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머님이 유방암 진단받으셨고...저는 실비와 암보험 들으려고 까페왔다가 개인적사정으로 딴분들에게 보험을 맞기긴 된 사람입니다. 보험구단님 적절한 조언속에 알맞은 보험찾아..잘들고 어머님 치료에 그간 열중하다가 보험금 지급을 지난주에 하게되었는데요.
대한생명에선 청구 3일만에 약관대로 보험급이 지급되었구요.
우체국에선 6일날 보험금 청구했는데 갑자기 전화와서 인감증명서를 제출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무슨일이냐고 했더니. 의료기록내용을 확인하고 싶다고 하는군요..
그 이유가 제가 우체국에 제출한 진단서와 조직검사결과지.
조직검사 결과지를 제출전에 잠시 읽어보니 석회성 종양이 검출되기는 했는데, 그종양이 암세포인지 불분명하단 기록이 있었구요. 진단서에는 다른말은 없고 유방절제술과 갑상선 무슨무슨 절제술 동시시행..이런식으로 써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술하신후 최종 조직검사 결과가 그동안 받은 항암치료덕에 암세포가 4센치에서 1센티로 줄었고. 그 1센티도 상피내암으로 줄어들었다고 담당 주치의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우체국에선 진단이 상피내암이 아니냐는둥 엄한?? 소리를 늘어놓더군요..
보험급 지급 늦어지는 것도 이해가 안가는데... 이상한 소리를 하니깐.. 혹시 상피내암으로 돈 주려고 용쓰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인감증명서 제출하는것도 왠지 꺼려지는데요. 우체국 말대로 서류 제출 해야 할까요??
저희 어머니 지난주에 퇴원하셔서..이제 저도 한숨 덜어서 아버지 보험문제도 이번주내로 처리하고..
제 주위에 친구들도 보험든다는 애들이 있어서 친구들도 보험구단님께 소개시켜드리려고 하고 있다가..
이게 무슨일인지 아침부터 이일때문에 기분이 영 불안합니다.
구단님 조언을 부탁합니다. 제가 전화드려서 상담좀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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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그만 깜빡잊고..바꿔놨습니다.
조직검사 결과지 팩스 혹은 스캔 보내주세요....봐야 알겠습니다...
구단님. 통화 감사합니다. 일단 서류제출하고나서 결과나오는것 보고 다시 상담드리겠습니다. 매번 상담만 받는군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