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원초적인 모습
저는 2006년도에 첫 번째 내 집을 마련했었습니다. 이사 다니기 너무 싫었고(결혼 후 4년 동안 6번의 이사) 전셋집을 꾸미기에는 한계가 있어 내 집을 꾸미고 싶은 욕망이 컸기에 요즘 말로 영끌을 했고, 셀프로 인테리어를 했었습니다. 😄
그렇게 2년을 살다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그때가 2008년도!! 그때의 원초적인 모습을 보여드려요. 이때는 벽지와 바닥만 시공업체에 맡기고 나머지는 셀프 인테리로 살면서 조금씩 바꿔가며 지냈습니다. 리모델링 하기 전 모습
리모델링을 하기 전까지도 셀프 인테리어로 조금씩 집은 변하고 있었는데요. 뭔가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 이번에 이사계획을 세웠고 옮기기로 하고는 인테리어 스케치를 하다가, 이사할 상황이 안되어 결국 이 집에 다시 살게 되었지요. 이 집에 몇 년을 더 살지 모르겠지만 이사도 못 가고 하니 그냥 마음 먹고 해보자 싶어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하고 싶었던 것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무몰딩, 무문선, 히든 도어, 간살 중문, 9문선, 졸리컷, 조적 욕조 등등) 하지만 공사 계획을 세우고 알아보는 과정에서 현실과 부딪히게 됩니다.^^ 그래서 저만의 룰을 정했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주방과 중문은 공사를 한지 얼마 안 되어(2년 정도^^) 주방과 중문은 살리고 리모델링을 준비했습니다. 사실 뭐 화려하지는 않지만 제 능력선에서 고치고 준비한 것이니 예쁘게 봐주세요~
원래는 기존에도 달려 있었던 라탄 전등도 바꾸려고 알아봤었는데 그냥 둬도 괜찮겠다 싶어서 현재까지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원래는 베란다 쪽에 6인용 식탁을 놓으려고 했었거든요. 근데 이사하고 살아보고 구매하자 싶어서 계속 알아는 보고 있었는데 생활을 하다 보니 크게 필요 없겠더라고요~ 이사하면서 급하게 주문했던 1200사이즈의 밥상이 그냥 TV 볼 때 먹는 상이 되어버렸어요. 아래에서 보시겠지만 주방 쪽에 놓은 식탁이 작아서 거실 베란다 쪽에 다이닝룸처럼 꾸미려고 했었는데 가구 배치를 하다 보니 안되겠더라고요~ 또 식탁을 두면 의자도 맞춰서 있어야 하는데 폴딩도어도 있고 답답할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또 저희 집은 고양이도 키우기 때문에 베란다 쪽에 캣타워를 두고 있어서 도저히 공간이 안되었는데... 밥상이 의외로 효자에요. ㅎㅎ(입주 후 바로 식구들이 오는 통에 급하게 밥상을 하나 준비했는데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접어서 냉장고 옆에 두면 되니까 보관도 쉽고. 인테리어에도 크게 해를 끼치지는 않아서 저는 그냥 이걸로 식탁 만족하려고요^^ (물론 또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는 모릅니다ㅋㅋ) 거실 아트월 Before 거실 아트월 After 기존에 모든 목공 작업들은 다 철거하고 무조건 깔끔하게 하는 게 콘셉트였습니다 ^^ 그리고 방문도 이번에 다 교체를 했는데 9mm 문선 하고 싶었지만 돈 앞에 장사가 없어 이 부분은 그냥 일반 몰딩으로 시공했습니다. 대신 최대한 깔끔한 걸로 선택했습니다. (이건 흐린 눈이 가능할 것 같더라고요~^^) 벌집 시계는 원래 방향이 달랐는데 못을 두 개를 박아야 하는 게 싫어서 방향을 바꿔서 달았습니다 ^^ 기준점이 따로 없어서 방향 바꾸기가 괜찮았어요~ 그리고 정말 잡다한 것들 넣어두기 좋은 버터 색의 수납장~ 은근 많이 들어가서 좋아요. 러블리한 색상이라 단독으로 두기 좋아서 아트월 쪽에 두고 있습니다. 그 위에는 그냥 톤이 비슷한 색상으로 꾸며줬고요~
주방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어쩌다 보니 핑쿠 핑쿠해진 주방^^ 주방 싱크대 쪽은 기존과 크게 다를 건 없습니다. 창틀만 기존에 블랙 색상에서 이번에 화이트 필름 시공을 같이 했습니다. 그리고 포인트 등으로 식탁등을 핑크색으로 골랐는데 시트지로 리폼한 냉장고와 잘 어울려서 다행이었어요~ 구조를 바꾼 게 아니라서 그전과는 가구 위치만 바뀌었어요~ 식기세척기도 그대로고요~ 주방가구는 기존에는 베란다에 두고 사용을 했었는데 이번에 주방으로 들어오면서 키큰장도 주문해서 같이 세트로 맞춰줬습니다. (기존 가구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구조라고 할 수 있어요^^)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작은 감이 있는 식탁이에요. 4가족 모두 먹을 때는 최대한 상을 빼서 사용하고 기존에는 이렇게 2인 식탁처럼 넣어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은 정동향이라서 오후가 되면 주방 쪽에 빛이 많이 들어옵니다. 남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루 종일 빛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아요 ^^ 그리고 공사 끝나고 입주를 해서도 제가 할 수 있는 작업들은 계속해 나갔습니다. 식기세척기 같은 경우에는 빌트인으로 들어갈 자리가 도저히 없어서 방향을 이쪽으로 두고 사용을 했었는데요. 그렇게 되면 뒷면이 다 노출이 되기 때문에 mdf를 사서 조립도 직접 하고 필름 작업까지 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나름 색상도 맞췄어요. 화이트 색상이 아니라 냉장고 아래 사용한 필름지인데 연베이지 색상으로 했더니 더 예쁜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가장 하고 싶었고, 주방에서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은 바로 유리블록과 유리 문이었습니다. 유리 문은 공사를 하면서 시행착오가 많이 있었던 곳인데 그래도 결과적으로 잘 나와줘서 다행이었어요~ 유리블록 같은 경우에는 업체에서 예약했던 시공자분이 갑자기 잠수를 타는 바람에 급하게 아주 귀한 분을 섭외해 주셔서 공사를 잘 마쳤습니다~ 인테리어 사장님이 10년 전에 유행이었는데 이걸 하냐고 그러셔서 유행은 돌고 돈다며 ^^ 저는 다음에 공사할 때도 꼭 넣고 싶네요~ 유리블록에 비친 모습 너무 예쁘죠~ 영롱합니다 ^^ 그리고 이렇게 작은 공간이라도 할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 보조주방 그리고 유리블록 옆 유리 문을 열고 나가면 김치냉장고와 세탁기가 있는 보조주방이 나옵니다. 원래는 여기가 붙박이장이 있었어요~ 이번에 과감하게 다 철거를 하고 김치냉장고를 여기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사이즈에 맞게 수납장들을 넣어줬고요~ 근데 이쪽 공간은 치워도 치워도 정리가 안된 느낌이라 뭐가 문제일까? 고민한 결과 바로 이 미러형의 도어 때문인 거 같아서 여기도 집에 필름지가 있길래 리폼을 해주었습니다 ^^
한결 깨끗해진 느낌~ 완전 200% 만족!! 냉장고도 너무 깔끔해졌고~ 지워도 지워도 맨날 생기는 지문 걱정 안 해도 되고~ 덕분에 보조주방이 환해졌지 뭐예요^^ 안방 Before 안방 After 그리고 안방입니다~ 안방은 비교적 넓게 면적이 잡혀 있어 이 공간을 3공간(침실 공간, 오피스
기존 옷장을 가벽으로 침대 옆에 두고 옷장 뒷면은 제가 직접 셀프로 마감 처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조명으로 분위기를 좀 더 따뜻하게~ 침실 공간 그리고 마감을 한 옷장 뒷면이 밋밋한 느낌도 있지만 사이즈가 워낙 커서 합판은 나눠서 주문해 시공했더니 필름지 부착하고 살짝 티가 나는 듯하여 마크라메를 가지고 포인트를 줬습니다. 그리고 리모델링 하면서 갈 곳 없었던 드림캐처도 함께 걸어주었습니다. 안방 섀시는 원래 이중창이었는데 단창으로 하면서 안쪽으로 선반을 만들어, 협탁 대신 물건들 올려두는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 디자인했습니다. 오피스 공간 안방에 들어서면 바로 책상이 보여서 타공 파티션으로 가림막을 해줬습니다.^^ 타공판이기 때문에 선반이 있어 전시도 되지만 안쪽에는 걸이 후크를 사용해서 필요한 것들 걸어두는 용도로 활용도가 높아요~ 침대 아래쪽이 바로 저와 신랑의 오피스 공간이에요. 이쪽으로 배치를 하니 침대에 누워서 모니터로 드라마나 유튜브 보기에도 편해요 ^^ 그리고 책상 아래는 이렇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 제가 아직까지 데스크톱 사용하는 게 좋아서 짐이 좀 많아요. 그리고 프린트할 게 간혹 있어서 프린터도 두고 있고요. 서랍도 있기는 하나 잡다한 것들 정리해 두려고 이사 후 이케아서 수납장을 하나 사서 정리를 했네요~ 드레스룸 안방 문을 열고 들어가서 바로 왼쪽으로는 드레스룸으로 연결되는 동선으로 이어집니다. 장롱으로 공간 분리를 해줬고 원래 드레스룸으로 들어가는 곳은 미닫이문이었는데 이번에 철거를 하고 아치형문을 만들어줬습니다. 개인적으로 꼭 하고 싶었던 것 중에 아치형 문과 9mm 문선을 시공했습니다. (그래도 하나 했습니다. ㅋㅋ) 안방 욕실을 자주 열어두는 편인데 침대 부분이 바로 보이지 않고 옷장이 막아주고 있기 때문에 좋아요. 안쪽 이 자리에는 붙박이장이 있었던 곳인데 다 철거하고 기존에 있던 이케아 서랍장과 그 위에는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철제 선반이 있어 그걸로 배치를 하고 잡다한 물건들을 다 수납했어요~ 그리고 앞쪽은 허니콤 블라인드를 설치해 감췄습니다 ^^ 반대편 아치형 문에서 이렇게 보여지는 이곳에는 조명등을 달고 파우더룸으로 꾸며줬습니다. 드레스룸에 기존에 있던 붙박이장을 다 철거를 해서 옷을 걸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부족해 안쪽으로는 행거를 두고 앞에 가리개를 해줬습니다. 드레스룸이 워낙 협소한 공간이라서 첨에 드레스룸 가구들을 알아봤는데 도저히 사이즈가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이렇게 꾸며줬습니다~ 그리고 드레스룸에 전신거울이 없어 안방 욕실로 들어가는 문에 전신거울을 걸어두었습니다. 혹시 문에 무리가 갈까 봐 가장 작은 사이즈로 해줬는데 적당하니 딱 좋아요~ 조명은 취저~ 오프라인에 보고 직접 구매한 건데요~ 갬성 돋게 돌리면 켜지고 또 돌리면 꺼지는 수동 버튼도 있어 좋아요. (하지만 이렇게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 거 ㅋ) 유리조명이라 은근 무겁기도 하고 워낙 길에 늘어트려서 달아야 하기 때문에 석고보드가 견딜까 싶어 저희가 셀프로 보강작업을 하고 달아 주었습니다.
안방 욕실 안방 욕실 같은 경우에는 따뜻한 느낌을 주고자 원목에 골드 색상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변기랑 세면대 빼고 나머지는 제가 다 따로 구매를 해서 시공을 했습니다
바닥 타일은 테라조 타일로 시공했어요. 벽 타일은 무광 화이트로 선택했습니다. 안방 욕실은 샤워부스가 유리로 되어 있었어요. 이번에 파티션으로라도 마감을 할까 하다가 고민 끝에 그냥 깔끔하게 다 철거하고 없는 상태로 사용을 해봤는데 너무 좋아요. 샤워 후 물기도 잘 마르는 거 같고요. 그전에는 바닥 구배도 잘 안 맞아서 물이 고여 있는 부분도 있고 해서 이번에 공사하면서 이 부분을 몇 번이나 말해서 그런지 구배는 잘 된 거 같아요. 그리고 원래 배수구도 세면대 밑에도 하나 있었는데 이번에 공사하면서 막고 하나만 두고 대신에 배관 크기를 늘려서 시공을 했습니다. 암튼 유리부스 없앤 건 정말 잘한 거 같아요~ 욕실 청소가 한결 더 편해졌어요 ^^ 안방 욕실에는 드라이기 거치대가 따로 없어요. 이게 가장 괜찮은 거 같아서 사서 부착했는데 튼튼하게 잘 붙어 있네요. 드라이기도 살짝 무겁기도 한데 잘 거치가 되어서 만족하는 제품이에요~ 거실 욕실 Before 그리고 거실 욕실 같은 경우에는 원래 2002년식의 아파트라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살면서 화장실 공사 수없이 많이 생각 했었는데 먼지며 감당할 수 없을 듯해서 제가 실리콘이랑 줄눈을 셀프로 하면서 깔끔함만 유지해오고 있었던 상태였습니다. 시공 시 바닥 타일 메지를 화이트로 해달라고 했지만 의견 조율이 안되어서 그냥 비둘기색으로 했는데요. 사용하다 보니까 너무 아닌 거예요. 그래서 타일이 한군데 깨져서 보수할 일이 있어 바닥도 화이트 메지로 다시 바꿨습니다. 제가 원래 이렇게 요청을 했는데, 벽은 비둘기 색에 화이트 바닥이 들어가면 연결되는 부분이 깔끔하게 안 나온다고 하기도 했고요. 이미 바닥을 시공하시는 분이 벽, 바닥 같이 시공을 해서 어쩔 수 없었어요. 보수를 하러 오신 분도 바닥을 왜 바꾸려 하냐고 또 그러셨고~ 저는 꼭 바꿔야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너무 황당하게 바닥 사방을 실리콘으로 다 쏘고 가셔서 제가 다시 제거했어요.;; 그런데 바닥에 화이트 메지도 물이 닿으니까 비둘기색이 또 올라오더라고요 ;; 그래서 제가 다시 그 위에 메지를 더 꼼꼼하게 메꿔줬습니다. 그리고 타일 보수했던 곳에서 타일 사이 실리콘도 지저분하게 시공하고 가셔서 다 제거하고 제가 다시 마무리하였습니다. ;; 거실 욕실 After 안방은 그냥 따뜻한 느낌이었다면 공용 욕실은 호텔 욕실 같은 느낌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올 철거하고 진행을 했고요~ 사실 처음에는 졸리컷이랑 다 알아봤는데 포기할 건 포기하고 ^^ 인조대리석으로 타일과 가장 비슷한 색상으로 맞췄고요~ 그리고 포세린 타일 300X600각 세로형으로 했습니다. 업체에서 가로형이 더 넓어 보인다고 하는데 저는 아무리 봐도 세로로 시공하는 게 더 넓어 보였고, 바닥과 맞추기에도 더 예쁠듯해서 세로로 진행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세면기, 욕조, 변기만 빼고는 다 제가 따로 사서 시공했습니다. (미리 준비해 놓으면 시공팀에서 해주십니다.) 눈물겹게 완성된 욕실입니다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욕실이에요~ ;;; 아이 방 올해 12살이 된 작은 딸아이 방은 수납할 수 있는 가구들로 맞췄습니다. (정말 몇 달을 찾았는지 몰라요 ㅎㅎ 시공도 한 달 만에 오셨어요 ㅋㅋㅋ) 기존에 이케아 벙커 침대도 사용해 봤고 (이건 작은방이 더 답답해 보여요.), 서랍형 수납 침대도 사용해 봤습니다.(이건 서랍 안쪽에 먼지가 쌓이고, 수납공간이 좀 비효율적이었어요.) 이번에 3번째 바꾸는 침대인데 아직까지는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 방에 커튼은 과감하게 달지 않았습니다. 첨에는 아늑한 분위기로 달아줄까 하다가 베란다 쪽만 콤비 블라인드로 자외선을 가려주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고요. 베란다 쪽 드레스룸에 들어가는 거울 선반장을 이용해서 책들을 수납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에 달린 전신 거울이 가림막 역할도 하면서 공간 차지도 하지 않고 거울 활용을 할 수 있어 선택했는데 잘 한 거 같아요~
현관 Before 제 손때가 많이 묻어 있는 비포입니다~^^ 벽은 시트지 작업으로 했다가 패턴이 너무 튀는 거 같아 얇게 페인팅을 해준 모습이고요~ 현관문 페인팅과 현관 바닥 타일도 셀프로 시공했었습니다. 현관 After 현재 현관은 방화문 필름 교체, 붙박이장 교체를 했습니다. 붙박이장은 행잉 신발장으로 하면서 전신거울은 달지 않았습니다. 이케아 신발장은 이번에 놓지 않으려고 했는데 4식구의 신발을 정리하려니 도저히 감당이 안 되어서 결국 놓고 그 위에 작은 거울을 두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있는 게 편하긴 합니다. 수납공간도 확보되지만 일단 선반으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나갈 때 얼굴 확인 하고~ 향수 뿌리고 나가기 딱 좋습니다 ^^ 그리고 현관 타일은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는데요. 원래는 베이지 색상을 원했지만 품절이라 아쉽게 핑크색으로 시공을 했는데 사용하다보니 생각보다는 별로인듯해요~ ;; 입구 쪽에 그림 하나를 걸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못 달고 그냥 세워 두고 있습니다 ^^ 집들이를 마치며 뭐 특별한 건 없지만 나름 신경을 많이 쓴 집들이는 여기까지입니다 ^^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예쁜 집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지금도 고민 중에 있습니다. 😀 저희 집 온라인 집들이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요~ 모두들 예쁜 집 꾸며서 예쁜 공간에서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