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경기도 시흥시 관곡지로 139 (하중동) |
관곡지는 문이 잠겨 들어갈수 없었다.
관곡지유래
조선 전기의 명신이며 농학자로 널리 알려진 강희맹(1424~1483) 선생이 세조 9년 진헌부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올 때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전당연의 씨를 가지고 들어와 지금의 하중동에서 연 재배를 시작하여 점차 펴지게 되었다.
이 연못은 강희맹 선생의 사위인 권만형(사헌부감찰) 가(家)에서 대대로 관리되어 오고 있으며, 옛 지명과 연계하여 '관곡지'로 불린다.
담넘어로 촬영...
연꽃테마파크
시흥시에서는 관곡지가 갖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기리기 위하여 관곡지 주변 19.3ha의 논에 연꽃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재배단지 주위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조성하여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디딜방아
대개 7월 중순이 되어야 연꽃이 피는데 생각보다 빨이 일부 연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연꽃테마파크 안에 섶다리를....
길가에 휴식 공간을 멋있게...
수련이 만개하여 여러번 찰칵...
부레옥잠꽃
수줍어하는 연꽃을 ...
비비추꽃
엇그제 꽃이피었다고 생각했는데 포도가 주렁주렁....
시흥 연꽃테마파크를 뒤로하고 근처 시흥 물왕저수지를 향했다.
물왕저수지를 흥부저수지라하는 것을 처음 알았다.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이 잘 되어 있었다.
◈ 여덟 가지 행복한 마음 ◈ (1)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기도하는 마음 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는 마음입니다. (2)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3) 사랑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 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 바라봐주고 마음을 쏟아야 하는 관심입니다. (4) 정성된 마음 정성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녹색 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네주는 차처럼 진심으로 부터 우러나오는 실천입니다. (5) 참는 마음 참는 마음은 나를 바라보는 선입니다. 절제의 바다를 그어서 오롯이 자라며 부드럽게 마음을 비우는 대나무처럼 나와 세상이치를 바로 깨닫게 하는 수행입니다. (6) 노력하는 마음 노력하는 마음은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투자입니다. 깨우침을 위해 세상의 유혹을 떨치고 머리칼을 자르며 공부하는 스님처럼 꾸준하게 한 길을 걷는 집념입니다. (7) 강직한 마음 강직한 마음은 자기를 지키는 용기입니다.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 없이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한결같은 믿음입니다. (8) 선정된 마음 선정된 마음은 나를 바라보게 하는 고요함입니다. 싹을 틔우게 하고 꽃을 피우게 하며 보람의 열매를 맺게 하는 햇살처럼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환하게 하는 지혜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