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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머니 10,000바트 급여계획 5월 개시 가능?
현 정권의 주요 정책인 ‘디지털 머니 10,000바트 지급(แจกเงินดิจิทัลจำนวน 10,000 บาท)’ 계획에 대해 프롬민(นพ.พรหมินทร์ เลิศสุริย์เดช) 총리부 비서관은 5월 중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태국 정부는 이 계획 실시를 위한 자금을 5000억 바트를 차입으로 충당하려고 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지난해 12월 국가 법률최고자문기관인 법령 위원회에 합법 여부 판단을 요구했었다.
총리부 비서관 말에 따르면, 법령 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지급 계획은 완전한 형태로 실시할 수 있다 전망이라고 한다.
이 계획에서는 16세 이상 태국 국민에게 1인당 디지털머니 10,000바트가 지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올해 태국 GDP 성장률이 상승할 전망이다.
아울러 이 비서관은 “정부는 경제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디지털머니 지급은 그 일부가 될 것이다. 올해 예산과 관련해 예산청은 2.3~3.7%의 경제성장을 전망하고 있지만, 이 추정에 디지털머니 지급은 검토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태국 교통부가 1월 중 교통 개발 계획 7건을 신청, 총액 1330억 바트
수리야(สุริยะ จึงรุ่งเรืองกิจ) 교통부 장관 말에 따르면, 교통부가 이달 중 교통개발 계획 7건에 대해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들 계획에는 총액 1330억 바트가 정도가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수도권 전철 노선 레드 라인 8.84킬로 연장, 레드 라인 구간 14.8킬로 연장, 레드 라인 노선 증설(5.7킬로), 방콕 반쿤티엔구와 논타부리 방부워텅군을 연결하는 총 길이 38킬로의 자동차도 건설 등이다.
쑤리야 장관은 “이러한 계획은 태국 정부의 농업, 관광, 투자, 산업개발 정책에 필요한 교통망 정비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 모노레일 노선에서 연속 사고로 교통부가 업체에 경고
지난해 개통한 수도권 모노레일 노선 '옐로우 라인(Yellow Line)' 고가 부분에서 바퀴가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교통부는 공사를 맡고 있는 업체에 대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할 경우 벌칙을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사고는 모노레일 차량에서 빠져 도로에 낙하한 유도바퀴(guide wheel)가 길을 지나던 택시에 직격한 것으로 다행히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건설업자에 따르면, 유도바퀴 볼베어링에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모노레일 메이커인 알스톰이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한다.
덧붙여 개통된지 얼마 되지 않은 수도권 모노레일 노선 '핑크라인'에서도 지난해 12월 25일 열차 레일 일부가 고가 부분에서 도로로 떨어져 차 3대와 오토바이 1대가 손상시키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연말연시 ‘위험한 7일’. 교통사고로 284명 사망
연말연시는 귀성이나 여행으로 장거리 이동이 늘어나고 음주운전도 증가해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것으로 당국이 '위험한 7일(7 วันอันตราย)'이라고 칭하고 안전운전을 호소했으나 연말연시 많은 사건 사고가 발생했다.
연말연시(2023년 12월 29일~2024년 1월 4일) '위험한 7일' 동안 태국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2,288건이었으며, 이 사고로 2,307명이 부상을 입고, 284명이 사망했다.
사고 원인으로는 과속(38.9%)이 가장 많았으며, 음주운전(23.16%)였고, 차량별로는 가장 많았던 것은 오토바이( 86.31%)였고,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고속도로(40.52%)였다.
지역별로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방콕으로 19명이었으며, 사망자가 보고되지 않은 곳은 끄라비, 까라씬, 차이낫, 딱, 나콘나욕, 빧따니, 피찓, 메홍썬, 싸뚠, 싸뭍쏭크람, 암낫쩌른을 포함한 11개도 였다.
방콕 대기 오염, 위험한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현재 태국은 건기에 들어서 비가 오지 않고, 기온도 선선한 것으로 비교적 보내기 쉬운 날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대기 오염이 악화되는 시기라서 PM2.5 수준에 주의가 필요하다.
태국의 천연자원 환경부 공해관리국(Pollution Control Department, PCD)은 1월 5일 방콕에서는 같은 날부터 1월 12일(금)까지 PM2.5 수준은 위험치에 도달할 것이라는 경고를 발령했다.
공해관리국 국장은 “대기오염원을 제어하기 위해 디젤차의 매연, 건설현장 분진, 산업공장 환기, 동북 몬순이 작물과 쓰레기 소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장은 전국 공해관리국 직원이 홍보활동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하고, 작물이나 폐기물 소각 방지에 관해서 각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해관리국은 대기질(คุณภาพอากาศ)이 나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감시하고,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마스크 등의 보호구를 착용하도록 권고하는 것 외에 이상 증상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방콕 ‘옐로우 라인’, 모노레일의 타이어 낙하 사고로 안전성을 재확인
방콕 도시 철도 ‘옐로우 라인(Yellow Line)’에서는 1월 2일 모노레일 차량 바퀴가 낙하해 주차 중이던 택시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가 강구되고 있다.
이 시건 발생으로 옐로우 라인은 30대 차량의 유도바퀴(guide wheel) 점검을 포함한 광범위한 안전성을 검토하고 있다.
차량 메이커인 알스톰(Alstom)은 1080개 유도바튀 검사에 협력하고 있으며, 이미 60% 이상 검사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또한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기 위해 새로운 바퀴 베어링도 준비되었다고 한다.
BTS 그룹 총재 말에 따르면, 모든 차량은 운행을 재개하기 전에 철저한 안전 점검을 받을 예정이며, 1월 8일(월)까지 모든 검사 과정이 종료될 예정이라고 한다.
덧붙여 현시점에서는 21대 차량이 운행되고 있으며, 나머지는 예비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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