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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뽀로로 놀이동산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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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23(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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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타이거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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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6살, 4살 |
(블로그에서 퍼와서.. 뒷말이 짧습니다.. ^^ 이해해 주세요.. ^^)
<< 블로그에서 퍼와서 말이 짧습니다. ^^ 이해해주세요..
뽀로로 이벤트에 당첨되서 아주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이 안 올려져서 수정합니다. ㅜ.ㅜ
갯수 제한이 있는지 몰랐네요. 일단 사진 갯수 팍팍 줄여 올립니다. >>
오늘은 하루종일 비
가 오락가락하는 날..
하늘에선 부슬부슬.. 안개비가 내렸으나.. 아이들의 표정은 햇살
만큼 밝다.
비가 잠깐 멎은 틈을 타서.. 아침 11시경..
두 아이들의 손을 잡고 뽀로로 체험전이 있는 타이거월드로 향했다.
날이 좋았으면 두아이 모두 자전거
를 타고 갔겠지만..
불안한 하늘로.. 산책삼아 걸었다.
다행히 도착할때까지.. 비는 오지 않았다. ^^
뽀로로네 집에 갈거예요!!
뽀로로네 집에 간다구.. 신이난 우리 두 아이들.. ^^ 나까지 즐겁다.
아이들의 발걸음이 가볍다. 언니랑 두손 꼭 잡고 펭귄처럼
걸어서..
타이거월드로 향했다.
드디어 뽀로로 체험장에 도착!!
실내가 더운 관계로 웃옷을 벗고.. 재민이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사진
한장 찰칵!
들어가는 입구에서 미아방지를 위한 이름표도 만들어 목에 걸었다.
![]()
이제 안심하고 체험장으로 GOGO!!
여기는 뽀로로네 집!
늘 화면에서만 보던 뽀로로의 집에 똑똑!!
방문해서 신이난 아이들..
일단 침대에 벌러덩
누워보구..
뽀로로랑 사진도 한장씩 찍는다.
모두.. 어색한 김치!! ^^
누가누가 예쁘게 나올지.. ^^
포즈도 각각 취해보구..
여기는 뽀로로의 거실..
소꿉놀이가 있었으면 더욱 좋았겠다.. ^^
다과도 차려보게
움직이지 않는 케잌 모형이나.. 스푼, 그릇같은
..
어질러지는게 걱정되면.. 상시 도우미나..아니면 그냥 탁자에 고정되어 잇었더라도 좋았을것이다.
약간의 디테일이 아쉽게 느껴졌다.
모두 창문밖으로 얼굴 내밀어 보기!!
누가누가 더 예쁠까?
우리 두 딸들이 가장 좋아라하는 여자 캐릭터!
패티랑 사진찍기..
실물 인형이 돌아다니지 않아 아쉽긴 했다.
포토존에서 액자용 추가비용을 내야 움직이는 실물인형과 사진찍을 수 있다니.. ㅡ.ㅡ.
입장료에 이런것이 포함되어 있어야할텐데..(지나친 상술이라는 생각
)
아쉽지만.. 인형과 함께 찍는걸로 대신..
뽀로로의 집을 뒤로하고.. 옆에 있는 암벽타기&미끄럼 코너로 이동했다.
뽀로로의 암벽타기&패티의 미끄럼타기 코너..
나어린 아이들이 위험하지 않도록 잘 도와주시는 도우미 선생님..
윤서는 혼자서 잘도 오른다..
서현양도.. 재민군도 나중에는 혼자서.. 여엉차!!
가장 신나는 순간!!
쉬유우우우우우웅↘
아이들이 아주 신나하는 체험이었다.
다만... 뽀로로와 패티를 묶어 한 체험을 하게 한것이 아쉽다.
패티의 체험방을 따로 만들어주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암벽타기와 미끄럼은 한데 묶은 체험처럼 느껴지니까.. ^^;;
루피의 쿠키만들기 체험방..
요리 좋아하는 루피의 캐릭터에 맞게.. 쿠키굽기를 진행한 쿠키방..
얇게 구워서.. 30분정도 다른 체험을 하고 돌아오면..
맛나게 구워진 바삭바삭한 쿠키
를 맛볼 수 있다.
먼저 자기가 받은 쿠키
재료를 손바닥으로 눌러 납작하게.. 만들고..
준비된 모양틀로 찍어내면 쿠키 완성.. ^^
언니가 하는 모습을 잘 보구 따라하는 우리 서현양...
재민이도 동글동글 쿠키 재료로 꾸욱 눌러 토끼
도 찍어보구..
모두들 요리사가 된듯.. 진지한 표정으로 찍어낸
쿠키를 꺼내구..
다 만들고 다시 손닦기.. ^^
자!! 모두모두 쿠키 작품 완성!!!
오늘 유치원 체험학습이 많았는데..
덕분에 엄청 소란스럽고 왁자지껄했다.
모두들 체험하느라 바쁜것은 알겠지만..
테이블에 자기 쓰레기(물티슈나.. 휴지조각같은..)를 고스란히 남겨두고 가는 센스는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다.
정리정돈하는 것 또한 체험이니 조금 신경썼더라면 더욱 기분좋은 체험이 될 수 있었을것이다.
주최측에서 물티슈를 나누어줄때 주워담을 수 있는 종이봉지 정도 준비하거나..
아니면 테이블마다 정리할 수 있는 쓰레기통이 있었다면.. (더 지저분할까?)
하는 생각이든다.
어쨌든 엄청 북새통!!!!
여느 체험장과 마찬가지로..
식사거리가 부실한.. ^^ 관계로 간단한 먹거리(특히 음료수 종류)를 준비해 가지고 가는것이 좋다.
특히 실내가 메우 더운 관계로.. 안에는 얇은 옷을 입고.. 겉옷을 두툼히 입히되..
벗어놓은 겉옷을 담을 가방을 필히 준비해야 가지고 다니기가 좋다.
가루야가루야 체험장처럼.. 체험장 앞에 보관함이 비치되어 있다면 너무 좋을것이다.
(물론 무료라면 더욱.. ^^)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구..
(김밥
, 물, 쥬스, 요구르트
, 빵
.. 등등.. ^^ 은향아!! 고마워!! ^^)
포비의 체험장
포비의 덩치만큼이나 풍성하게
느껴지는 체험.. ^^
전에 없던 비눗방울
체험까지 더해져서.. 더욱 신이났다.
먼저 낚시체험부터 시작..
옷이 젖을수도 있으나.. 소매를 걷고 시작하면.. 미연에 방지가 가능하다.
물론 여벌옷
은 필수!!
서현이도 제법.. ^^ 하지만 아직은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이야.. 월척을 낚은 우리 재민군!! 추카추카
윤서는 전보다 제법 낚시하는 솜씨가 좋아졌다. ^^ 역시 6살!!
그래서인지.. 전보다 훨씬 즐기면서 한다.
다음은 비눗방울체험!!
거품을 옆으로 걷어내고 거품이 없는 쪽에 담그고 하는게 큰 비눗방울을 만들 수 있는 팁!!
생각보다 진중한 서현이는 제법 큰 비눗방울을 많이 만들어낸다.
하지만.. 가장 잘 만들어내는것은 역시 6살!!
처음엔 가장 못했으나.. ^^;;
점점 갈수록 요령을 터득한 우리 윤서.. 아주 신이나서 큰 비눗방울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나오는 길에 아쉬운 마음으로 포비와도 기념사진을 찰칵!!
아주 신나는 체험장이었다.
공연체험
에디방으로 가기전에..
중간중간 하는 짧은 공연
을 보았다.
노래 서너개에 맞춰 춤을 추는 어른의 눈에는 다소 썰렁한 무대인데도..
아이들은 많이 좋아라한다.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는 만큼 디즈니랜드 거리공연처럼
미리 티켓에 도장표를 찍어주는 방법으로
무대에 서서 같이 춤추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전에 갔을땐 마법사
공연도 있어서.. 공연이 더 풍성했는데.. 한개밖에 없어 아쉬웠다.
볼거리를 더 만들어야 더욱 알찬 공연이 될 수 있을것이다.
에디와 함께하는 탱탱볼 만들기
루피방 옆에서 진행되는 과학실험체험이다.
전에는 에디방에 블러체험방이 있었는데.. 내용이 바뀌었다.
주어진 가루를 동그란 캡슐에 넣고.. (아이들이 넣으면 흘려지는 가루가 엄청 많다. )
도우미 선생님께 가면 물에 넣어 탱탱볼을 꺼내준다.
마를때까지 잘 주물러주면 단단한 탱탱볼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가루의 성분이 어떤것인지.. 이름조차 알기 어려웠다.
나누어주는 비닐팩에 안내가 되어 있더라면 좋았을것이다.
과학실험이니만큼.. 구체적 설명이 뒤따라야할텐데..
그냥.. 지시대로 대강대강.. 하는 느낌이 강했고..
워낙 번잡하여.. 책상위와 아래에 가루들이 난무했다.
다른 실험으로 대체하던지.. 전처럼 블럭방으로 바꾸는게 좋을듯하다.
찬 물에 담그어.. 동그란 볼을 꺼낸다.
신기한듯 쳐다보는 아이들의 표정..
하지만 체험 시간이 너무 짧다..
해리의 낙서방!!
전번에는 미로찾기였던 해리의 체험장이 낙서방으로 바뀌었다.
벽면에 있는 화이트보드에 마음껏 낙서하는것이다.
그림에 한창 재미가 붙은 우리 윤서양은
한참이나 그림그리기에 열중한다.
또 많은 이야기를 지어낸 모양이다.
퍼즐&비디오 방
집에 가자고 나왔다가.. 아쉬워하는 아이들로 인해.. ^^
집에서도 좋아라 본 그 dvd
를 여기서도..
서현양은 미동도 하지 않고 넘넘 열심히 본다.
재민군도 덩달아 함께 dvd
삼매경
윤서양은 퍼즐
조각 맞추기가 더 재미나는듯..
가끔 화면에 눈도 주어가면서..
블럭맞추기 코너
가다가 마지막으로 들른 블럭맞추기 코너..
빅블럭들이 있어서 집을 만들 수 있다.
유치원 친구들이 모두 빠져나간 한갓진 시간이어서..
마음껏 큰 집을 쌓았다.
아이들도 점차 집이 완성되니 무척이나 신나하였다.
윤서는 처음에 탄 암벽타기&미끄럼이 좋아서.. ^^;; 나중에 많이 아쉬워했다.
전반적으로.. 다소 아쉬움이 남는 체험이었다.
체험장 한켠에 있는 판매대는 너무 자리를 크게 자리잡은 데다가
해리나 에디의 체험장보다도 찾기 쉬운 곳이 자리잡아서 보기 좋지 않았다.
물론 이런 체험장도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상업성을 배제할 수는 없겠으나..
먼저 아이들의 체험동선을 고려했어야 할듯싶다.
아이들이 많이 좋아라하는 뽀로로 친구들이니만큼..
많은 점을 보완하여.. 앞으로 더 좋은 체험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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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ㅠㅠ 사진이 안보여요..후기를 넘 잘 쓰셔서...많은 도움되겟네요
후기를 정말 열심히 잘 써주신것 같은데.... 저도 사진이 배꼽만 보이네요^^;;
실망이라는 글들이 많아서 안가려고 했는데....후기보니 가고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