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림 2동 원룸 전세 4000 만원 / 관리비 5만 / 풀옵션 (사진) ★

[빨강파랑]

개          요

지역 : 관악구 신림2동 (베리타스, 합격의법학원 가까움)

구조 : 원룸 ->   방 + 작은 거실겸 주방 + 화장실

건축년도 : 2008년 신축

층수 : 반지하이지만 깊숙하지 않고 창 넓으면서 창문 앞 공간 넓음(사진 참조)

옵션 : 침대, 옷장, 책상+책장+의자, 에어컨,  개별 보일러컨트롤러,  2단냉장고(냉동-냉장별도의 칸),

         드럼세탁기,  작은싱크대, 찬장,  전자레인지,  핫플레이트(인덕션),  인터폰  

           -> 모두 올해 2월 저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새 제품임

조건 : - 전세 4000만원 - 관리비 5만      

        관리비  -  인터넷(광랜), 가스(난방), 수도, 공동전기, 청소비, 정화조 포함           

       개별전기만 별도 (저는 대략 4천원에서 6천원 나옴. 누진세 적용범위를 안넘으니 정말 적게 나옵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가계약 하신 분이 사정상 못오시게 됐다 해서 이제서야 다시 올립니다.

대략적 위치 문의하는 분 많으셔서 말씀드립니다.

서울대입구역에서 5정거장이구요,

신림역에서 서울대 방면으로 가는 모든 버스 5정거장입니다.

버스 정류장에서는 5분 정도는 걸어야 하구요. (빠르면 3분ㅋ) 

저는 지금 전세 5000에 관리비 3만원에 있으나, 제 사정을 주인 어머님께서 봐주셔서  

주인 어머님께서 최하로 양보해주신 가격입니다.

제 현관문과 주차장 현관문이 3미터도 안되는데 주차장 현관은 사실상 1층이고 주차하는 차 없습니다.

이 문을 열면 공기 소통이 선풍기 틀어 놓은 것처럼 잘 됩니다.

부득이 학교로 복학해야 되어서 집을 내어놓고 가게 되었습니다.

가족이 공무원이라 전세 5000만원 대출해줘서 여기 있게 되었습니다. 5000만원 대출하니 한달 이자가 30만원도 안되더군요. 공무원이라 그런지 좀 싼데 다른대출도 30만원 이면 될 거 같습니다. 

웬만한 풀옵션 원룸 월세가 40-50만원 하는 거 생각하면 싼거죠. 합격할 때까지 이 집에 쭉 살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참 아쉽네요.

설            명

제 집을 밖에서 들어가듯이 설명드리겠습니다.  번거롭더라도 제가 자세하고 정확히 말씀드려야 그리 알고 집 구하시는 분들도 괜한 시간 낭비 안하시겠죠.  (설명이 적은 사진은 사이즈를 조금 작게 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이 대리석 신축건물이며 (1) , ( 용량 초과로 (2)번 사진은 뺌 )

전체 현관문이고 카드키 드립니다.(3)

제 방 현관문인데, 문 두껍고 틈새에 고무배킹있어 소음차단 잘 됩니다. (4)

들어가면 조그마한 거실(거실 사이즈는 아니지만 편의상 거실이라 하겠음)같은 곳이 있고, 중문을 거치면 방이 있는데 침대는 기본으로 있습니다. 올해 제가 비닐 뜯은 겁니다. (5)

거실(같은 곳)에 드럼세탁기와  전자레인지, 인덕션(핫플레이트-가스렌지 대신 사용, 플라스틱만 아니면 어떤 냄비도 사용가능), 조그마한 싱크대와 찬장이 있습니다. (6)

세탁기는, 남이 세탁중에 세탁하려고 기다리는 수고, 세탁 끝났는데 안찾아가서 기다리는 수고, 세탁물 들고 왔다 갔다 하는 수고를 덜고

하고 싶을 때 언제든 세탁할 수 있는게 생각보다 큰 편리함이더라구요.

그 옆에 화장실이 이렇게 있습니다. (7)

화장실 위쪽에는 환기를 위한 이중창문이 있고 천장에는 환풍기가 달려있습니다. (전등 옆 흰색...)

 다른 원룸은 지상이라도 화장실에 창이 없는 곳도 많고 환풍기가 없는 곳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화장실 전등 스위치와 환기시설 스위치는 독립되어 있어서, 싫은데 둘이 한꺼번에 켜지진 않습니다. (8)

또, 밖에서 보면 화장실 창문과 환풍기 배기구가 다음 사진과 같이 있습니다.(9)

방안에서 거실(현관)쪽으로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중문이 있어서 세탁기(물론 저소임이지만)소리와 현관 밖에서 부득이 새어들어오는 소리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중문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경험상 크더라구요. (10)

전자레인지와 인덕션(핫플레이트)입니다. 전자레인지는 정말 간단한 음식에 짱입니다.

냉장고나 냉동실에 음식 보관했다가 드시기에도 좋으며, 핫플레이트로 라면 끓여 먹기도 하죠.

아무 냄비나 사용가능합니다.  (11)

2단 삼성냉장고와 책상, 책장, 의자 입니다. 1단 냉장고 쓰다가 2단 써보니 역시 냉동실 따로 있는게 좋더군요.

현관으로 인터폰(사진의 커피포트 위) 연결되어 있어서, 음식시키면 초인종 받고 문열림 버튼 열어주면 내 방문앞에 배달해줍니다.

현관 바로 앞이 제 방이긴 하지만요. (12)

그 옆에 장농이구요(13)

에어컨도 있습니다.

집이 그리 크지 않아서 조금만 틀어도 '정말', 그리고 끈 후에도 '한참' 시원합니다.

그래서 제가 전기세가 적게 나오나봐요.  (14)

방의 창은 꽤 나 크며 방범창(창살)도 있고 방음 잘되는 하이샤시 이중창에 방충망도 다 있습니다.
물론 블라인더도 있구요. (15)

밖에서 본 창문입니다. 예쁘고 창이 큰편입니다. (16)

아래 사진은 완공직전인 '옆집 반지하' 사진인데(주황 벽돌건물),

지대가 우리집보다 낮고 창 앞의 공간이 좁으며 들어오는 '먼지' 나  '비' 에 무방비이나 (17)

우리집은 먼지를 막을 인공벽과 그곳에 들어가는 비를 막을 처마(녹색)도 있으며, 창문앞이 꽤 넓어 거기에 제 빨래를 널곤 합니다. (18)

나름 힘들게 설명 드립니다. 이 집이 주인어머님이 한 깔끔하시는 분이라 건물을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많이 쓰셔서 지으신 거 같더라구요.

정말 전 잘 구한 집이라 생각해왔습니다. 풀옵션에 (인터넷비 밖에 안되는...)관리비만 내고 가스, 공동전기, 수도, 청소비-정화조비 포함해서... 편리한 집이죠.

옵션인 전자제품들은 올해 제가 비닐 뜯었고요, 설명서도 다 있습니다. 침대도 물론 제가 2월에 비닐 뜯었어요. 침대에 까는 이불 3장 썼고, 

성격상 지저분한걸 싫어해서 방 깔끔하게 잘 써오고 있습니다.

반지하의 편견을 어느정도 빼고 보아주세요.

반지하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나, 습기가 많이 찬다...

저희집은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며, 습기도 많지 않습니다.

말씀드렸듯이 깊지 않고 창이 크며, 현관문과 주차장쪽 현관문만 열면 공기소통은 정말 잘됩니다.

저도 성격이 꼼꼼한데 이것 저것 다 따져보고 왔거든요.  복학만 아니었다면 쭉 있고 싶은 집입니다. 

없이도 문제 없이 잘 살았지만 혹시 필요하시다면 아래사진의 미니 제습기는 그냥 드리고 가겠습니다. (20)

- 구경오실 분들은 평일엔 오전만 빼고 언제든 가능하며

주말에는 미리 연락주시면 언제든 가능합니다. 

전체사진 요청이 있어서 올립니다.

혼자 살기엔 딱이구요, 두분이 사신다면 침대 치우면 가능하긴 할텐데요,

그래도 사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더 싸더라도 옵션 적고 더 넓은 곳이나, 옵션 비슷하다면 비싸더라도 좀 더 넓은데 보시길 권합니다~

들어오신다면 1주일 정도 여유를 주시면 언제라도 비워드리겠습니다.

연락처는

010-5508-2410

많이들 구경하러 오세요.

[빨강파랑]

아 죄송하지만 계약되었습니다.