 내용 설명, 지도 및 사진 수록

- 체계적인 토론을 위한 하브루타, 쟁점과 토론 논제, 토론 요약서, 토론 입론서 수록

무조건 외우는 세계사 공부는 이제 그만!

‘세계사 토론’으로 진짜 역사 공부를 시작하자

“독서를 안 하는 것도 문제지만 독서를 못하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저자는 20년 동안 독서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문제점을 이처럼 강력한 한 문장으로 표현했다. 요즘 교육 현장에서 가장 큰 문제인 ‘문해력’을 지적한 것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읽어야 할 책의 수준이 높아지므로 독서의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단순히 어려운 어휘나 복잡한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면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할까? 저자는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독서를 어려워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찾게 되었다. 바로 ‘세계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다’는 것이다.

가령,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단지 동물들이 등장하는 동화로 읽어서는 안 된다. 이 작품은 ‘우화’를 통해 당시의 정치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한 역사적 풍자 소설이다. 따라서 이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러시아 혁명 이후 레닌의 뒤를 이은 스탈린 시대의 배경지식을 알아야 한다. 즉, 세계사의 배경지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문학뿐 아니라 철학, 사회, 과학, 경제, 미술, 음악, 영화 등 모든 분야는 역사적 배경 안에서 탄생하므로 각 분야의 특정 주제를 이해하려면 역사적 배경지식 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방대한 분량의 세계사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학생들이 책 몇 권과 선생님의 설명만으로 그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을까? 무턱대고 외우기만 한다면 세계사 공부를 아예 포기해 버리는 ‘세포자’가 될 수도 있다. 세계사 공부는 암기가 아니다.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이 현재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세계사 토론’이다. 일단 토론 논제의 배경이 되는 세계사의 기본 지식을 쌓고, 그 안에서 중요한 쟁점을 찾아 논의하면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는 무엇인지, 지금 우리에게 주는 가치는 무엇인지 알아가는 것 자체가 진짜 역사 공부다. 그런 의미에서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은 체계적인 세계사 토론을 통해 진짜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잘 안내할 것이다.

저자 소개 – 박숙현·박은영·김세연·이진 공저

박숙현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K디베이트코칭학원 본원’을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융합독서디베이트’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력과 말하기,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K에듀코칭협회’ 대표이며 유튜브 ‘박숙현의 그림책방’, 네이버 블로그 ‘박숙현의 토론이야기’를 운영 중이다. 또한 SNS를 통해 ‘박숙현의 원데이 강연쇼’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 30년 넘게 쌓아 온 코칭 노하우를 통해 다양한 교육 기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와 논술, 그림책과 디베이트, 하브루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 최강의 공부법 디베이트』가 있다.

박은영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현재 ‘K디베이트코칭학원 본원’에서 부원장으로 근무하며 한국사와 세계사 디베이트를 강의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엄마 독서대학과 복지관, 평생학습관 등에서 강연하고 있다. 학생들이 역사를 통해 다양한 교훈을 얻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기를 바라며,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많은 것을 배우며 연구하고 있다.

김세연

다양한 과목을 접목한 디베이트를 통해 성장했고, ‘K디베이트코칭학원 본원’ 강사로 인문학 수업을 오랫동안 진행했다.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독서를 어떻게 하면 쉽게 풀어 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문학과 세계사 수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진

중학교 3학년 때 싱가포르 유학을 시작으로 국제 무대를 꿈꾸게 되었으며,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접하면서 세계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유학하면서 겪은 토론 문화와 IB(국제 수능) 디플로마의 경험을 바탕으로 ‘K디베이트코칭학원 본원’ 강사들과 함께 ‘융합독서디베이트’ 수업을 연구·개발했다. 현재는 호주 국립대학교를 졸업하고 유엔 국제이주기구(UN IOM)에서 인턴십을 하고 있다.

프롤로그 – 박숙현

20년 동안 독서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문제점은 학생들이 ‘독서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이기도 합니다. 학생들이 독서 수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세계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계사를 알면 공부가 쉬워집니다. 모든 공부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그 밑바탕이 바로 세계사이기 때문입니다.

세계사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있느냐?’ 하는 점입니다. 역사책은 전문가가 서술했다는 이유로 대부분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역사 서술은 서술자의 관점과 역사관이 반영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역사책을 볼 때는 서술자가 어떤 사관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계사 속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비판, 그리고 서술자의 사관을 판단해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토론’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세계사 토론’을 하려면 먼저 논제에 대한 이해와 시대적인 배경, 그리고 사건과 행동의 원인과 과정, 결과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그 사건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에서 또 다른 자료를 찾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은 여러분에게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세계사 토론’은 세계사에서 중요한 사건이나 인물의 행동을 중심으로 쟁점 사항을 논제로 삼아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서 토론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은 역사와 세계사 교과서 목차에 따라 고대부터 시작해 중세, 르네상스, 근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주요 사건에 대한 배경지식을 충실하게 담았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찬성, 반대에 따른 각 쟁점의 근거까지 자세히 수록해 놓았습니다.

‘세계사 토론’을 통해 궁극적으로 여러분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올바른 역사관은 세상에 대한 넓은 안목을 가지게 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주체적으로 살 수 있게 하는 토양이 됩니다. 그 토양에 ‘세계사 토론’이라는 양질의 거름을 듬뿍 주기를 권합니다.

 차례

프롤로그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의 구성과 특징

CHAPTER 1 고대

01 4대 문명

02 페르시아 전쟁

03 진시황제

04 로마의 정치 체제

05 로마 크리스트교

CHAPTER 2 중세

06 십자군 전쟁

07 백년 전쟁

CHAPTER 3 르네상스

08 대항해 시대

09 종교 개혁

10 절대 왕정

CHAPTER 4 근대

11 영국 혁명

12 산업 혁명

13 미국 혁명

14 프랑스 혁명

15 나폴레옹

16 제국주의

17 아편 전쟁

18 메이지 유신

19 제1차 세계 대전

20 러시아 혁명

21 제2차 세계 대전

22 중화 인민 공화국의 탄생

CHAPTER 5 현대

23 냉전 체제

24 베트남 전쟁

참고 문헌

이미지 출처

***2022년 10월부터 다음 블로그 운영이 되지 않아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 하기, 블로그에 서평 올리기는 하지 않습니다.

바뀐 내용을 꼭 확인하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참여방법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간단히 적어주세요^^
◆ 모집 기간 : 11월 17일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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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첨자 발표일 :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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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희연]

학창시절 세계사를 연도별로 암기하던 기억이 나네요. 암기가 아닌 이해하는 세계사로 다시 공부해 보고싶어 신청합니다.

[피오]

책은 읽고 싶은데, 실천이 잘 안되고 있어요. 서평을 써야하는 강제력?이 있으면 반드시 읽게 되지 않을까요?
물론 재미있거나 도움이 되거나 등 어떠한 이유로든 제 삶에 보탬이 되는 책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구요.
여튼, 신청합니다.
(예쁜글씨님, 건강하시죠? 몇 년 만에 찾아오게 되었는데, 여전히 카페가 잘 운영되고 있는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예쁜글씨]

피오님 오랜만입니다.^^
반가워요. 주소를 남겨주셔야 하는데 ~
그간 어찌 지내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